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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매니아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이제 이베이 경매를 그만둘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를 보고서.....
옛날옛적에 추천 0 조회 1,273 10.05.20 19:16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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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0 20:00

    첫댓글 제 예기도 좀 나오네요..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겁니다..좋은 말씀 마음에 담아갑니다..

  • 10.05.20 20:26

    그래도 그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하고싶은 부분도 있지만 그러질 못합니다 왜냐면 맞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걸 갖췄다 생각하는데도 아직 부족하다 생각이 드는건 ..저역시 방향을 잘못잡았나 봅니다..얼마전 이기남님의 응가백 공동구매때 잠시 느꼇었던 감정을 다시 느끼네요,, 제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정말 무엇을 좋아하는지 한번 다시 돌아 봐야겠습니다

  • 10.05.20 20:31

    옳은 말씀이십니다 좀더 질적으로 나은 산행문화가 여기서부터 시작되길 바랍니다..전에 형님이 서북에서 본 청년얘기가 생각나네요

  • 10.05.20 20:31

    참으로 구구절절히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삶이 넉넉하여 비싼금액에 구입해도 뭐라고 할말은 없습니다. 단,그 배낭이 어떻게 되팔리고 있는지에 대한 마음은 참으로 씁쓰레 합니다~~이베이 경매가를 높이는 금액은 크게 걱정할것이 없다고봅니다,다만 이곳장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금액....참으로 문제인것같습니다~~

  • 10.05.20 20:42

    공감 합니다

  • 10.05.20 20:56

    속이후련합니다~~~~

  • 10.05.20 21:25

    좋은글을올리셨군요....많은부분을공감합니다 ~~

  • 10.05.21 08:12

    백번 올으신 말씀입니다.

  • 10.05.21 09:28

    절대로 테클걸자고 하는건 아닙니다..^^;;;
    지금까지 이기남님께서 힘써주시고 노력하신 부분이 많은데 너무도 냉정하게 말씀하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그리고 음식 사진으로 도배를 한다면 문제가 될것이지만 음식 사진 몇장올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10.05.21 09:34

    공감합니다. 자유게시판 품격에 맞는 좋은 글입니다. 제 경우 몇일 전 "직거래 장터 가관"이다는 글을 여기에 올리고 301번까지 조회 된것을 보고 지운일이 있는데 쓴소리 들었습니다.

  • 10.05.21 09:49

    너무좋은글 고맙슴니다...정말기분좋와지는글 멋진분이십니다....

  • 10.05.21 12:17

    좋으신 말씀!마음속에 한번 되새겨 보아야겠습니다.
    더불어 인간이기에 이런 저런 일들로 남의눈에 불편하게 보이는 행동이 본인에게는 당연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고로 사람이기에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다라는 상반된 논리가 형성되는거지요!^^*
    한번쯤 돌이켜보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10.05.21 12:40

    카페를 보면서 2년전에 다나를 알아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 사람입니다...회원이 얼마안됐지만 다나배낭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분양했지요!..ㅎㅎ지금은 너무 상업적으로 나가는것 같아 안타카울뿐입니다..ㅎ

  • 10.05.21 14:47

    이글을 통해 제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용기내서 올리신것 감사드립니다.^^

  • 10.05.21 16:58

    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05.21 22:10

    넘~공감가는 글이네요..늘~건강하시고 즐건 산행하세요.

  • 10.05.22 00:44

    전 리플은 거의 안다는 편인데 정말 공감하면서 저도 바뀌어야한다는 생각이 급 드네요..항상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 10.05.25 23:55

    내맘 한구석에도 다나베낭에대한 욕심이 항상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부끄럽네요
    옛날옛적에님 글을보고 조금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진실하게 와 닫는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 10.05.22 07:20

    많은걸 공감하게 하는군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씀도 하시구요.. 저도 더 큰 배낭에 욕심을 부렸는데.. 그게 다 호기가 아닌가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작은 산악회 회장님,부회장님 늘 즐산안산하세요

  • 10.05.22 10:04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노자 공부 다시해야 겠습니다.

  • 10.05.22 11:37

    저도 찔리는게 한두개가 됩니다만 또한편으로는 제가 하고싶었던 말씀을 시원하게 말씀하신것도 있네요 한마디 했다가 속된말로 집단으로 다구리당할까봐 무서워서 못했던말들 말이죠... 올바른 산행문화 절실합니다... 저도 많이 노력해야될 부분이기때문에 함부로 비난은 못하겠네요....;;;

  • 10.05.22 11:39

    공감되는 부분들도 있고 전 다르게 생각되는부분들도 있습니다...좋은제품이 있다면

    살수도 있는것이고 가지고 싶은것이 사람심리 아니겠습니까???산에가는 목적으로 인해 여러장비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진짜 세계최고의 백팩이라 하는 다나디자인 가방이 어떤가 하며 궁금하기도하고

    또 가방을 구매하려는 과정에 있어서 카페사람들과의 친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멘토가 될수도 있다

    생각됩니다....단지 산이 아니라 다나디자인 가방이 너무 맘에들어 얻고 싶은 저같은 날라리(?!)같은 산행인들은

    어찌합니까^^ 저와같은 사람들의 공감대 형성도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 10.05.22 11:48

    다나매니아카페란, 매니아란 말그대로 한정된 사람들...즉 특수한 사람들이 모임아닐까요??

