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명분(名分)!
삼하 6:1-5 막 6:14-29
2024. 7. 14.
성령강림 후 제8주
[시작]
1. 마땅한 일(당연한 일)의 고마움과 중요성!
1) 함께 운동(수영)하는 어떤 어른과의 대화: 마땅한 일(당연한 일)! 매우 고마운 일이다!
2) 마땅한 일! 곧 당연한 일! 그러나 매우 고맙고 귀한 일이다!
2. 오늘 성경 본문들은 '명분(名分)!'에 대한 말씀이다. '신앙과 명분(名分)!'이란 제목으로 성경 말씀과 그 메시지를 듣고자 한다.
@ 유다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이 오랫동안 변방에 있던 하나님의 궤를 모시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였기에 다윗이 그것을 실행하였다는 말씀이다.
@ 헤롯이 예수에 대해 듣고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요한을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알았지만 죽였던 일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씀이다.
⇒ 1) 마음으론 하나님께 온몸도 드릴 수 있을 것 같지만 믿음의 마땅한 도리(명분)도 저버리는 경우가 있음을 깨닫고 경계하며 <좋은 땅과 같은 믿음>이 되고자 힘쓰라는 메시지와 2) 마음과 마땅한 해야 할 도리(명분)를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되 순종하고 충성하고 헌신하고 인내함으로 신앙의 명분에 맞게 살라는 메시지!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사무엘하 6:1-5절: 다윗이 무리를 모아 바알레유다로 가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고 하였기에 그들이 새 수레에 하나님의 궤를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와 다윗 성을 향하여 갔다는 내용이다.
⇒ 유다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이 오랫동안 변방에 있던 하나님의 궤를 모시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였기에 다윗이 그것을 실행하였다고 교훈한다.
2. 마가복음 6:14-29절: 헤롯이 예수에 대해 듣고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헤롯이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던 요한을 자기 체면으로 인해 죽였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 헤롯이 예수에 대해 듣고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요한을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알았지만 죽였던 일에서 비롯되었음을 교훈한다.
# 사무엘하 6:1-5절(6:1-19)
1. 배경!
1) 하나님의 언약궤!
① 삼상 4장: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의 싸움에서 패하여 언약궤를 빼앗겼다(4:11절)!
② 삼상 5-7장: 하나님의 언약궤가 돌아왔다!
→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 언약궤로 인해 일어난 일(삼상 5장)!
→ 언약궤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온 일(삼상 6장)!
→ 언약궤가 벧세메스에서 기럇여아림(바알레유다)로!
→ 언약궤를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 놓았다(20년, 삼상 7:1-2절)!
→ 삼상 7:1-2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2) 삼하 5장: 다윗이 유다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①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아 다윗 성이라 하고 그곳에 살았다(7-9절)!
②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갔다(10절)!
③ 다윗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세우시고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다(12절)!
2. 본문: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모시는 과정!
1) 1-2절: 다윗이 무리를 모아 바알레유다(기럇여아림)으로 가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어 오려 하였다!
① 하나님의 궤: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2절)!
② 다윗이 아비나답의 집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모시고자 한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였다!
→ 명분(名分): 마땅히 지켜야(해야) 할 도리!
2) 3-5절: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왔다!
①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왔다!
② 웃사와 아효가 새 수레를 몰았다!
③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러 가지 악기로 하나님 앞에서 연주하였다!
3) 6-19절: 본문의 뒷 이야기!
① 나곤의 타작 마당에서 일어난 일로 웃사가 죽었고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일을 중단하였다!
→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모시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 삼하 6:9-10 9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10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 하지 아니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② 다윗이 다시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모셨다!
→ 12절a: 어떤 사람이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고 다윗에게 보고!
→ 12절b: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갔다!
→ 17절: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것을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고 백성을 축복하되 선물도 나누어 주었다!
3. 핵심: ① 유다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이 ② 오랫동안 변방에 있던 하나님의 궤를 모시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였기에 다윗이 그것을 실행하였다는 말씀!
# 마가복음 6:14-29절
1. 배경!
1) 예수의 행적과 그 소문!
① 많은 사람을 고쳤고 더러운 귀신들도 내쫓았다((3:10-11절)!
②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여러 마을에서 전도하셨다(2:38-39절)!
2) 예수께서 열두 제자도 그 사역을 위해 보내셨다(6:7-13절)!
2. 본문!
1) 14-16절: 헤롯이 예수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① 14a절: 예수의 이름이 드러났다!
② 14b-16절: 헤롯 왕이 예수에 대해 듣고 가진 생각과 판단!
→ 14b절: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것!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는 것!
→ 예수에 대한 소문들: 그는 엘리야 혹은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이 선지자!
→ 그러나 헤롯은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고 생각(판단)!
2) 17-29절: 헤롯이 이렇게 생각하게 된 배경!
① 헤롯이 동생의 아내에게 장가 든 것에 대해 요한이 옳지 않다고 하였다!
② 그래서 헤롯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다!
→ 헤로디아는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지만 하지 못하였다!
→ 헤롯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도 하였지만 달갑게 들었다!
③ 그런데 헤롯이 요한을 죽이게 된 이유!
→ 헤롯의 생일과 헤로디아의 딸!
→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 26절 이하: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어 요한을 목 베어 죽였다!
3. 핵심: ① 헤롯이 예수에 대해 듣고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생각했는데 ② 이것은 요한을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알았지만 죽였던 일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씀!
# 정리
1. ① 유다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이 ② 오랫동안 변방에 있던 하나님의 궤를 모시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였기에 다윗이 그것을 실행하였다는 말씀!
2. ① 헤롯이 예수에 대해 듣고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생각했는데 ② 이것은 요한을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알았지만 죽였던 일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씀!
3. 연결 포인트: 명분(名分):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1) 다윗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그 궤를 변두리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모시는 것은 마땅한 일이었다(명분을 실행)!
→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는 것은 <명분에 맞는 일>!
2) 헤롯이 세례 요한을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생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요한을 죽였었다(헤롯이 세례 요한에 대한 명분을 저버렸다는 것)!
→ 헤롯도 처음엔 요한에 대해 <명분 있게 생각>!
4. 제목: 신앙과 명분(名分)!
1) 명분(名分)도 저버리는 경우!
2) 명분에 맞게 살라!
[신앙과 명분(名分)!]
1. 명분(名分)도 저버리는 경우!
1) 다윗과 헤롯의 경우(본문)
2) 땅에 떨어진 씨 비유(막 4:1-20절)와 그 교훈!
2. 명분에 맞게 살라!
1) 다윗과 헤롯!
2) 명분에 맞게 살라!
3. 메시지의 초점
1) 마음으론 하나님께 온몸도 드릴 수 있을 것 같지만 믿음의 마땅한 도리(명분)도 저버리는 경우가 있음을 깨닫고 경계하며 <좋은 땅과 같은 믿음>이 되고자 힘쓰라는 메시지!
2) 마음과 마땅한 해야 할 도리(명분)를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되 순종하고 충성하고 헌신하고 인내함으로 신앙의 명분에 맞게 살라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