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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잉락 내각 멤버
▲ 수상 - 잉락 (Yingluck Shinawatra)
1967년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9형제 중에 막내로 태어났다. 태국 국립 치앙마이 대학 정치학부 졸업한 후에 미국 켄
터키 주립 대학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이 창업한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최대기업 AIS,
치나왇 재벌의 부동산 회사 SC어셋 등의 경영 간부를 맡았다. 정치 경험은 거의 없으며, 사실혼으로 아이가 1명 있다.
▲ 부수상 겸 내무부 장관 - 융윧 (Yongyuth Wichaidit)
1942년 태국 남부 쑤라타니에서 태어나 태국 국립 쭈라롱꼰 대학 정치학부 졸업하고,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
(NIDA) 행정 석사학위를 받고, 전 내무부 장관과 프어타이 당수를 지냈다.
▲ 부수상 - 철름 (Chalerm Yubamrung)
1948 년에 태어나, 개방대학인 태국 국립 람캄행 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후에 경찰 근무(대위로 퇴관)를 거쳐 정계로 들
어와 1980년대부터 복수의 내각으로 각료를 맡았다. 한편 부정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아들 3명은 폭행과 살인 등
의 용의로 체포된 과거가 있기도 하다. (모두 무죄)
▲ 부수상 - 코윋 (Kowit Wattana)
1947년에 태어나 경찰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2004~2007년에 경찰 장관을 지냈으며, 2008년의 탁신파 정권에서 내무
부 장관 역임.
▲ 부수상 겸 상무부 장관 - 낃띠랃(Kittirat Na Ranong)
1958년에 태어나 쭈라롱꼰 대학 경영학 석사학위 받고, 전 태국 증권거래소(SET) 소장 역임했다.
▲ 부수상 겸 관광 스포츠 장관 - 춤폰 (Chumpol Silpa-archa)
1940에 태어나 태국 국립 탐마싿 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에 미국 시라큐즈 대학 행정학 석사학위 받았으며, 전 탐마
싿 대학 강사, 하원 당선 8회 당선, 하원 부의장, 교육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그 후 형인 반한 전 수상이 오랜 세월 당
수를 맡은 찯타이당이 2008년 말에 선거 위반으로 당이 해산되고 반한씨가 5년간의 참정권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안해 찯타이당의 후계 정당인 찬타이파타나당의 당수로 취임했다.
▲ 국무 총리 - 쑤라윗 (Surawit Khonsomboon)
1949년에 태어나 태국 국립 치앙마이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의사, 하원 당선 7회
▲ 국무 총리 - 끄릿싸나 (Kritsana Seehalak)
1962에 태어나 탐마싿 대학 정치학 석사를 받고, 하원 당선 3회.
▲ 국방부 장관 - 윳타싹 (Yuthasak Sasiprapha)
1937년에 태어나 육군 사관학교 졸업, 육군 대장, 전 국방부 차관을 지냈으며, 2001년의 탁씬 정권에서 부국방부 장관
을 역임.
▲ 재무부 장관 - 티라차이 (Thirachai Phuvanatnaranubala)
1951년에 태어나 런던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에 태국 중앙은행 부총재를 거쳐, 2003~2011년에 태국 증권거래위
원회(SEC) 사무국장 역임.
▲ 부재무부 장관 - 분썽 (Boonsong Teriyapirom)
1960에 태거나 미국 켄터키 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한 후에 하원 당선 4회.
▲ 부재무부 장관 - 위룬 (Wirun Techapaiboon)
1943년에 태어나 미국 너대니얼호손 대학 경영학부를 졸업. 티짜파이븐(Tejapaibul) 재벌 출신. 2008년의 탁신파 정
권에서 부상무부 장관을 역임.
▲ 외무부 장관 - 쑤라퐁 (Surapong Towijakchaikul)
1953에 태어나 미국 아크롱 대학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탁씬 전 수상의 친척이며, 하원 당선 2회.
▲ 사회 개발 복지부 장관 - 싼띠 (Santi Prompat)
1952에 태어나 람캄행대학 교양학부를 졸업한 후에 전부동산 회사 사장, 하원 당선 3회, 2008년 탁씬파 정권에서 교통
부 장관 역임.
▲ 농업 협동조합부 장관 - 티라 (Theera Wongsamut)
1949년에 태어나 태국 국립 카쎄싿 대학 경영학 석사를 받은 후에 농업 협동조합부 부차관, 농업 협동조합부 관외 국
장을 거쳐, 2008년 반 탁씬파 아피씯 정권에서 농업 협동조합부 장관 역임.
