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너무 작게 나와.... 원래 M 사이즈면 맞았는데 M 너무 작게 나와 그래서 L사이즈로 샀는데 요즘은 L마저도 옷이 넘 작게 느껴져ㅠ 프리사이즈도 그래 걍 40kg대 체형에 맞춰져서 나온 기분이라 내가 살찐 것처럼 느껴져.... 그래서 요즘은 걍 내가 살 빼서 사놓고 못 입었던 옷 꺼내서 입기도 해,,,ㅋㅎ
여자 외모 평가하는게 당연한 시대였던 사람들+여전히 미디어에서 마른 여연들 나오는데 그게 기본값인것처럼 방송하고+그래서 그 여연들에게 마저도 사람들이 몸이 전보다 어떠니 얼굴이 어쩌니 평가함+현실여자들에게도 내려옴.. 난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랑 미디어 볼때 외모로 뭐라하면 여연들 너무 예쁘고 어쩌고 해도 능력에 대해서만 말하려고 해
나는 미디어고뭐고 본능(호르몬)이거나 역사적으로 쌓아온 거대한 잠재의식이거나 한것같아 미디어 없었을 옛날 백년 오백년전에도 여성이 남성보다 본인외모에 박하고, 자신감 없어하고, 살쪄보일까 걱정하고, 예뻐지고싶어하고 사랑받고싶어했잖아 아니 어쩌면 역사적으로 한번이라도 남성이 더 그랬던 적이 있나? 분명 동물계에선 다른데 인간계에선 없던것같음
첫댓글 나도 미디어...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해온 꾸밈노동과 코르셋적 생각 ㅠㅠ
나부터도 잘 살다가도 문득 아 좀 꾸미고 살아야하나 생각 들긴함... 하지만 정신 차리고 안 해
티비에 맨날천날 여자 대상 다이어트약 광고 개때리고 조금만 살쪄도 살빼면 진짜 예쁠것같다고 가스라이팅 조지고 마르고 예쁜 사람들 찬양해주는데 나같애도 정병와
뚱뚱한 남자 길거리에 처널려도 아무도 뭐라 안 하는데 뚱뚱한 여자는 사람으로도 안 봄 걍 쳐다보는 시선부터 다름
기준이 더 각박하니까
사람들이 얼평을 지리게 함..
여자에게 인정되는 가치는 남자한테 선택받는게 최고의 가치였고 이 가치관에 세뇌된 사람들이 아직 살아있으니까
외모 품평 하지 말라고 이제야 말 나오는 게 여자 또한 디폴트 인간인 남자처럼 능력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때니까 이제서야 불쾌감을 표현하는 시대라서
옷이 존나 작게 나와....라지 사서 입었는데 작으니까 내가 살찐것처럼 느껴짐...
옷이 너무 작게 나와.... 원래 M 사이즈면 맞았는데 M 너무 작게 나와 그래서 L사이즈로 샀는데 요즘은 L마저도 옷이 넘 작게 느껴져ㅠ 프리사이즈도 그래 걍 40kg대 체형에 맞춰져서 나온 기분이라 내가 살찐 것처럼 느껴져.... 그래서 요즘은 걍 내가 살 빼서 사놓고 못 입었던 옷 꺼내서 입기도 해,,,ㅋㅎ
옷이 존나 작음 ... 옷에 내 몸이 안맞으면 살쪘다고 느끼게 되는 듯
옷이 너무 작은것도 작은건데 성인 남자들 부터 뚱뚱해도 잘만 사는데 여자는 조금만 살찌면 눈치 받음.
티비 속 연예인 보다 현실 사람이 더 눈치를 줘.
걍 여자만 대놓고 평가받고 품평 받으니까 정육점 고기처럼
여자 외모 평가하는게 당연한 시대였던 사람들+여전히 미디어에서 마른 여연들 나오는데 그게 기본값인것처럼 방송하고+그래서 그 여연들에게 마저도 사람들이 몸이 전보다 어떠니 얼굴이 어쩌니 평가함+현실여자들에게도 내려옴.. 난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랑 미디어 볼때 외모로 뭐라하면 여연들 너무 예쁘고 어쩌고 해도 능력에 대해서만 말하려고 해
여자 엄청 비교하고 평가하구
🥲
나는 미디어고뭐고 본능(호르몬)이거나 역사적으로 쌓아온 거대한 잠재의식이거나 한것같아 미디어 없었을 옛날 백년 오백년전에도 여성이 남성보다 본인외모에 박하고, 자신감 없어하고, 살쪄보일까 걱정하고, 예뻐지고싶어하고 사랑받고싶어했잖아 아니 어쩌면 역사적으로 한번이라도 남성이 더 그랬던 적이 있나? 분명 동물계에선 다른데 인간계에선 없던것같음
내가 뚱뚱해서 부모님이 속상해하는거... 아들도 비만인데 그건 남자다워서 좋지만 나 뚱뚱한건 여자가 돼서 이렇게 뚱뚱하면 사회생활 어떻게 할래 맨날 듣고 살았음... 그리고 실제로 뚱뚱한 여자는 보통 사람 취급을 못받고 삶
이걸 논할 게 있나..? 여자는 성적 대상이고 남자는 성적 주체로 취급하는 남성중심 사회니까 그렇지 여자는 주체가 아니라 대상이라서 남들 입맛에 맞는 외모를 갖춰야 하고 남자는 누구 입맛에 맞출 필요 없이 간택하기만 하면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