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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원문보기 글쓴이: 쌈장이
공포방 글처음 쓰는데...
너무 충격을 먹어서요
먼저 쉽게 설명해드릴께요
대부분의 모든약물에서 발생합니다 여러분이 드시던 모든약물이요
제가 한달에 5회이상먹는 게보린에서는 1회발생하였고
타이레놀 라식수술후 넣는 안약 인공눈물등
제가 감기걸렸다 싶으면 마시는 편의점 감기약 판콜에이등
진통제 항생제 감기약 종류를 가리지않고 정말 모든약물이요
스티븐 존슨증후군이라 검색해서 약물을 검색하면
정말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대부분의 약물에서 발생한다는게 가장 무서웠습니다
보편적으로 먹던 약물을 한달동안 복용하다가 한달후에 갑자기 발생한 외국인도있었죠
새로운 약물 뿐아니라 먹던 약도 얼마든지 발생할수있다는 것입니다
몸속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제거하기위해서 스스로 몸을 공격하는것입니다
백만명중에 1명단위로 발생하는데 이게 확률이 꽤 높습니다
증상이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급성으로 발생하며 피부점막에 홍반이 발생하였다가 수포가 형성되고 그게 합쳐져서
광범위하게 피부가 벗겨집니다 마치 화상처럼요 내부 장기나 전신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눈에 발생하면 실명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스테로이드 치료를합니다
입안이 붓고 헐어버리는것으로 시작으로 전신증상으로 옮겨갑니다
4-5일이면 최대로 증상이 발생합니다
글쓰려고 논문 찾아봐도 9세 28세 37세 젊은 나이 어린나이도 많았습니다
예방법도 없고 종류가 제한적인것도아니고
일반 시중에서 누구나 먹을수있는 1700여가지의 약물이 해당합니다
누가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는거죠...
저도 실제로 예전에 무슨약인지도 기억안나는 평범한 약에
스티븐존슨 증후군이라는 글자를보고
이게뭐야..하고 넘어갔던기억이있는데
많은약들이 이사실을 명확히 기제하지않고 있기도하다고합니다
그냥 피부 병변 박리가 일어난다고만 적혀있죠 사실 있다고 하더라도 피할수가없어요... ㅠㅠㅠㅠㅠ
저는 진짜 보통 이런 정보들을 얻으면 하나라도 더알아서 다행이다 조심해야지
하는데 이거는 피할방법이 없다고 하니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들었지만
어제 페이스북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댓글들은 감기약으로 발생했다고 감기약 먹지말라고 친구들 태그하더라구요
감기약 만이 아니라고 아셨으면 좋을것 같아서 작성합니다
그냥 약국가서 인공눈물주세요 하면 주는 인공눈물에서..
제가 쓰는 것들도 써왔던 것들도 다 발생할수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정말 걸리기 싫은 병인것 같아요.... 증상이 너무 충격적이라
제가 화상입는것을 굉장히 무서워 하는데..
증상이 비슷해서 저에게는 너무 충격인것 같아요
그냥 약국가서 먹어서 걸린것아니냐 병원처방받아서 먹어야겠다
절대 아닙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다고 약이 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말그대로 모든약물이기에 그냥 약을 먹으면 발생하는거에요
병원약 약국약 차이는없습니다
예전에 공포방에서인가 친구네집 놀러갔다가 감기약인지 항생제인지 소화제인지 먹었다가
얼굴이 녹아내렸다 불타올랐다? 이런 내용의 글을 본거같은데
그게 바로 이증후군이었던거 같습니다
사진은 정말로 극혐이기에 진짜 보지않는걸 추천해 드려요..
다 벗겨집니다 빨갛게 3도화상 입은것처럼요
이게 단순 평소에 먹던 약을 먹었던것 뿐인데
4일안에 모든게 일어난다는게 너무무서워요 ㅠㅠㅠㅠ
일단 밑에 기사들 이랑 스티븐 존슨 증후군의 정의 들을 먼저 보여드릴께요
그다음 사진을 올렸습니다
최근 감기약을 먹은 뒤 부작용으로 양 눈이 실명되고 심한 피부질환을 동반한 '스티븐존슨 증후군'으로 한 여성이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국내에서 매년 1천명 가량이 이 병으로 고통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 3월까지 3천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병의원을 찾았고, 이 가운데 10대 연령층이 40~50대 못지 않게 스티븐존슨증후군 관련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경제신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단독 입수한 최근 3년간 스티븐존슨증후군 관련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스티븐존슨증후군은 피부가 녹아내려 심하면 실명될 수 있는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현재까지 발병기전이 규명되지 않아 희귀난치병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근이완제, 항경련제 등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뿐 아니라 아세트아미노펜 등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감기약으로도 인구 100만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 사무국장은 또 "스티븐존슨증후군은 해열진통제, 근이완제, 항경련제, 항간질제, 향정신성의약품 등 1700여가지 약물이 유발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일반의약품 가운데 약국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등이 대표적인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부산에 사는 한 여성은 약국에서 I제약사의 감기약을 사먹은 뒤 실명되고 피부가 녹아내리는 부작용을 겪었다며 제약사와 병원등을 상대로 5억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스티븐존슨증후군(SJS)과 독성표피괴사용해(TEN)는 대부분 약물에 의해 발생하고, 급성으로 나타나는 심한 피부 점막 반응으로 드문 질환입니다. 피부 병변은 대개 홍반성의 반점으로 시작하여 융합되면서 수포가 형성되고 광범위한 피부 박리가 일어나며, 점막을 침범합니다. 이 때 심한 전신증상이나 내부 장기의 침범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아직도 두 질환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는 실정이지만 일반적으로 스티븐존슨증후군과 독성표피괴사용해는 피부박리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수포를 포함한 피부 병변과 점막 침범을 특징으로 하는 동일한 질환 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질환은 표피 박리가 일어나는 면적에 따라 구분하는데, 스티븐존슨증후군은 체표면적의 10% 이하를 침범한 경우, 독성표피용해는 30% 이상을 침범한 경우, 그 중간의 경우는 중첩 (SJS/TEN overlap)구간으로 구분합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40대 이후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많고, 여성에서 남성보다 약 2 배정도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전체 사망률은 20-25%이며 스티븐존슨증후군의 경우 5-12%, 독성표피괴사용해의 경우는 30% 입니다. 예후는 나이가 많을수록, 동반질환이 심각할수록, 피부 침범이 광범위할수록 나쁩니다.
