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상번제 기도를 드립니다. 상번제(常燔祭, regular burnt offering)는 하나님께 하루 두 번씩, 매일 드리는 제사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지상 성소에서 어린양의 희생으로 상번제를 드렸고,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힘입어 같은 시간에 기도를 드립니다
상번제 기도를 드리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구약시대를 살펴보겠습니다.
민 28:3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년되고 흠없는 수양을 매일 둘씩 상번제로 드리되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양은 해질 때 드릴 것이요... 이는 시내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구약시대 상번제 제물은 어린양이었지만 신약시대에는 어린양의 실체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셨습니다.
따라서 신약시대 상번제는 오전과 오후에 신령과 진정의 기도로써 이뤄집니다. 오전 상번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제3시(동절기에는 오전 10시), 오후 상번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제9시(동절기는 오후 2시30분)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사용하던 시간제도와 현재의 시간제는 다릅니다. 당시에는 해뜨는 시간을 0시로 삼고 해 지는 시간을 12시로 삼았습니다. 여름철의 한 시간은 60분 이상이었고, 겨울철은 60분 이내였습니다. 하절기의 기도시간이 오전 9시, 오후 3시이지만 동절기의 기도 시간은 오전 10시와 2시30분이 됩니다.)
신약시대 상번제는 예수님 희생하신 후 사도들도 지키는 장면을 살펴 보겠습니다.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때가 제 삼시니...
행 3:1
제 구시 기도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심으로 구약시대 상번제 예언도 이뤄주심으로 우리가 항상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교회는 상번제 기도를 드리며 예수님의 희생을 잊지 않고, 늘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https://youtu.be/woxU2YPa6Aw?si=rrxvE4beITqXZCXV
첫댓글 상번제를 통해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드릴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상번제 결코 잊지 말고 놓치지도 말아야 하겠습니다
상번제의 의미를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번제를 통해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자녀가 되어야 겠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와 만날 수 있도록 열어주신 상번제 기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이 담긴 상번제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친히 희생하시고 사랑을 확증 해주셨습니다
상번제 결코 잊으서는 안되죠
매일매일 상번제에 담긴 하나님의 희생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드리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나님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