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실패의 쓴잔
대상10;12-14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습니다.
삼상10:6에
사울은 여호와 신에 감동되어 예언도 했습니다.
신비한 체험도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울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
자신의 결산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산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아니했습니다.
신접한 자에게 가르침을 청했습니다.
화려하게 시작된 인생이지만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사울은 큰 죄를 지은 것도 남의 것을 도둑질 했거나
간음을 했거나 살인을 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하는 삶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지식이 없으므로 하나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했습니다(호4:6).
첫째로;말씀을 무시했기에 실패 할수밖에 없습니다.
삼상13장에
사울은 전쟁을 하기에 앞서 제사를 드리려고 재물을 준비했으나
사무엘 선지자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사울왕 자신이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렸습니다.
왕이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릴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번제를 드렸습니다.
또 그는 아멜렉을 치고 진멸하라는 명령에
삼상15:9에
사울왕이 하나님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면서 양과 소의 좋은 것은 진멸하지 아니하고 가지고 왔습니다.
1) 말씀을무시하고 자기 위치를 지키지 아니했습니다
위치를 지키지 않고 월권했습니다.
제사장만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릴 수 있으나
환경이 급하다고 자신이 제사를 드렸습니다.
백성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사울은 인본주의 신앙으로 순종하기는 하지만 자기 입맛,
자기구미, 자기 환경, 자기 식대로 적당히 합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입니다.
세상에도 가정도 신앙생활에도 질서가 중요한 것입니다.
질서가 무너지면 혼란이 오게 됩니다
사울왕은 하나님 말씀을 우습게 여긴 결과입니다.
결과를 중요시 하지 아니했습니다.
2)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불순종 했습니다(삼상15:22)
사울은 하나님 말씀을 우습게 여기고 가볍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평소에는 흠잡을 때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시험이 닥쳐오자 인본주의로 돌아서게 됩니다.
말씀을 버리고 도로 자기 생각대로 합니다.
백성들이 욕심을 부리니까 백성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씀을 버리고 탈취합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이익이 안 되면 하나님 말씀도 내 버립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이 등장하니까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다윗을 시기하고 죽이려고 합니다.
혹시 나도 평소에는 멀쩡한 믿음의 사람 같은데 문제만 생기면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하는 사람이 아닌지 보시기 바랍니다.
3) 말씀을무시하고 백성들에게 문제를 돌렸습니다(삼상15:21, 15:24)
사울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했습니다.
오직 자신의 신상문제만이 중요했고 당장 닥친 문제가 중요했습니다.
이것이 인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 신앙인이었기 때문에 문제를 백성들에게 떠넘기는 것입니다.
문제는 나 자신 때문입니다.
인본주의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마16:24).
둘째로;말씀을무시하고 사울은 기도하지 아았기에 실패했습니다
1) 하나님께 묻지 아니했습니다
신접한 자에게 묻고 신접한 자에게 가르침을 청했습니다.
사울은 어떤 사람입니까 히브리족속이요 이스라엘 사람이요 베냐민 지파입니다.
겸손한 사람입니다.
효자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겼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므로 신앙이 변질된 것입니다.
인본주의가 되어 인간적인 방법이 나온 것입니다.
신접한 자를 찾게 되고 가르침을 청하게 되고 묻게 된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묻기를 싫어합니다.
기도하기를 싫어합니다.
인간의 방법대로 하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인본주의 결과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도하는 것만큼 이룹니다.
하나님 앞에 묻지 않고는 인생의 여정이 평탄치 아니합니다.
2) 하나님의 뜻을 찾지 아니했습니다(롬12:2)
인본주의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찾지 아니하고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사울이 큰 죄를 지어서 망한 것이 아니라 인본주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롬8:5).
우리는 무엇을 해도 하나님의 뜻을 찾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하나님의 원함을 몰랐습니다(마8:3)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여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질병도 하나님이 원하셔야 치료를 받게 됩니다.
축복도 하나님이 원하셔야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여정도 하나님이 형통하기를 원하셔야 인생의 여정이 형통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울 왕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순종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도 순종입니다(삼상15:22).
셋째로;사울은 인간의 정욕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
1). 재물의 욕심 때문입니다
사울왕은 재물의 욕심 때문에 소나 양이나 다 진멸하라고 명령하였으나
진멸하지 못하고 소나 양이나 좋은 것들을 가져 왔던 것입니다(딤전6:10, 6:17).
발람 선지자와 갸롯 유다가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아간이 재물 때문에 망했습니다.
재물이 좋은 것이나 재물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도 사울과 같이 재물 때문에 주일을 범하고 일락 때문에 주일을 범합니다.
2) 명예의 욕심 때문입니다(삼상18:7)
명예 욕심으로 사울과 같이 자신을 망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면 명예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감사하며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3) 권력의 욕심 때문입니다(삼상18:12, 19:10)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한 것은 권력 때문입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를 이어 왕이 되어야 하나
다윗의 모든 것을 보면 하나님이 다윗을 세우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윗을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다윗은 권력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 뜻 가지도 무시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한 사울은 망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다윗이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뜻을 순종하면 피차 복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울의 인생의 결산이 어떠합니까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아니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아니했습니다.
인간의 정욕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우습게 아는 사울을 버렸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던 사울이 망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어기는 것은 살인 보다도, 간음 죄 보다도 더 큰죄입니다.
오늘 사울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전7:14
형통한 날에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곤고한 날에도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장례 일에도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