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인지 이제야 알았다 설 연휴에 딱 맞는 1월 여행지

[소올향기6]

전라남도 장흥은 겨울철에도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힐링 스팟이 풍부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와 '천관산'은 겨울에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손꼽힙니다.
이곳들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여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읍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120헥타르 규모의 편백나무 숲으로, 60년 이상 된 편백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어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좋습니다.
또한, 무장애 데크로드인 '말레길'을 통해 억불산 정상까지 편안하게 오를 수 있으며, 편백소금집 등 다양한 치유 시설도 갖추고 있어 겨울철 힐링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천관산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723m)은 기암괴석과 억새 평원으로 유명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룹니다.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천관산 기슭에는 장흥 출신 문인들을 기념하는 천관문학관이 있어 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