▲ 부농업 협동조합부 장관 - 폰싹 (Pornsak Charoenprasert)
1952년에 태어나 람캄행 대학 정치학부를 졸업한 후에 하원 당선 3회. 정미업.
▲ 교통부 장관 - 쑤깜폰 (Sukampol Suwannathat)
1951에 태어나 태국 공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에 공군 대장을 지냈다. 태국 사관후보생 학교에서는 탁씬 전 수상과
동기이며, 공군 사령관보 등을 맡아 공군 사령관 유력 후보라고 주목받았지만, 2006년의 군사 쿠데타로 탁씬 정권이
붕괴한 이후 한직에 밀려났다.
▲ 부교통부 장관 - 찯 (Chat Kuldilok)
1943년에 태어나 경찰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에 경찰 중장, 전 경찰청 중앙 수사 사령부 사령관 역임.
▲ 부교통부 장관 - 낃띠싹 (Kittisak Hatthasongkhro)
1939년에 태어나 탐마싿 대학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하원 당선 6회, 전 부과학기술 환경부 장관 역임.
▲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 - 쁘리차 (Preecha Rengsomboonsuk)
1957년에 태어나 필리핀 마프아 공과 대학 졸업 후 2008년 탁씬 정권에서 부내무부 장관 역임.
▲ 정보 통신 기술부 장관 - 아누딧 (Anudith Nakornthap)
1965년에 태어나 태국 공군 사관학교 졸업 후 공군 대령, F16 전투기의 전 파일럿.
▲ 에너지부 장관 - 피차이 (Pichai Naripthaphan)
1961년에 태어나 쭈라롱꼰 대학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부동산, 보석장식품, 광산, 무역 등을 다루는 사업가. 2008
년 탁씬 정권에서 부재무부 장관 역임.
▲ 부상무부 장관 - 품 (Phum Saraphol)
1955년에 태어나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 행정학 석사학위 취득, 변호사, 하원 당선 5회.
▲ 부상무부 장관 - 씨리왓 (Siriwat Kachornprasart)
1973년에 태어나 미국 메어리빌 대학 이학부 졸업 후 하원 당선 4회, 태국 정계의 실력자인 싸난 퇴역 육군 소장의
아들.
▲ 부내무부 장관 - 추찯 (Chuchat Hansawat)
1946년에 태어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롱비치 캠퍼스 공학부를 졸업한 후에 하원 당선 7회, 방콕 북부 빠툼타니
도의 유력가 한사왓(Harnsawat) 집안의 일원.
▲ 부내무부 장관 - 타닛 (Thanit Thienthong)
1969에 태어나 태국 사립 부라파 대학을 졸업한 후에 하원 당선 4회, 동북부 씨싸껟도의 유력가 티엔토 집안의 일원.
▲ 법무부 장관 - 쁘라차 (Pracha Promnok)
1942년에 태어나 경찰 사관학교 졸업 후 전 경찰 장관, 2000~2001년 노동부 장관 역임.
▲ 노동부 장관 - 파덤차이 (Padermchai Sasomsap)
1949년에 태어나 미국 센트루이스 대학 이학부를 졸업한 후에 하원 당선 7회, 전 부교통부 장관, 중부 나콤파톰도의
유력가 싸쏨쌉 집안의 일원. 채무 불이행으로 2010년에 재판소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지만 2011년에 해제되었다.
▲ 문화부 장관 - 쑤꾸몬 (Sukumol Kunplome)
1975년에 태어났으며, 쏜타야 쿤쁘름(Sonthaya Khunpluem) 전 관광 스포츠 장관(참정권 정지 중)의 부인. 쿤쁘름
집안은 동부(촌부리 중심) 정재계에 매우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 과학기술부 장관 - 쁘럿쁘라쏩 (Plodprasop Suraswadi)
1945년에 태어나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 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전 천연자원 환경부 차관, 프어타이당 부당수
역임.
▲ 교육부 장관 - 우라왖 (Worawat Ua-apinyakul)
1959년에 태어나 카쎄싿 대학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에 사업가, 하원 당선 5회, 2008년 탁씬 정권에서 문화부
장관 역임.
