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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옥산초등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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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익한 정보 ◑ ◑ 스크랩 우리나라 온천 한번 보시지요.
지용활( 12회 ) 추천 0 조회 48 09.07.04 11: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온천

 

온천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겨울철 여행지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겨울 여행을 다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녹이면 여독이 싹 풀린다.
특히 최근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과 노천탕, 건강을 위한 각종 기능성 탕까지 갖춘 대형 온천들이 생겨나면서 3()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설악워터피아의 경우,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조용한 온천욕을 즐기기에는 다소 붐빈다.

*

■ 동래온천
부산 금정 산 기슭의 온천. 조선 숙종 17년인 1691년부터 개발됐다고 전해진다.

알칼리성 식염수로 수온은 55℃ 정도다. 볼거리로는 충렬사와 금강공원이 있다.


■ 유성온천

백제시대에 상처를 입은 병사가 온천수로 아픈 상처를 치료했다는 곳.

조선 태조 성계가 머물렀다는 기록도 있다. 알칼리성 단순라듐천으로 수온은 42~55℃ 정도다.

주변 볼거리로는 대청호, 장태 산 자연휴양림, 식장 산, 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과학공원 등이 있다.


■ 백암 온천

경북 울진군에 있다. 라돈 성분이 많이 함유된 유황질의 온천수. 수온은 48℃ 정도. 주변 관광지로는

백암 산, 선시골 계곡, 월송정 등이 있다.


■ 부곡 온천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 면의 온천. 유황 성분이 많고 규소, 염소 등 20여 물질이 섞여 있다.

수온이 매우 높다(78). 주변에 화왕 산 국립공원, 교동 고분 군, 옥천계곡, 주남 저수지 등이 있다.


■ 해운대온천

해수욕장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신라 때는 온천으로 더 유명했다고 한다.

신라 진성여왕의 천연두를 해운대 온천 욕으로 고쳤다고 전해진다. 알칼리성 단순 식염천으로

나트륨과 염소성분이 많으며, 라듐성분도 섞여 있다. 주변에 동백 섬과 달맞이고개 등이 있다.


■ 이천 온천

나트륨 함량이 전국의 온천 중 가장 높다. 염화 칼슘, 염화 나트륨 등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

수온은 28~31.5. 주변에 장암 리 마애보살좌상, 설봉 산 영월 암, 설봉산성 등이 있다.

■ 척산 온천

설악산 자락에 있어 산과 바다 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온천을 하고 동해바다 일출을 보며 소원을 기원하면 성취된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불소와 방사능 물질인 라듐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강 알칼리성 단순천이다. 수온은 53.


■ 수안보온천

충주시에서 남쪽으로 21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물은 알칼리성으로 무색, 무미, 무취이며 매우 매끄럽다.

산도 8.3 정도로 약 알칼리성이며 라듐을 비롯,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 도고 온천

물은 특유의 유황냄새가 심하게 나는 약 알칼리 성, 약식염천에 속하는 순 유황 온천이다.

수온이 25~35℃인 냉 관천 이어서 물을 가열한 뒤 사용하고 있다.


■ 덕산온천

알칼리성 단순 방사능천. 온천수로는 유일하게 충남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돼 있다.

주변에 덕산도립공원, 가야 산, 예당 저수지, 추사고택 등이 있다.


■ 덕구 온천

경북 울진의 응봉산 자락에 있다. 칼슘, , 염소, 중탄산, 나트륨, 마그네슘, 라듐, 황산염 등이 함유돼 있다.

주변에 덕구계곡, 원자력전시장, 죽변항, 봉평신라비, 성류굴, 민물고기전시관 등이 있다.


■ 마금산 온천

목욕뿐 아니라 마실 수도 있는 식용 온천이다. 경상남도 창원에 있으며 북면온천으로도 불린다.

물은 알칼리성으로 철분과 유황성분이 많으며, 나트륨과 라듐 등 20여 종의 광물질도 들어 있다.

주변에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 저수지가 있다.


■ 온양온천
충남 아산시의 온양관광호텔 노천탕은 1990 7월 개장했다.
‘국내 최초의 노천탕’이라는 것이 호텔측의 자랑
.
조경이 잘 된 주변 환경 속에서 온천수증기로 몸을 감싸며 세속의 근심과 시름을 잊고 온천욕에 빠져들 수 있다
.
높이 10m의 인공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도 시원하다
.
온양관광호텔의 노천탕은 대중온천탕을 경유해서 들어가면 된다. 여탕에도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다


■ 수안보온천
충북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온천지구의 온천수는 지하 250~700m에서 용출되는 수온 53℃의 약알칼리성 물이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
수안보에는 숙박을 겸한 온천 시설이 많다. 그 가운데 수안보파크호텔이 노천탕을 보유하고 있다
.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원형의 노천탕에서는 눈 덮인 월악산 영봉의 산줄기를 감상하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안보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 수안보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
이 호텔은 2002 7월 리모델링을 끝낸 110여개의 객실과 온천탕, 레스토랑,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


■ 문경온천

경북 문경시의 문경온천단지는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서 이화령 터널을 통과,

점촌 방면으로 내려가다 문경읍에 접어들어 왼쪽편에 자리한다.
문경종합온천은 각기 12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남녀 대욕실 외에

노천탕, 맥반석찜질방, 증기사우나, 황토사우나, 한식당과 양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노천탕에서는 쉴 새 없이 폭포수가 흘러내려 청량감을 더해준다
.
증기사우나는 욕실을 밀폐하여 40~50℃의 온천증기를 가득 채운 곳으로 비만예방, 피로회복, 신경통 등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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