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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km 257 134 201 214 164 109 113 268 233 168
누계 14 9 15 7 13 9 11 16 13 7
대회 3 1 2 2 1 1 0 1 2 3 3 (3) (4)
16회/연23회/194/총202회
울트라 100k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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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금.맑음.9/21도
d=12k, m=168k, y=1858k
(아침)
헬스달리기,12k/1:17
전 걷기(뒤로+앞으로)/0:20
2017.10.26.목.구름.6/18도
d=0
(아침)
세라밴드/1:00
구르는 낙엽도 조심~
매사 조심조심해야 할 시기에 어제 저녁에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신호를
받고 정지해 있는 순간에 뒤에서 내차를 추돌하여 범퍼가 망가지고
충격으로 뒷목경추가 뻐근하다.
어제 사고당시에는 괜찮았는데 자고나서 아침에 세라밴드를 하려니까
잘 되지않고 오히려 더 뻐근하다.
일보고 오후에 병원을 좀 다녀와야 하나보다.
차는 월요일 쯤 정비공장에 입고 시키고~
2017.10.24.화.맑음.4/16도
d=12k, m=156k, y=1846k
(아침)
헬스 스트레칭&봉체조/1:30
(야간)
광교호수 달리기,12.1k/1:02
피킹을 위한 페이스주.
실전을 염두에 둔 실질적인 훈련은 오늘과 목요일이 마지막이다.
스피드에 앞서 체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푹 쉬다가 10일만에 달리기
맛을 본다.
피킹을 위한 휴식의 목적 달성은 실제로 50% 미만이다.
원인은 술 때문이다.여행가고 등산을 하다보면 저녁에 술을 멀리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역시 몸을 끌어 올리는데는 휴식이 최고다.
오늘 달리기 페이스가 실망스럽지 않다.
2017.10.21~22 토일
고딩들과 속초일원 맛기행
속초 아바이마을+동명항일원 답사/2:30
2017.10.19.목.맑음.10/20도
d=0
충남 서산 개심사 답사및 트래킹/2시간
2017.10.18.수.흐림.11/19도
d=0
충남 홍성 오서산 억새산행/5시간
상담주차장-마을회관-쉼터-정암사-억새풀-전망대-정상-전망대-
자라바위-임도-정암사-상담주차장
후 남당항 대하축제 참가.
2017.10.17.화.맑음.8/21도
d=6k, m=144k, y=1834k
(저녁)
헬스달리기,6k/0:38
헬스걷기(앞으로+뒤로)/0:20
전 스트레팅&봉체조/1:30
2017.10.15.일.맑음.9/19도
d=0
(오후)
매봉산 생태둘레길 트래킹/2시간
출발지점인 신라호텔 뒷편.
도심에 이런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숲이 우거지고 고즈녁하다.
한양도성 순성길이기도한 이길은 남산과 바로 길하나 사이로 연결된다.
매봉산 자락길은 이렇게 성동구,용산구와 중구를 끼고있다.
한바퀴 돌아서 남산공원으로 내려온다.
국립극장을 경유하여 장충단공원으로~종착지는 단골 장충족발집이다.
장충단공원의 수표교.
이집의 차림은 족발과 막걸리를 마시기에 구성이 아주 좋다.
마지막 서비스인 장떡.
입가심으로 추억의 빵집 태극당으로 향한다.
태극당이 자랑하는 모나카 아이스크림.
2017.10.14.토.맑음.9/18도,1ms(신도림동)
d=42k, m=138k, y=1828k
공원사랑마라톤 대회참가
풀/4:01:47(236) 풀 194회
예비고사.
중마를 앞두고 2주 동안에 3회의 예비고사를 치루었고 결과치가 그다지 나쁘지는 않다.
향후 3주일의 기간 중에서 첫1주차는 휴식겸 산행이나 트래킹으로 몸을 풀어주고
다음 2주차는 짧은 담금질과 휴식을 반복하여 한번 더 몸을 긴장시키고
마지막 3주차는 테이퍼링으로 몸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늘의 결과치로 볼때 중마에서 서브4는 무난할 것같다.
2017.10.13.금.맑음.6/17도
d=0
(야간)
집에서 맨손 스트레칭(브릿지 포함)/1:10
폼 롤링/0;20
운동중독.
아무런 육체적 활동이 없이 하루를 보내면 뭔가가 빠진 것 같고 불안하다.
