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mu.wiki/w/%EB%93%9C%EB%9D%BC%EC%8A%88%EC%8A%A4%20%EC%BC%80%EB%94%94%EC%8A%A4%20%EC%82%AC%EA%B1%B4
2009년 리투아니아에서 일어났던 살인 사건.
사건의 용의자는 드라슈스 케디스
당시 37세의 평범한 가정의 아버지였다.
이러한 평범한 가족의 가장이었던 그의 인생을 뒤바꿔 놓은
것은 자신의 딸인 데이만테가 자기 할머니에게 구강성교 등의
이상 행동을 한다는 것을 그가 알게 되면서부터였다. 드라슈스는 라이마 스탄쿠나이톄와 동거 생활을
4년 간 하였으나 결별 후 데이만테를 데리고 살고 있었다.
데이만테가 자신에게 이상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란
할머니는 데이만테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고 물었다.
4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인 데이만테가 한 대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드라슈스 케디스와 이혼한 아내, 즉 데이만테의 친어머니가
정부 고위 관료들에게서 돈을 받고는 4살 밖에 되지 않은
딸의 몸을 팔게 한 것이었다.
이것도 충격적인데 문제는 그러한 성매매가 상습적으로
반복되었다는 것이었다.
거기다 데이만테의 이모까지 가담했다는 것도 밝혀졌다.
곧이어 케디스는 데이만테를 병원에 데려갔고,
의사들 역시 데이만테가 성폭행을 당한 것이 확실하다고 진단했다.
이 사건에 공식적으로 연루된 사람은 총 7명이다.
▲ truelithuania에 게시된 사건의 주요 인물.
왼쪽부터 드라슈스 케디스, 라이무테 스탕쿠나이테,
안드류스 우사스, 요나스 프루나마비추스
분노한 드라슈스 케디스는 경찰에 신고하고
사건에 연루된 자들을 고발했다.
그러나 대검찰청과 대법원은 제식구 감싸기를 위해
요나스 판사를 보호했다.
모조리 증거 불충분 처리를 하거나 역으로 케디스를
소아성애자로 몰아세웠다.
케디스는 정부에 진정서와 탄원서를 제출하고,
아동인권보호국과 행정부, 그리고 대통령에게도
여러 번의 편지와 곳곳에 200여장의 DVD를 보내는 등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였으나 대법원이 두려운 모두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https://youtu.be/1freD1ZLPCA
드라슈스 케디스는 블로그까지 개설하여 딸의 증언을 얻고
수사관들이 세차례나 자신의 딸을 조사하고
10여명의 정신분석의사들이 자신의 딸은 거짓말을
하지 않은게 확실하다고 진찰함으로써 법정정신감정에서
딸의 증언을 인정했고 이러한 전문가의 소견까지
직접 동영상으로 올려 사람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정부와 검찰의 변화를 기대하였으나 정부와 검찰의 반응은 그대로였고,
여전히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끝까지 케디스를 의심했다.
결국 머리끝까지 분노하고 적개심이 폭발하게된 그는
제식구감싸기를 하는 검찰청과 법원 등 모든 기관에
응징을 하리라 마음 먹었다.
2009년 10월 5일, 자신의 딸에게 천인공노할 짓을 한 판사와
데이만테의 이모를 총으로 쏴죽이고 잠적한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10월 12일,
아동인권보호국에 폭발테러를 감행했다.
역시나 제식구 감싸기를 시전했던 대법원과 대검찰청은
케디스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고 잡아들여야 한다고 했으며
이는 얼마 못가 케디스를 영웅으로 추대하는 시민들의 시위와 충돌했다.
사건 이후
데이만테의 친모는 보복을 두려워하여
검찰에 보호를 요구하고 있으며,
사설 경호원까지 대동해 다니고 있다고 한다.
리투아니아 정부에서도 사건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실시했다.
데이만테는 정신과 치료를 받도록 조치되었다고 한다.
성추행 피해자인 케디스의 딸은 고모의 집에서 보호를 받고 있었으나,
법원은 또다시 아이의 친모인 라이무테 스탕쿠나이테에게
무혐의 판결을 하면서 풀어줬고,
결국 2012년 5월 17일 딸의 양육권은 어머니에게 돌아갔다.
당연히 이미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밑바닥까지 떨어진 시민들은 반발했고,
이딴 판결은 인정 할 수 없다며 큰 시위가 일어났으나
경찰의 초강경 진압으로 얼마 못가 해산되었다.
이때 구금 조치된 시민은 39명.
드라슈스 케디스는 러시아로 통하는 복수 여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가 러시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2010년 4월 28일 그의 고향 근처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온몸에 피멍이 있었지만 공식 사인은 질식사이다.
공식 사인은 알코올 및 기타 약물로 인한 중독.
정확히 말하자면 술에 취해있는 상태에서
(다른 독극물에 중독된 상태였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음)
구토물이 목에 걸려 질식사 한 것이라고 한다.
시민들 사이에선 정부 기관에게 암살당한게 아니냐는 설도
많이 돌고있는데 이의 경우 당연히 증거가 일절 남을리 없고
일개 시민으로서 이 사실을 알아낼 방법은 전혀 없으므로 논외로 친다.
그의 장례식에는 내무부 추산 2만 5천명의 조문객이 왔다.
국민들의 반응은 여전히 그를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다.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 중 한 명인 우사스는
2010년에 늪지에서 익사한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아니..
저런 엄마한테 돌아갔다니 아..
동유럽은 진짜 심각한갑다
용의자가 아버지라 그래서 개비가 범인 인줄 아 헷갈려
ㅅㅂ 미친세상
ㅁㅊ...
아기는 ㅜㅜ 어떻게 됐을까.. 이제 청소년이겠는데 ㅜㅜ
미친 드러운놈들 다 불태워 죽여버려야해....
아버지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ㅠㅠㅠ 진짜 애는 무슨죄야ㅠㅠ
저 나라도 참 나라꼴이...
진짜 화가 치민다..
미친거아니야
아 진짜 씨발
엄마새끼 죽을때까지 아니 절대 안 죽이고 성고문 시키고싶다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아니 그래서 양육권이 돌아가서 진짜 엄마밑에서 큰거야...?????????
개빡치네.. 나라가 쓰레기구나 리투아니아 기억한다
아빠가 노력 엄청 하셨네...
애기 엄마한테 갔다고..?
지 새끼를 팔아서 성매매해서 돈버는 사람한테..?
진짜 지옥이다.. 평생 불행하게 살라고 네살짜리애를 밀어넣는 꼴이네..
진정한 아빠셨네...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터졌을까...
진짜 개슬프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