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사앞 계곡을 건너서 적석고개쪽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우선 훼미리총대장을 찍고...저뒤를 기다립니다.
보원총무님과 파란총무님이었군요. 보원님 우산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파란총무님과 위스키대장님, 그리고 시인과나 대장님. 그러니 나도 자연스레 후미가 되었군요.
후미대장님 보너스로 한장 따로 찍었는데 물방울에 빛이 튀었나 봅니다.
2시07분 노적봉이 올려다보이는 공터에서 잠시 쉬면서 단체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dior총무님 약간 피곤해 보입니다.
진해로 가는 4월5일 첫좌석을 확보한 행복한 부부. 오늘 사진도 더 잘나오는군요. 멋있습니다.
케빈님과 맹물님, 좌측은 삶의여유님.자연스러운 엑스트라는 위스키대장님.
멋있고 당차보이는 가리봉꽁치님.
시인과나대장님도 열쉬미 찍어주시는군여~
대장님을 찍어주시는 공마당님, 원래 미남이지만 저표정 아주 멋집니다. 저분이 벌써 군인의 아버지란게 믿어지나요?
천억님 표정이 천억원짜리?입니다. 활짝 웃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단체사진 찍는데 모이는중...
거의 다 모였으나 사진찍는 몇사람은 안보이고...
다 찍었으면 이불을 개켜야한다는 대장님. 표정이 밝습니다.
출발준비를 벌써 끝내고 기다렸다는 알레르망님.
언제나 준비되신다는 안스님. 역시 선이 굵어보입니다. 목소리까정~
개구쟁이같은 총대장님과 애교덩어리 위스키대장님. 뭔가 오누이같은 느낌이 들기도하고...
위스키대장님, 거침없는 웃음소리와 자유로운 포즈, 찍사들에게는 멋진 모델이 됩니다. 오늘 사진좀 나오겠는데요?
아유~ 저 깜찍한 표정의 미산님과 함께 포즈를 취한 로데오자문위원님. 보기 아주 좋습니다.
별이여님과 삶의여유님, 그리고 파란회계총무님.
로데오자문위원님과 미산님의 포즈가 좋은걸 보셨나, 이번엔 dior님이 입안에 애교를 물고 닥아왔습니다
힘이 넘쳐보이는 두분. 벤자민님과 위스키대장님입니다.
노적사아래 다리가 포토라인이 좋다나 뭐라나 하면서 포즈들을 잡으니 나도 얼른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표정들을 크게 잘 잡으려고 오른편 반을 찍고...
왼편분들도 따로 찍어보았습니다. 다들 한 인물 하는군요.
옆으로 돌아서니 다리위에 서지 않은 분이 계시네요. 뜨락에님은 독사진으로..
부왕사지 부근에서 맹물님과 레몬소주님을 외롭지않게..
안개대장님이 주시는 방울토마토를 먹으려고 카메라를 파란님께 넘겼더니 잘 찍어주셨습니다. 땀인지 물인지..
좀 쉬었으면 출발하자는 내안의열매 대장님. 점심시간 15분 알바를 보충하자는 뜻이겠지요?
지금까지의 사진몇장은 부왕사지에서 찍은것 같군요. 강언덕님 옆에있는 표지판을 보니....시간도 2시36분.
부왕사지를 출발하는 일행들. 나도 여기서는 훈련복같은 우의를 꺼내 입었습니다.
eve-dog님 표정과 분위기를 보니 비가 좀 많이 내리는군요. 하긴 그래서 나도 우의를 입었지만...
보원님과 고개숙인 디올님. 뒤로는 가리봉꽁치님.
디올님이 활짝웃고 계시니 다시 한방 찍을밖에요. 케빈님, 미산님, 훼미리총대장님도 보이는데...
카메라가 좀 젖더라도 미산님의 저 미소 놓질수 있으리이까?
아니 저 늠늠한 훼미리총대장님의 표정도 안 찍을수 없지요. 카메라는 설마 목욕까지 할까보냐. 저뒤 맹물님은 어쩌나
뭘 어째! 표정 좋을때 한방 눌러면 되지...그러고보니 나도 슬~슬 사진찍기에 중독이 되어가나보다.
요 사진은 안개대장님의 저 표정때문에 골랐구요. 부암동암문을 지나 나월봉을 우회하는 중입니다.
요 사진은 위스키대장님의 호방성때문에 골랐는데, 정작 파란님은 이쁜 표정만 찍혀서 덕을 보셨군요.
패션좋고 표정좋은 위스키대장님, 따로 한장 찍어드렸죠. 모델료 내라는 소리 없을때 마구 눌러 댈렵니다.
아무리 바빠도 나월봉의 저 칼날바위를 안찍을수 있겠습니까? 설치다가 미끄러지기까지 했습니다.
토북의 대표누님(아니, 옵바) 소리 들을만한 표정입니다. 안개대장님.
아휴~ 바쁜데(후미대장님 독촉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이 표정을 안찍고 그냥 갈수있겠습니까?
파란회계총무님 뒤로 눈이 좀 있는데 안개로 안보이지만, 파란님의 시를 쓰는듯한 저표정 한번더 볼만합니다.(퍼가기금지)
따로 산을 찍어서 자세히보니 눈이 맞군요. 어젯밤 서울에 비올때 여기는 눈이 왔나봐요.
3시20분쯤 나한봉을 오르지않고 우회해서 청수동암문과 문수봉입구 사이로 나왔습니다. 그길 아주 유익하군요.
문수봉 바로 아래서 반대방향을 향하여 안스님과 강언덕님을 포즈를 잡도록하고 서로의 닉을 알려주었습니다.
미산님. 늘 웃는 표정입니다.
디올님도 남한산성과 강화도에서는 내 전속모델이 었습니다. 내가 찍는사진은 다 좋았던 기억이 나거든요.
문수봉 위험코스이니 우회해서 청수동암문으로 오르라는 안내 팻말앞에서 보원총무님도...
아니? 훼미리총대장님이 누구를 차는건 아닐테고...찍고보니 다리가 무척 길군요. 어쩐지 산행속도가 빠르더군요.
시인과나대장님이 이제 승가봉방향으로 가지고...
오늘 eve-dog님과 하늘메님, 비맞은 보람이 있습니다. 진해 건졌죠, 사진 건졌죠, 친구 많이 사겼죠..
보원님과 위스키대장님. 위스키님손에 있는 저것은 "안개님이 주물러만 놓고 그냥 가신 그 무었"입니다.
안개 자욱한 문수봉을 배경으로 비에젖은 머리를 드러낸 야성의 미녀, 위스키대장님.
안개낀 문수봉이 좋아서 뜨락에님을 모셨습니다. 그러나 문수봉보다 크게 찍었습니다. 너무 젊다는 내말을 확인키 위해!
시인과나대장님과 오늘 첫출전 별이여님.
구름바위(?)밑을 빠져나갑니다. 이때 어디선가 오전B팀 하이비스대장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승가봉에서 드디어 하이비스대장님을 만나서 위스키대장님, 뜨락에님, 파란님이 함께
출처: 토요♤북한산 원문보기 글쓴이: 서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