반면 하다못해 스트레칭이라도 하면 왠지 뿌듯하고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탄천에 나가 걸을까도 생각했지만 수차례의 갈등 끝에 쉴때는 확실히 쉬자는
마음에 늦은밤에 겨우 시동을 걸어 스트레칭을 마친다.
탄천에 나가 1시간30분 정도를 걸었어야 했다는 마음에 변함은 없다.
걷기를 못 채운 것은 정신적인 나태와 육체적인 게으름의 소치다.
2017.10.12.목.흐림.9/14도
d=0
(아침)
세라밴드&봉체조/1:20
스트레칭(브릿지,프랭크 포함)/1;00
달리기가 답이다.
기온이 뚝 떨어졌다.
오늘부터 최고기온이 20도 이하로 계속 내려간다.
단풍이 물드는데 가속도가 붙고 바람이 스산해지면 유산소운동을 주로하는
나로서는 반갑지만 정신적으로는 뭔가 센치함이 깊어지고 우두커니 소파에
앉아 멍 때리는 순간이 자주 반복된다.
더욱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은 결혼기념일 33주년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부 사이는 점차 친구같은 관계로 변모되어가고 상대로
마눌에 대한 나의 권위는 반비례하여 소멸되어간다.
내가 칠순이 되고 마눌이 경로우대자가 되면서 사랑의 감정보다는 애뜻한
감정이 교차하게 된다.
이제부터는 돈을 아끼고 재산을 모으기 보다는 인생을 보다 가치있고 실속있게
보내야 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고,인생의 의미를 재정립하는데도 신경을
써야한다.
그를 위해서는 무었보다 건강이 우선인데 누구인들 건강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이겠느냐 만서도 그 실천의 방법과 의지에 있어서는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다.
오늘 아침,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람이나 헬스장에서 만나는 세라밴드 회원도
아파트에서 우리부부가 몸관리를 가장 열심히 잘하는 것 같다는 덕담을 들었다.
오늘 아침신문에는 일본의 65세 이상~79세사이의 노인들 체력이 18년전에 비해서
다섯살 이상 젊어졌다는 기사와 함께 "일본 노인들 나이를 거꾸로 먹네"라는 머릿글과
실내암벽 등반을 즐기는 노인들의 사진이 실렸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서도 다르지 않아서 한강달 회원들이나 최근 공원사랑마라톤에서
마주치는 칠마회 회원들의 삶은 이보다 더 치열하고 월등히 우세하다.
세월이 흐르면서 주위 친구나 지인들의 안타까운 건강 트러블 소식을 더 자주 접하게 된다.
이제는 "9988 234"는 좀 공허하게 들리고 오히려 죽는 그날까지는 팔팔하게 살다가 죽고
싶다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절실한 바램으로 와 닿는다.
2017.10.11.수.비후갬.16/21도
d=12k, m=96k, y=1786k
(야간)
헬스달리기,12k/1:17 (샤킹주 6k/0:41+죠깅주6k/0:36)
전 걷기/0;20 (뒤로 걷기/0;10+바로 걷기/0;10)
2017.1.10.10.화.흐리다비조금.16/24도
d=0
(아침)
헬스 세라밴드&봉 체조/1:20
헬스 스트레칭/0:45
중마 D-26.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가을날의 시작이다.
동시에 여행,산행,달리기등 모든 레저활동의 황금기이기도 하다.
금년 10~11월은 산행,여행,달리기에 황금비율로 배분하여 가을정취를
만끽해야겠다.이제는 내가 무었에 올인하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금년 봄부터 여름까지는 내가허리,비복근,치통,몸살감기로 고생했고
지금은 나는 괜찮은데 마눌의 발바닥 통증이 미지수다.
아웃도어 레저활동의 전제조건은 아무 일도 없어야 하고 건강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비용은 형편에 따라 행선지와 일정만 맞추면 된다.
2017.10.9.월.맑음.16/25도
d=0
(오후)
청계산 옥녀봉 등산/2시간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
몸이 불편한 막내처제를 위해서 나무늘보같은 걸음으로 옥녀봉까지
천천히 다녀왔다.
그래도 집에 가만히 앉아 티비채널이나 이리저리 돌리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훨~몸과 마음이 가쁜하다.
