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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및 외형
약 66X46X10 센티 정도의 큼직한 박스 입니다.
레벨 제품답게 박스가 상당히 허술합니다. 배송중 박스가 찌그러질 정도로 박스는 아주 약합니다. 다행히 겉면에는 비밀팩킹이 단단하게 되어 있어 쉽게 박스가 파손되지는 않치만 비밀팩킹을 뜯어내면 박스 자체는 자체 무게로 눌러질 정도로 허술합니다.
박스아트는 작례를 CG 로 합성하여 만든 조잡해 보이는 박스아트 입니다. 사실 퇴근 재판되는 구 모노그램 제품은 거의 박스아트보다는 이런 CG 박스아트가 거의 전부일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스측면에는 기체 설명과 잘 만들어진 제품 작례가 잘 나와 있습니다.
[박스는 약 66X46X10 센티 정도의 큼직한 박스 입니다. 측면에는 기체 설명과 잘 만들어진 제품 작례가 잘 나와 있습니다. 박스아트는 작례를 CG로 합성한 조잡해(?) 보이는 그림이 박스아트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제품 자체는 도난방지를 위해 열수축비닐로 단단하게 팩킹되어 있습니다.]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열면 회색사출색으로 이루어진 부품들이 곱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최근 재판되기 시작한 구 모노그램 제품 입니다. 레벨은 구모노그램 제품들을 중국에 금형을 가져다가 다시 찍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재판된 제품은 예전 미국에서 생산되던 제품보다 플라스틱 질을 좋치만 사출상태는 썩 좋은게 못됩니다. 곳곳에 가스래기나 몰드가 뭉그러진 형태가 종종 보입니다.
대신 포장은 좀더 정성들여 한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레벨 하면 연상나는 원팩 포장대신 런러들을 곱게 모아 포장한것이 조금 나아 보입니다.
자 ~ 제품을 보도록하죠!!
이 제품은 앞전에 소개한 A-10 과 더불어 모노그램의 전설로 불리는 제품 입니다.
1988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를 능가하는 품질의 A-6E 인트루더 제품은 아직 없을 정도로 완벽한 프로포션과 모노그람만의 디테일을 자랑하는 제품 입니다.
한동안 약10년넘게 절판되었다가 최근 재판되었습니다. 절판되었을때는 웃돈을 주고도 사기 힘든 제품이였죠
[간만에 재판되는 모노그람 제품은 유감스럽게도 모두 중국에서 재생산되어 출시되고 있다 대신 포장은 좀 신경쓴듯..]
[하지만 봉투의 탄모습을 보면 역시 끝마무리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봉투는 까보면 회색의 사출색으로 이루어진 총 6개의 런너 약 196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부품들이 보인다. 크기에 비해 부품수는 많치 않으면서 부품들의 디테일을 최대한 살린 모노그램만의 느낌이 강하게 전해져오는 제품이다.]
(1) 콕핏
[콕핏은 모노그람 풍이라 불리는 독특한 느낌의 구성으로 디테일한 재현을 하면서도 부족하지 않은 풍부한 볼륨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21년전에 제작된 제품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한 재현을 하고 있는 안티글라스쉴드의 모습]
[역시 통짜로 사출된 바스터브 부품 역시 21년전에 제작된 제품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한 재현을 하고 있다. 좌석의 일부를 같이 몰드시킨것은 부품분할을 최소화 하는 모노그람만의 독특한 설계방식 이다]
[사출좌석의 모습 역시 현대 에어로 모형제품의 선구자 답다]
[중앙콘솔은 두가지 타입이 들어 있는데 아마 파생형 제품인 A형과 E형 의 부품들로 보인다. 이것외에 모노그램인 앞서 소개한적이 있는 EA-6A 와 EA-6B 역시 출시한적이 있다]
[조종스틱의 모습 언래 모노그램 금형 자체가 그리 샤프하지 않기도 하지만 세월의 흔적인지 아님 중국측의 사출과정의 문제인지 곳곳에 가스라개 흔적이 많다]
[모노그램 제품이 많이 보이던 조종사 두명이 들어 있다 하체가 짧은 지극히 가분수적인 몸매지만 얼굴표정은 지금봐도 괜찮다.. 다만 헬멧의 경우 해군형과 공군형의 바이져 형태가 다른데 모노그램 제품은 동일하다는게 약간의 흠 ]
[캐노피는 투명도가 좋다]
[정면의 방충창과 캐노피의 형태가 썩 잘나온편이다. 일단 모노그램은 실기체를 모형으로 가장 잘 표현한다는 업체답게 캐노피의 형상이나 라인들은 지금봐도 상당히 뛰어나다 역시 시대를 뛰어넘는 업체임은 헛말이 아닌것 같다 ]
[캐노피는 형태라 라인이 상당히 잘나온 편이다. 모노그람 제품의 특징중 하나이다]
[HUD 와 항공등은 분리되어 별도투명부품으로 재현하고 있다 이는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일중 하나였다]
[콕핏의 디테일이나 볼륨은 모노그람풍이라 불리는 풍부한 볼륨감과 디테일한 재현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2) 동체
[동체는 전장 약 46센티의 거대한 넘을 통짜 사출해내고 있습니다. 역시 모노그램 답습니다!!]
[역시 모노그램 답게 기체의 정확한 라인과 프로포션을 제대로 잡아내고 있습니다. 모노그램이 레벨에 흡수된지 21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노그람을 잊지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전투기를 가장 실기체 답게 잘 뽑아낸 업체였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동체의 패널라인들은 플러스 몰드 입니다. 모노그램 제품이 초보자용 제품이 아님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부분인데 물론 그대로 플러스 몰드를 살려서 만들어도 되지만 역시 제대로 만들려면 일일히 선을 다시 파주어어야 하는 리엔그레이빙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A-6은 선이 그리 복잡하지 않아 쉽게 파줄수 있습니다.]
[역시 모노그램 제품답게 탑승용 사다리를 비롯 에어브레이크 그리고 레이더 장비창등은 개페 선택식 입니다.]
[인트루더의 특징인 동체좌우로 펼쳐지는 대형에어브레이그 역시 볼륨과 디테일을 제대로 살려주고 있습니다. 역시 모노그램 답습니다!!]
[에어 브레이크의 내부 몰드까지 빼먹지 않고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는 모습에서 과연 이게 23년전 제품이 맞나 싶습니다. 그만큼 모노그람의 설계는 시대를 앞선점이 많았습니다.]
[에어 인테이크의 형상 역시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동체 하부의 모습 인트루더의 최종 개량형인 SWIP형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인트루더 E형에는 3가지 개량형이 있습니다. 야간 공격력을 더욱 향상시킨 TRAM형, 보잉제 주익을 장착한 복합재 주익형, TRAM형에 AGM-88, AGM-084등 각종 신형병기의 운용능력이 부가된 SWIP형이 그것이죠.]
[함재기 답게 함재기의 특징인 어레스팅후크의 형태 역시 몰드가 아주 좋습니다.]
[모노그람 제품의 특징인 풍부한 볼륨과 디테일한 캐노피 재현은 이 제품의 백미라 할만 합니다.]
[출시된지 23년이 되는 제품이지만 아직까지 A-6E에 있어 전스케일 불문하고 이만한 품질을 가진 제품이 없을 정도로 모노그램의 인트루더는 완벽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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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실업에서도 수입 되었었던 바로 그놈이죠 가스래기는 영실업제도 있어요 중국에서 뽑았다고 해서 저렇게 많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워낙에 제품 자체가 그런게 생기는 제품이라서요 ^^;;
역시 감동의 프로포션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