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구룡령 옛길(1,089m)
2.행정구역: 양양군 서면
3. 특징: 구룡령 옛길은 설악산, 점봉산, 오대산 등 백두대간이라는 장벽으로 인해 왕래하기 힘들었던 양양 지역의 영동 사람들과
홍천 방향의 영서 사람들에게 두 지역을 연결해준 유일한 통로였다.
3. 공지내용
▲ 산행거리 및 시간 : 7,8 Km / 05:00
▲ 산행코스 : A 구룡령옛길입구~금강소나무~옛날삭도~묘반쟁이~솔반쟁이~구룡령옛길~횟돌반쟁이~옛길 정상~ 백두대간정상
갈천등산로~금강송쉼터~갈천약수터~갈천교~종점
B 갈천교~갈천약수터(원점회귀)
▲ 출발일시 : 2023년 06월02일(금요일) 코오롱스포츠(08:00)
▲ 출발장소 : 입암대목(07:20) 원마트(07:25) ㅡ해표식용유(07:30) ㅡKT(07:35) ㅡKTX(07:40)ㅡ구터미널(07:45)ㅡ
CU편의점 (07:50)ㅡ서부시장ㅡ(07:55) ㅡ코오롱스포츠(08:00)
※ 경유지: 홍제동 주민 센터~ 신화중개사~ 화이트치과~ 유천 형제막국수앞(최종출발)
▲ 경비 : 25,000
▲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우의 및 구급약품
산행 또는 이동시 발생하는모든 사고는 본인이 책임을 지게 되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회 장 : 김의택 010-5366-1205
승무원 : 허남호 010-4547-8747
4. 산소개 : 구룡령 옛길은 양양군 서면 갈천리에서 홍천군 내면 명개리를 잇는 고갯길이다.
고갯마루가 해발 1,013m로 양양군과 고성군 지방의 옛사람들이 서울에 갈 때 주로 이용했다.
현재 차량이 다니는 구룡령 길이 56번 국도로 개설되면서 옛길은 보행자들이 다녔던 그대로 남아 있다.
구룡령의 백두대간은 진고개에서 구룡령을 거쳐 조침령으로 연결되는데, 그 중간에 위치한 구룡령 옛길은 굴곡
이 심하지만 사람과 노새가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백두대간에서 가장 산림이 울창한 지역으로 고개 정상에서 양양 방향을 보면 서북쪽으로 방태산이
있고, 홍천 방향으로는 남동쪽으로 오대산이 자리하고 있다.
구룡령 옛길은 산세가 험한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보다 평탄한 지형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그 형태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주변에는 곧게 뻗은 노송이 아름답게 자라고 있고 깊은 계곡과 천연림은 옛길의 정취를 더해준다.
마치 용이 구불구불 긴 몸통을 휘저으며 고개를 넘어가는 듯한 모양이라고 해서 구룡령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이름에 관한 다른 전설로는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 지쳐 갈천리 마을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넘어갔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용에 관한 전설과 고개 이름 때문에 이 지방 사람들은 구룡령을 넘으면 등용문을 통과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던 양양, 고성 지방의 선비들이 과거의 합격을 기원하며 즐겨 넘었다고 한다.
5. 코스사진
6.경치사진
삼거리아랫쪽의주목9수령600년으로 적혀있음)
8. 신청자 명단
김의택 | 최용임 | 백정인 | 신복자 | 홍만표 | 윤대섭 | 주재갑 | 김병남 | 김동혁 | 박재극 |
김삼홍 | 박동순 | 박승균 | 김영희 | 박정영 | 한장섭 | 김정기 | 조원일 | 오영학 | 김복동 |
김지영 | 김혜숙 | | | | | | | | |
| | | | | | | | | |
첫댓글 구룜령 같이 갸요
예, 감사합니다.
구룡령옛길 갑니다.
예, 반갑습니다.
산행을신청합니다
김병남
예, 알겠습니다.
신청
감사
구룡령 산행 신청 하라고 해서 신청 합니다 추억속에 그리운 山友님들의 얼굴들이 보고 싶은데 많은 님들을 만날수 있어야 될 텐데 아쉽네요~*^♡
하라고해서라니요? 무릎 고뱅이에 힘이있을때 ~~`
사정으로 이번 함께하지못하게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시기 바랍니다.
산행갑니다 2명+
친구분까지~~~
참가 신청합니다.
알겠습니다.
갑자기 개인사정이ㅡ죄송합니다 ㆍ담에뵐께요
괜찮습니다.
연락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