내려 오는 길에 단골 국수집에 들려 국수와 부추파전에 막걸리 두잔으로
연휴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
2017.10.8.일.구름.흐림.19/28도.0~1ms.
d=42k, m=84k, y=1774k
공원사랑마라톤대회 참가.
기록 4:28:02 (162) 풀 193회
(복장)
상의:수마클민소매티,시계,호미곶벨트색(파워젤,양갱,썬크림)썬그라스,
모자,머리띠,아식스장갑.
하의:아디다스팬티,속팬티,아식스타사재팬 재생운동화,발가락실리콘양말,
컴포트 종아리 서포트.
기타,안티프라민,썬크림,바세린,우측발바닥 키네시오테이핑,세면타월w 비누.
(구간기록)
5.275k/05.275k/34:43/0:34:43 (6:35/k)
5.275k/10.550k/31;56/1:06:39 (6;03/k)
5.275k/15.825k/
5.275k/21.100k/1:03:31/2:10:10(6;01/k)
5.275k/26.375k/33:51/2:46:01 (6;25/k)
5.275k/31.650k/33:17/3:19:18 (6:19/k)
5.275k/36.925k/36:13/3:55:31 (6:52/k)
5.275k/42.195k/32:31/4:28:01 (6:10/k)
(간략후기)
10/5의 역주에 따른 피로감이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주위의
꼬드김으로 연휴기간 중 이틀을 대회에 할애한다.
꼬드김의 주역은 손문희와 수마클의 3인방인 윤고문과 박종무님이다.
손문희를 포함한 3인방은 9/30 국제평화마라톤에 이어 3~4일 간격의
연3풀이다.반면에 나로서는 1주일 간격의 풀코스는 뛰었서도 오늘같은
3일만의 대회참가는 초유의 사건이다.
윤고문은 출발부터 앞으로 치고 나가고 나,박종무님과 손문희님은 오늘은
완주만 하자고 다짐하면서 느린 페이스를 유지한다.
오늘 코스는 10.55k에서 턴하여 하프를 두번 완복하는 것이다.
동일구간은 어떤 날은 5.275k에서 턴하여 4번 왕복하고 또 어떤 날은
오늘같이 두번 왕복하는데 정해진 규칙이 없이 그날에 따라 이규은사장의
엿장수 마음대로다.
그래도 턴할때마다 배번에 확인도장을 찍고 급수대도 나름대로 잘 관리하여
이제 공원사랑마라톤은 제주도에서도 참가하는 전국 브랜드대회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첫 5.275k를 35분에 통과하고 박종무님과 헤어져서 손문희와 나는 두번째
원점회귀를 32분에 마친다.
10/5의 기온 14/21도,1~2ms의 선선하고 쾌적한 가을날씨에 비해 삼일만에 양상이
완전히 바뀌어 오늘은 19/28도에 0~1ms로 바람도 별로없어 여름으로 복귀한 것
같지만 같은 날씨와 기온이라도 구름끼고 약간 흐리며 습도가 낮아서 나에게 느껴지는
체감날씨은 여름과 사뭇 다르다.
그때그때 다른 것인지 다른사람들은 더워서 엄청 고생했다는데 나는 별로 덥다는
느낌을 덜 받고 달릴만하다.
물론 그늘이 많은 공원사랑마라톤의 주로가 큰 기여를 했다.
두번째 스테이지 10.55k는 1:03.5로 6분 페이스를 찍고 총누적시간 2:10:10에 하프를 찍는다.
첫번째 스테이지에서 손해본 시간을 조금 커버하면서 나머지 구간을 잘 달리면 오늘은
2시간10분대를 끊지 않겠는가 하는 계산과 잔머리가 순간 머리를 스치지만
최근 하프를 넘어서는 구간에서 체력과 의욕이 저하되는 징크스를 뛰어넘지 못하고
세번째 구간의 10.55k/31.65k는 1:07분으로 6분21초 페이스를 기록한다.
오늘 스타트 할 때의 마음에 비해서는 "Not bad"이지만 체력저하의 느낌이 전해져 오면서
지금 정도만이라도 끝까지 버티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마음 한구석의 공간을 넓혀간다.
마지막 魔의 구간이다.
드디어 올것이 왔다.
체력이 바닥나면서 5.275k 구간을 36분, 6분52초 페이스로 통과한다.
하지만 달리기도 인생과 마찬가지로 역시 정신적인 측면이 강하다.