▲ 부교육부 장관 - 분른 (Boonruen Srithares)
1943년에 태어나 마하쌀라캄 교육대학 졸업 후 하원 당선 4회.
▲ 부교육부 장관 - 쑤라퐁 (Suraphong Ueng-amphonwilai)
1957년에 태어나 탐마싿 대학 행정학 석사를 받은 후 하원 당선 4회, 전 빠품타이도 행정체장 역임.
▲ 보건부 장관 - 위타야 (Witthaya Buranasiri)
1960년에 태어나 람캄행 대학 졸업, 하원 당선 4회.
▲ 부보부 장관 - 떠퐁 (Torpong Chaiyasarn)
1969년에 태어나 미국 아메리칸 컬리지 졸업 후 하원 당선 4회.
▲ 공업부 장관 - 완나랃 (Wannarat Channukul)
1949년에 태어나 쭈라롱꼰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에 미국 하와이 대학 공중위생 석사학위를 받고 의사와 병원을
경영. 하원 당선 6회, 2008~2011년 에너지부 장관 역임.
참 고 : Government of Thailand
임금인상 경제 담당 부수상이 예고, “기업은 준비를”
신정권의 경제정책을 주관하는 낃띠랃(Kittirat Na Ranong) 부수상겸 상무부 장관은 최저 임금의 인상에 대해 “가능한 한 조기에 실시하겠다”고 말해, 기업은 워커의 생산성 향상 등 노무 코스트의 상승을 전제로 하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외쳤다.
단 법인세 등의 세율 재검토도 병행해 실시한다고 하여, 기업 부담만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것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13일자 방콕 포스트의 인터뷰 에 의하면, 낃띠랃 부수상겸 상무부 장관은 경제정책의 우선순위를 (1) 물가 안정, (2) 쌀 담보 융자 제도(실질적인 쌀 수매 제도) 도입, (3) 연유 가격의 안정, (4) 최저 임금을 300 바트로 인상으로 잡았다.
신정권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을 강하게 밝히고 있어, 인플레로부터 생활 방위나 농가의 소득 확대와 대등한 우선 과제로서 최저 임금의 인상 실현을 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기티랃 장관은 또한 “태국은 국내 노동력이 부족하고 있는 상태라서 언제까지나 노동 집약형 산업에 집중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하며, 임금이 올라도 워커를 해고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강화해야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한편 “기업은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도 강조하며, 임금인상의 담보로 제시하고 있는 법인세율의 30%에서 23%에의 인하 등 세제개혁에도 6개월 이내를 목표로 임할 생각이라는 것을 밝혔다.
낃띠랃 장관은 전 태국 증권거래소(SET)의 소장이었으며, 민간에서 입각되어 최대 여당 프어타이당의 소속은 아니지만, 잉락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과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해서 프어타이당의 정권 공약 만들기에 관련되었다.
또한 같은 민간에서 입각한 주요 경제 각료인 티라차이(Thirachai Phuvanatnaranubala) 재무부 장관(전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무국장)도 최저 임금 인상을 포함한 프어타이당의 경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향을 표명했다.
티라차이 장관은 공약 만들기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저소득층의 이익을 중시하는 정책의 방향성을 “전면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며, 재정 규율의 유지를 전제로 소득 향상과 기업 부담의 경감을 양립시킬 생각이라는 것을 나타냈다.
한편 노무 코스트의 상승에 마음을 졸이고 있는 재계는 낃띠랃 氏와 티라차이 氏의 각료 취임을 대개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태국 상공회의소 (TCC)의 두짇 회장은 “그들의 비즈니스 백그라운드는 재무부 장관, 상무부 장관에 적임이다”고 평가하며, 티라차이 재무부 장관은 태국 중앙은행(BOT) 부총재의 경력도 가지고 있고, 태국 공업 연맹(FTI) 타닛 부회장은 “재정과 통화정책의 협조가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단, 타닛 氏는 “상무부 장관으로서 낃띠랃 氏가 올바른 인선인지 어떤지는 의문이다”고 지적하고, 끼티랃 氏의 지금까지의 경력 중에 실체 경제를 상대로 일한 경험이 적은 것에 대해 염려를 나타냈다.
타이 상공회의소 대학(UTCC) 경제 비즈니스 예측 센터(CEBF)의 타나왓 소장은 잉락 정권의 경제 각료 인사를 ‘10점 만점으로 7점’이라고 채점했으며, 감점 요소에 대해서는 “낃띠랃, 티라차이 두 사람 모두 모두 마크로 경제 분야의 실무 경험이 부족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정치 관여 의향을 표명한 수 치 여사, 지방에서 지지자에게 호소
14일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 치 여사는 자신이 향후 정치에 관여할 것이라는 의향을 표명했다.
