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490엔 편취(騙取)한 일본 중학교 교장은
정년 앞두고 파면, 퇴직금(약 2억 원)도 잃었다.
지난주 도쿄에서
편의점 커피를 한 잔 사서 마신 적이 있다.
보통 스타벅스 같은
카페를 이용하기
때문에 편의점 커피를 사면서 좀 당황스러웠다.
일본 편의점은 ‘셀프식 커피’를 판매한다.
즉 컵의 사이즈에 따라 가격을 지불하고
그 컵을 들고 본인이 커피 머신으로 가서 컵을 올려놓고 직접 받아 먹는 방식이다.
지난해 일본 효고현에 있는 한 시립 중학교의 남성 교장(60)이 파면 처분을 받았다.
정년을 앞둔 그는 2300만 엔(약 2억 원) 이상의 퇴직금도 잃었다고 한다.
사유는 절도다. 편의점에서 레귤러(보통) 크기
커피를 주문하고는, 라지(큰) 커피를
내려 마신 죄다. 편취 금액도 미미했다. 합쳐서 490엔(4400원)이었다고 한다.
발각된 뒤 교장은 범행을 인정하고
값을 치른 뒤 용서를 구했지만 교육위원회는 최고 수준 징계로 그를 벌했다. 일본인들에게는 이러한 정직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용서란 없는 것 같다.
커피 좀 더 내려 받았다고 정년을 앞둔 교장을 파면시키는 일본인들에게 국민 혈세를 도둑질해서 초밥, 샌드위치, 과일 사먹고 일제 샴푸, 심지어는 세탁비, 노래방 결제까지 하고, 마누라에게는 8500만 원짜리 제네시스 뽑아 사적으로 사용하게 해준 사람이 한국의 차기 대선 유력 후보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금액으로 따져도 일본의 교장은 4400원에 불과하지만 이재명이 한 세금 도둑질은 분명한 증거로써 확인된 액수만 1억이 훨씬 넘는다.
어떤 사람들은 한국의 1인당 GDP가 일본을 추월했다느니, MZ세대는 확실히 한국이 더 잘 산다느니 말들이 많지만 나는 여전히 일본이 한국보다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 커피 4000원어치 더 내려받았다고 파면시키는 일본인들은 성남시, 경기도 주민들이 낸 혈세를 몰래 빼돌려 이런 짓을 하는 생양아치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세금 도둑놈을 지지하는 한국인들은 잘 살 자격이 없는 인간들이다. 그들은 태국이나 필리핀 국민 수준으로 살아야 할 인간들인데 분에 넘치게 잘 사는 나라에서 태어나 수준에 넘치는 호사를 누리고 사는 인간들이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인간들은 정확하게 그 수준이 이재명 수준이다. 문재인 김정숙을 지지하는 인간들도 수준이 딱 그만큼이다. 조국의 입시비리를 외면하는 사람들도 딱 그만큼이 그 사람 수준이다.
윤석열이 멍청한 짓은 많이 했지만, 적어도 윤석열은 세금 도둑질은 하지 않았다. 김건희도 청와대 특활비로 옷 사입지도 않았고 전용기 끌고 관광여행 다닌 적도 없다. 윤석열 김건희가 한심하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재명, 김혜경, 문재인, 김정숙, 조국처럼 인간 자체가 혐오스럽지는 않다.
법치주의도 나라 밖에서는 이리도 다를 수가 있나 봅니다
우린 더 겸손해야 겠습니다.
겸손은 훌륭한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교황님께서 주신 글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깁니다.
즐거운 오늘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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