이제 원점회구하는 5.275k만 남았으니까 4시간30분은 넘지 말자고 손문희에게 제안한다.
힘겨운 레이스를 "만트라"로 업시키면서 5k,4k,3k....조금씩 조금씩 마지막 피니시까지의
남은거리를 좁혀간다.
어디에서 체력이 남았는지 마지막 500여 m를 남겨놓고 100m씩 끊어서 나름 인터벌도
시도해 보지만 실제로는 템포런 정도다.
드디어 손문희와 동시골인하여 3일만에 처음도전해 보는 풀코스 완주의 기쁨을 맛본다.
추석이라는 명절 특성상,연휴기간 동안은 어머니에 대한 애뜻함과 추억이 더욱 진하다.
완주 후 대회장에서 제공하는 사발면만 후딱 먹고,식사수원팀과 바로 헤어져 집으로
귀가하여 어머니를 케어해 드리려고 전화드리니까 어제도 왔으나까 하루 띄워서
내일 오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오늘 수고한 내몸에 대한 보상으로 저녁식사는 마눌과 함께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야겠다. 장어구이로~
2017.10.7.토.맑음.12/25도
d=0
(아침)
집에서 스트레칭/1시간
피로풀기.
대회에 참가하면 휴유증이 2일후가 가장 크다.
헬스가서 세라밴드와 스트레칭을 하는 날인데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생략하고 집에서 간단히 스트레칭으로 끝낸다.
그대신 아파트 사우나에 몸을 푹 담그고 냉탕과 온탕,급탕을 번갈아
담금질로 근육피로를 푼다.
2017.10.6.금.흐림.12/21도
d=0
(야간)
탄천걷기/2시간
2017.10.5.목.구름.14/21도.1~2ms.
d=42k, m=42k, y=1732k
공원사랑마라라톤대회 참가.
기록 4:07:52 (배번 93) 풀 192회
(구간기록)
5.275k/05.275k/32:48/0:32:48 (6:13/k)
5.275k/10.550k/29:33/1;02:21 (5:36/k)
5.275k/15.825k/30:08/1:32:29 (5:42/k)
5.275k/21.100k/29:47/2:02:16 (5:38/k)
5.275k/26.375k/31:10/2:33;26 (5:54/k)
5.275k/31.650k/30:33/3:03:59 (5:47/k)
5.275k/36.925k/32:18/3:36:17 (6;07/k)
5.275k/42.195k/31;25/4:07:52 (5;59/k)
(복장)
상의:민소매티,썬그라스,모자,머리띠밴드,아식스장갑,
호미곶 허리색(파워젤,양갱,일회용썬크림),시계
하의:아식스하프쫄팬츠,발가락양말,종아리서포트,아식스 스카이센서.
기타:바세린,썬크림,발바닥 키네시오테이핑,세면타월w 비누,생수병.
(간략 후기)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3시간54분을 기록 후 금년에 뛴 대회에서는
가장 좋은 호기록이다.
5월의 소아암마라톤보다 1분이 늦었으나 그대회는 거리가 약간 짧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철원DMZ대회 이후 11일간 푹 쉬었고,공원사랑대회의 특성상 평탄한 주로,
적당한 바람과 기온이 호기록 수립에 기여를 했다.
7월 초 몽골승마여행 후 재발한 척추 협착증으로 가을 중앙마라톤에서의
서브4 욕심을 접었으나 오늘의 기록으로 다시 서브4의 희망를 꿈꾸게 되었다.
시종일관 안정적인 이븐페이스로 30k 구간까지 달린후 이후에는 점차 페이스를
올려서 마지막 5키로 구간은 템포런을 구상했으나 그건 욕심에 지나지 않았다.
생각대로 되었다면 그동안 부진을 일시에 털어 버리는 것이었지만 그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이란 말인가.
그래도 가을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이만큼이나마 몸이 회복되었다는 것이 다행이다.
2017.10.2.월.새벽비후갬.15/29도
d=0
(오후)
파인클릭CC 라운딩/5시간
2017.10.1.일.흐리다비조금.10/24도
d=0
(아침)
연천 허브빌리지 주변 산책/1시간
(오전)
적성 감악산 등산/1시간30분
출렁다리 입구-출렁다리-법륜사-전망대-원점회귀
(오후)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걷기/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