최대 도시 양곤 근교인 바고에서 지지자등 약 천명이 모인 연설에서 “국가의 안전과 단결, 안정, 발전을 바라고 있다. 국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에 관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에 자택 연금이 풀린 이후 수 치 여사가 지방에서 정치 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사 정권을 대신해 올해 3월에 발족한 신정부는 수 치 여사와 대화를 계속하며 서로 협력해 나살 자세를 표명하고 있으며, 단지 민주화 운동이 활발해지는 것은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수 피 여사 측은 정부의 대응을 판별하면서 신중하게 활동을 진행시켜 나갈 모양이다.
수 치 여사는 연설에서 지지자들에게 협력과 결속을 외쳤다. 또한 정부측과의 12일의 회담에 대해 “지금은 아직 자세한 것을 밝힐 시기가 아니다. 국민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잘못된 희망을 주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이해를 구했다.
이번 바고 방문은 당일치기 행사였으며, 보도진 약 100명 외에 양곤에 있는 일부 외교관도 동행했다. 수 치 여사는 지원자가 운영하는 도서관의 개관식에 출석한 것 외에 자신이 이끌고 있는 구 최대 야당 국민 민주 연맹(NLD)의 지방 멤버들과 교류하며, 가는 곳마다 환대를 받아 아직 인기가 건재하다는 모습을 과시했다.
수 치 여사는 지난 달 연금 해제 이후 처음으로 양곤을 떠나 중부 바간을 방문했었는데, NLD의 간부에 의하면 그 때는 차남과 소수의 측근만이 동행하는 ‘사적인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태국 동북부에서 2층 투어 버스가 뒤집혀, 한국인과 독일인 등 부상
방콕의 카오싼 거리에서 라오스를 향하고 있던 2층 투어 버스가 13일 이른 아침 태국 동북부 농카이에서 도로를 벗어나 뒤집히면서, 이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과 독일인, 프랑스 등 총 16명과 태국인 운전기사 등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졸음운전이 원인이라고 보고 운전기사에세 사정을 청취하고 있다.
미스월드 태국 대표는 장신의 영국계 혼혈
‘미스 타일랜드 월드 (Miss Thailand World) 2011’ 최종 심사가 14일 밤 10시에 도내에 있는 ‘Centara Grand at Central World Hotel’에서 열려, 영국인과 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파타리다 럳콩카(พัชริดา รอดคงคา, 별명 쭈리, 20세)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과 상품은 현금 100만 바트(약 3600만원)과 닛산 승용차 'CUVE'와 장식품 등 600만 바트 상당을 부상으로 받았다.
쭈리 양은 현재 Raffles International 디자인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이며, 178센티에 66킬로의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10월에 런던에서 개최되는 미스월드 세계대회에 태국 대표로서 출전하게 된다.
장기 제공자 모집 캠페인
태국 적십자사 장기 제공센터에서는, 8월12일의 왕비 생일을 축하하며, 연간 8만4000명을 목표로 장기 제공자를 모집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곳의 위싯 센터장의 말에 의하면, 수천명이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센터를 제공할 수 있는 장기는 연간 90명 이하에 머물고 있어, 장기 제공 의사 표시를 해 주는 사람을 모집하는 캠페인을 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식 수술을 바라고 있는 환자 가운데, 약 2700명이 신장, 약 200명이 간장, 약 50명이 심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불법 리조트 건설, 공무 측에 부정 의혹
동북부 라콘라차씨마도의 왕남키여우(Wang Nam Khiao)군의 삼림 보호구내에 복수의 리조트 시설과 저택을 불법으로 세워진 건으로 테윈 국립공원장은 8월14일 불법 토지 매매에 삼림국이나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 등에서 10명 이상의 직원이 관련되고 있던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고, 자세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왕남키여우 국립공원 내의 불법 토지 매매는 오랜 세월 동안 계속되고 온 문제였으며, 현재는 삼림 국원과 도청 직원에 의한 ‘책임을 서로 전가’하는 상태로 발전하였다.
