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혹 1박2일을 예상으로 여행갈 일이 있으시다면..
숙박할곳을 미리 정해놓고 가시기를..
저처럼 당황하고 기분나빠하면서 돌아다니시지 않길 바랍니다..
용인에버랜드정문에서 제일 가까운 숙박업소는
전대리에 있습니다..
전대리는 시골 작은 시내와도 같습니다..
이 전대리 안에 작은 모텔은 약 5곳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 돌아다녔으니까요 ㅠㅠ
가격은 모두 4만원...하지만 시설은 대구 주말에 1만7천원하는 모텔보다
더!! 더!! 안좋습니다,,, 욕실에는 욕조가 없고..따뜻한 물도 잘 나오지 않으며
이불도 얇고 오래되었으며...샤워버블도 없습니다...그리고 헤어젤, 정수기도 없습니다.
대충 예상하실런지~~ 제가 까탈스러운 관계로 모든 모텔의 방을 확인했습니다..
그중 딱하나 에버~머라는 모텔? 여관은 차라리 낫더이다..
욕조도 있고..들안길 3만원짜리 모텔과 비슷했습니다..
혹 이용할 일이 있으시면 여길 이용하시길...
전대리 물가도 엄청!!비쌉니다..
갈비가 8천원 ㅠㅠ
참고하셔요~!!
첫댓글 네 참고 많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