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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기의 명장 중 한 사람인 강한찬... 고려와 거란과의 여섯번째 전쟁(우리가 고려와 거란의 3차 전쟁이라 알고 있지만, 이 역시 잘못된 것이다. 고려와 거란은 역사서의 기록을 토대로 할 때, 6차례 전쟁을 치루었으며, 따라서 강한찬의 구주-귀주- 대첩 역시 6차 전쟁 때 있었던 전투라고 보아야 타당할 것이라 조심스럽게 생각한다.제 사견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에서 대활약?한 고려의 명장이다. 그는 현재 많은 사람들에 의해 강감찬 장군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연 그는 강감찬 장군으로 불리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해 생각해보고, 몇 자 끄적여 적는다. 강한찬을 한자로 적으면 다음과 같다. 姜邯贊 강한찬... 한자대로 읽으면 강감찬 장군이 아닌 강한찬 장군이 바르게 적은 것이다. 왜 우리는 강한찬 장군을 강감찬 장군이라 저게 된 것이며, 그리 알게 된 것일까? 어느 자료에 의하면, 강한찬 장군 관련 기록을 조사,연구하던 어느 일본 학자의 착오로 인해, 강한찬 장군이 강감찬 장군이라 기록되었고, 그 때부터 강감찬 장군이라 기록되어 우릳들에게 알려진 것이라 합니다. 아무튼 이제부터 강한찬 장군으로 바로잡아 기록할 때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강한찬 장군으로 적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출처 : 역사토론방역사길라잡이 원문보기 글쓴이 : 신한민족사운영자 |
첫댓글 邯이란 글자가 중국의 조(趙)나라 수도인 '한단'을 가리키는 글자니까 이론상으로는 강감찬이 아니라 강한찬으로 읽는 것이 타당하겠군요. 이렇게 단순한 사실을 그동안 왜 바로잡지 않고 방치했는지...
은거 야인님 글입니다. 제가 찿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