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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인터뷰
1학년 숙반 13번 배소현
1) 내 삶의 목표
제 삶의 목표는 하고싶어하고 재밌어 하는 일을 하면서 재밌게 사는 것입니다. 수익보다는 만족을 추구하면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2)인터뷰 대상자 소개
타악퍼포먼스팀에 속해 계시면서 공연을 다니시는 타악기연주자 이시자 저에게는 교회 선생님이신 박지영 선생님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3)인터뷰 성사 과정
교회의 선생님으로 계셔서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인터뷰를 수락해주셨다.
4)인터뷰 내용
Q: 공연을 다니시면서 보람을 느끼시는 때가 언제인가요?
A: 공연자로써 열정을 다해 공연에 임하고 팬들로 인하여 감사메세지를 전달받았을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Q:어렸을때부터 드럼,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나요?
A:어렸을때는 현모양처가 되는게 꿈이었어요. 교회에 있던 드럼을 호기심에 몇 번 두드려본것이 전부였습니다.
Q:그렇다면 드럼을 치시기 까지 영향을 끼친 인물이 혹시 있으신가요?
A:고등학교때 학교 밴드부에서 나발을 불었어요.그 길로 에버랜드에 취직해서도 밴드활동을 계속 했는데 교통사고도 크게 나서 얼굴을 많이 다쳤었고 공연하다가 동료랑 부딪히는 바람에 또 크게 다쳤었거든요. 그래서 나발을 못하고 뭘해야 하나 하고있을때 그 밴드에 유명하신 타악 코치님이 초빙 된거에요. 코치님 권유로 여러 타악기를 배우다가 드럼까지 치게 되었습니다. 코치님이 큰 영향을 주셨어요.
Q:공연을 다니시면서 가장 힘든점은 무엇인가요?
A:아무래도 역동적인 공연이다 보니 공연후에 전신 근육통과 목,허리 디스크 통증이 가장 힘든 부분인것 같습니다.
Q:살아가는데 좌우명이 있으신가요?
A:제가 기독교신자라서 제 좌우명은 ‘최선을 다해 최고이신 주님을 높여 드리자’입니다.
Q:그렇다면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A: 제가 가진 여러 달란트로 멋진 팀을 이루어서 선교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5)인터뷰소감
지영선생님을 인터뷰하기로 한 이유는 가까이서 내가 본 선생님이 좋아하고,잘하고,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투어도 다니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너무 재밌게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인터뷰를 하고나니 선생님이 더 멋진 분인것을 알겠고 나도 앞으로 나중에 또 누군가에게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가지고 싶은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나 인터뷰한것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사는 분을 만나 가까이 인터뷰 할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