또한 자연 보호 단체에서는 “이 불법 토지 매매에는 국정 레벨의 정치가도 관련되고 있다. 그들이 권력을 남용해 가짜 토지 권리서를 발행시켜 개발 회사에 매각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광대한 국립공원이 있는 이 지역에서는 최근 새로운 불법 토지 거래 의혹도 부상해, 현지 주민으로부터 고무 농장 100 라이(1라이=1600평방미터)를 매입해, 자신의 명의로 하려고 하던 대만인 실업가가 현재 경찰에 의해 자세한 조사를 받고 있다.
탁씬 전 수상, 일본 방문
타니 외무 보도관(외무부 정보국장)은 탁신 전 수상의 일본 입국이 예외적으로 인정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도망 생활 중인 전 수상은 복수의 외국 정부로부터 발급된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보도관은 “언제, 그리고 어떠한 여권을 사용해 일본을 입국할 예정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하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쓰라퐁 외무부 장관은 “탁씬 전 수상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입국 허가는 일본 당국이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탁씬 전 수상에 대해 일본이 입국 특별 허가, 외무부 장관 감사의 뜻 전해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에 대해 일본 정부가 특별 입국 허가를 했다고 태국 외무부 타니 보도관이 밝혔다. 하지만 입국 시기, 입국시 사용할 여권 등의 종류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태국의 쓰라퐁 외무부 장관은 탁씬 전 수상에 대해 일본 입국의 허가가 나왔던 것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나타내며, “탁씬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입국 허가는 순수하게 일본 당국의 판단에 의하는 것입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두바이에 체류 중으로 생각되는 탁씬 전 수상은 아랍 에미리트연방 일본 대사관과 접촉해서 입국 허가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출입국 관리 및 난민 인정법에서는 형기 1년 이상의 판결을 내려진 외국인의 입국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 외무성에서는 태국에서 해외에 도망중의 몸인 탁씬 전 수상에 대해서 특별 입국 허가를 발행하기 위한 준비를 실시하고 있다.
탁씬 전 수상은 중일(中日) 아세안 경제 문화 연구회의 초대를 받아 일본 체류 중에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진과 해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도 시찰할 예정이다.
탁씬 전 수상이 다른 나라로 가는 것은 잉락 정권이 탄생 이후 처음이다.
“인터넷에서 알게 되어 직접 만났다”, 방콕 젊은이 24%가 대답
태국 사립대학인 '아쌈프션대학'의 여론조사기관인 ‘에이벡 폴 리서치(ABAC Poll Research Center)’가 8월1일~9일 사이에 방콕 수도권에 사는 12세~24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람과 직접 만났던 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총 응답자(1815명)의 23.7%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포르노를 본 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55.3%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방콕의 교통경찰 大활약, 차내 출산을 42회나 도와
15일 아침, 방콕 도내 딩덴 지역의 한 택시의 안에서 미얀마 여성(22세)가 출산하는 소동이 있었다.
여성은 출산이 가까워 태국인 남편과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던 도중에 교통에 걸려 교통경찰의 도움을 받아 차내에서 출산했다.
출산을 도와준 이 경찰관은 차내에서 아기를 받은 것이 42번째라고 태국 신문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방콕은 악명 높은 교통정체 도시라서 공공 구급차 서비스가 거의 없다. 사립 병원의 구급차를 이용해서 사이렌을 울려도 구급차를 먼저 양보 습관이 없어 응급환자에게는 가혹한 환경이다.
탁신 전 수상에 대한 비자 발급, "태국 정부가 요청"했다고 일본 장관 밝혀
에다노 장관은 15일 태국 정부의 요청을 받아 두바이에 체류 중인 태국의 탁신 전 수상에 대해 주 두바이 총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탁신 전 수상은 부정부패로 징역 2년 실형 판결을 받아 해외 도망 중이라 일본의 입국관리 법으로는 원칙적으로 입국이 인정되지 않지만,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라 대응하는 것은 양국 관계로서 당연하다”며, 특별 입국을 허용했다.
태국에서는 7월 하원 총선에서 탁신파 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대승을 거두었고, 탁씬의 여동생인 잉락이 수상으로 취임했다.
한편 탁씬 전 수상에 대한 비자 발급에 대한 얼마전 퇴진한 태국 아피씯 전 수상은 15일 “비자를 발급하든 하지 않든 일본의 결정이지만, 탁신은 도망자이며, 태국 당국자가 (비자 발급에) 관여했다면 문제다”고 말하며, 잉락 정권을 견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