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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몰아 치는 어제 밤...
찌뿌둥 한 날씨에 다소 일찍(?) 10시경 퇴근 하면서
오래 전 부터 자주 들러 요기를 하고 가는 광안리 해변가 끝 쯤..
그 옛날 "박통" 께서 조선 비치에 묵을 때 부터 드셨다는 소문,,
다른 메뉴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오직 구수한 시락국만 주문을 한 답니다..
* 상 호: 새벽집 *전화번호: 051) * 위 치: 광안리 해변끝,파로스 O/T옆, * 메 뉴: 시락국밥(\3,500), 콩나물국밥 (\3,500) 등 * 카 드: 가능 * 주 차: 전용 주차장 완비(매장 뒷편) * 특 징 ; 청결하다고는 생각이 않듬, ; 반찬은 재활용 하는 듯. : 시락국밥은 여타집보다는 맛이 구수,우수함. ; 발렛 파킹해줌 |
첫댓글 ◎부산 맛집기행◎ 게시판 484번 글에 사자왕이 이미 올렸기 때문에 ◎다녀왔소(맛집후기)◎ 게시판으로 옮깁니다.
아~~! 이룬,,제가 미처,,,ㅡ.ㅡ;;
저번에 새벽집에서 아침번개도 했던 듯..... 전 지나가다는 봤는데.. 아직 한번도 못 가봤네요 ^^; 시원한 여름 오면 광안리 갈때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
새벽집에서 시락국밥 맛나게 드실려면 아침에 일찍 광안리에서 운동하시고 드셔보세요 ^^ 맛죽입니다
새벽집에선 콩나물국밥만 먹어 봤는데, 담에는 시락국밥도 먹어 봐야겠네요..
집이 가까와 가끔씩 시락국밥, 콩나물국밥먹으러 가요..새벽집만 가죠. 선지국밥에다 쏘주 한잔도 괜찮아요..^^;;
사자왕님/ 검색이 1개월 내에만 가능 해서 사자왕님 글이 안떠요......-_-; 다음은 왜 불편하게 1개월만 검색 가능 하게 만들었지....
검색에 "글쓴이"를 선택하시고 "사자왕" 이케 검색하시면 옛날 글들도 다 뜬답니당^^
전 이집의 두부도 좋던데....^^
시락국밥에 단호박을 넣는 시기가 있습니다. 가을,겨울...이때 시락국밥은 참 좋습니다..개인적으로...그러나 단호박이 없는 시락국밥은 좀 맛이 그렇습니다...역시 개인적으로...
시락국밥엔 재피가루를 쬐끔 넣는게 맛 납니다. 춰탕 비스무리한게.........
전 광안리에서 태어나서 자라서 누구보다 이 집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답니다. 옛날 천막 쳐 놓구하던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하지만 그 옛날 정말 구수했던 맛은 거의 사라졌구 지금은 그냥 다른 시락 국밥보다 먹을만한 수준이라 보시는게 적당할듯..
아주 오래전엔 주인 할머니가 직접 국물을 우려 냈지만 지금은 자주 바뀌는 찬모가 국물을 우려내는 관계로 그 옛날 진국맛은 사라졌고 ...부 또한 엄청 축적했기에 국물맛이나 손님 서비스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태클 절대 아니구 참맛을 잃어가는 아쉬움에 글을 남깁니다.옛날엔 정말 환상적인 진국^^
이쪽 동넨 그 집이 그 집 같아요... 호객행위도 볼쌍사납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