    예를 들어 제 옆에 아는 친구에게 이거 가방 완전 좋은 가방이야...라고 말하면 ...야 이거 무슨

    로켓트 가방이 좋은가방이라고 그러냐 ...라고 말하지만 여기에서는 ...서로 알아주고 마주치면 인사하게

    되고 ....내 주변사람들은 이해못하지만 여기에서는 나랑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긍정적인 요소가 아직 저에게는 더 강한거 같습니다...저는 나이도 어리지만 짧은인생 좋은거

    다 해보고 싶은 욕심있네요 ^^

  • 10.05.22 19:34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는 이제야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마당인데, 제 앞길에 방향타 같은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05.22 20:53

    거대하고 변화무쌍한 산을 정복하기위해 많은 장비들이 개발되었자요.기록으로보면 에베레스트, 아이거북벽,세계최고의산들을 도전한 20~40년대 장비를 생각해 보면 오늘날 우리의 장비는 호화 스러운면도 잇다고 생각됩니다.저 역시 70년대중반 고등학교시절 설악산 갔을때, 흰 고무신에 나이론 몸빼바지입고 대청봉에 오르는 할머니를 본 적이 잇습니다.좀 더 편안한 등반을위해 우리는 무엇인가를 습관적으로찿고 있습니다. 나만 편하게 좋은 장비가지고 이산 저산 가고자하고들 있습니다.많은 등산인구가별수롭지않게버리고온로쓰레기와 오물로 입구부터정상까지 온통더럽혀져있습니다.저역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 10.05.22 21:03

    뭐라 하는 사람도없이 서로 암묵적으로 동조하면서 땅속에 묵으면 되겠지하고 더욱깊게 안심을 가장하고 파묻고잇지요.산 들머리는 어떠한지요? 오다가다 쓰레기처리비는 주지않으면서 툭툭버리고 오지요. 이렇게 몰지각한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쌓인 쓰레기를 보면 꼭 그렇치도 않은것 같습니다. 이 카페를 통해서라도 조그만한 캠페인이 시작되는 불이 지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0.05.22 21:20

    세상이 다 내맘 같지 않으니 어쩌겠습니다. 어제 지리산에 아시는분들 모시고 정성을 다해 천왕봉까지 산행을 했지만 중산리로 내려오실때 무릎이 아파오자 원망의 눈초리와 내뱉는 말씀 뒤에 숨겨진 원망 등등... 뭔 칭찬을 들을려고 모시고 간 것도 아니고 어려워 하셔서 힘들지만 배낭도 대신 들어 드렸는데 당연하다는 듯 건네는 반응.. 그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에 자리에 계신 분 이지만 어쩌겠습니까 다 내맘 같지 않으니...ㅎㅎ 그래도 다음에 또 잘 모시고 가야겠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면 더불어 사는 세상이잖아요. 언젠가 산에 취미를 붙이시고 체력도 많이 보강이 되시면 이해 하시겠죠.. 그때까지는 서로 노력해야죠.

  • 10.05.23 10:36

    불과 6달전에 안 다나 배낭때문에 마음속에 욕심만 커진 한명입니다. 저도 배낭을 사고 싶어 산게 아니라 전시해 매볼 공간과 기회가 없어 부득이 사는거죠. 이젠 욕심을 줄이는 법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5개(그것도 많다면 많지만) 대중소로 만족하려 합니다.ㅠㅠ

  • 10.05.24 10:42

    제 자신을 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글이군요. 요즘 산행문화에 대해 이건 아니다 싶은 일부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적절하게 지적해 주신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05.24 11:23

    옛적에님 좋은글 감사합니다...저두 반성할래여....

  • 10.05.24 16:59

    인자요산은 옛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듯...ㅎㅎ

  • 10.05.24 20:43

    공감 합니다.이글 하나로 우리의 자연이 십년은 젊어 지겠네요...........

  • 10.05.25 17:20

    역~쉬~이래서 형님이 .^&^

  • 10.05.27 23:33

    제 얘기를 하시는 듯...
    많은 생각을 하게 하시는 글입니다.

  • 10.05.28 09:01

    백번 지당한 말씀입니다. 이베이 경매 대행은 진작에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시작할 때의 취지가 아무리 좋았다해도 결과적으로 '부익부빈익빈'의 위화감이 많았죠.
    아마도 그동안 '다나매니아'으로 인해 이베이 가격 많이 오른 듯 합니다.
    특히나 다나에서 입찰한 제품들이 유독 높게 낙찰된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건 이 카페의 입찰 방법과 이베이 시스템으로 보면 어쩌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결과입니다.
    또한 카페 회원들끼리 내부적으로 가격 경쟁을 하다 보니 필연적으로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죠.
    암튼 누군가 해야 할 말을 속시원하게 하신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자성할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 10.05.28 11:23

    여름 비박용으로 쓰겠다고.... 나오지도 않는 브릿져를 구하고자 OK로... 이곳으로... 컴터를 켤 때마다 오갔던 일이 부끄럽습니다... 옛날 옛적에님의 글 대로.... 배낭은 지금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더 이상 욕심부리지 않겠습니다... 물론 산행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10.05.28 11:06

    형이갖고있는 브릿저65L 나한테 넘기면 나도 배낭욕심은 끝인데.....

  • 10.06.02 00:21

    그래도 위에 댓글 다신 님들은 진정 산을 사랑하시는 매니아들이십니다..거의가 공감한다, 자신을 뒤돌아본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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