약물이 주요 원인 (독성표피괴사용해의 80-95%, 스티븐존슨증후군의 50% 이상)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제로 항생제인 sulfonamide, cotrimoxazole, ampicillin, macrolide 항경련제인 phenytoin, carbamazepine, Phenobarbital, 진통소염제의 일종인 oxicam, 요산억제제인 allopurinol 등이 있습니다.
그 외 결합조직질환, 악성종양, 급성 이식편대숙주병, 예방접종, 폐렴미코플라스마 감염증, 바이스러스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5% 미만의 환자에서는 명확한 원인 없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발병기전은 부분적으로만 밝혀져 있는데 외부 항원을 표현하는 각질형성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면역반응으로 광범위한 각질형성세포의 세포자멸사가 일어나는 것이 주된 기전으로 이해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티븐존슨 증후군 [Stevens-Johnson Syndrome] (희귀난치성질환 정보,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은 피부에 발생하는 매우 위중한 질환의 일종이다. 병명은 1922년에 미국 소아 질환 저널(American Journal of Disease of Children)에 해당 질환에 대해 공동저술한 미국의 소아과 의사들인 앨버트 메이슨 스티븐스와 프랭크 챔플리스 존슨의 성에서 따온 것이다. 매년 약 100만명당 1명이 발생하는 희귀병이다.
의학적으로는 "피부점막안 증후군"으로 부르며, 발음에 따라 스티븐-존슨 증후군, 스테븐-존슨 증후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분명 Stevens인데 Steven이나 Stephen으로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의사들의 차트에도 잘못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희귀병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증상은 처음에는 입안의 점막에 작은 수포가 생기며, 심해지면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된다. 초기 증상의 가장 전형적인 모습은 입의 악취이다. 그러면서 39-40도의 고열을 동반한 심한 두통, 입안의 작열감 등을 호소하게 되며, 동시에 요도염 등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얼굴, 손, 발, 등에 수포성, 출혈성 발진이 생기게 되며, 결막염, 각막궤양, 비염 등이 발생하고 결국 안구및 눈꺼풀의 점막이 손상되며 실명에 이르는 경우도 많다. 이 때 표피 박탈 부위가 10% 이하이면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JS)로 부르며, 이 병의 심각한 형태(표피 박탈 부위 30%이상)는 "중독성표피괴사증"(TEN)으로 부른다. 후자의 경우 거의 실명에 이르게 된다.
발생 원인은 인체내에 들어온 독성 물질이나 알레르기 유발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면역 체계가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 원인 물질은 결핵균을 비롯한 몇가지 세균과, 알레르기 유발성 물질 및 의약품이 꼽히고 있다.
특히 이 병이 무서운 점은 의약품 중에서도 일반의약품으로서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감기약이나 진통제를 먹고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보편적으로 먹는 약을 똑같이 먹었을 뿐인데 갑자기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감기약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설명서의 주의사항 부분에 보면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을 주의할 것을 적어놓고 있다. 그래서 보통 감기약이나 진통제의 설명서에 굵은 글씨로 표시된 것을 보고 이 증후군의 이름을 접하는 경우가 많다.
희귀병이기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한국에도 환자가 여럿 있다고 한다. 희귀병 환자들의 고통을 다루는 방송 등에서 간간히 소개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2015년도 겨울에도 충청남도 천안시 모 대학병원에서도 개인병원에서 처방한 감기약 수준의 가벼운 약물로 인해 발생한 20대 여성환자를 봤었으며 2016년도에도 상태가 매우 위중한 10대 여고생 환자가 있었다.
[나무위키]
(귀여운 에비츄로 미방)
수업을 마친 아들 재커리(Zachary)를 데리러 학교에 온 맨디 스미스(Mandy Smith)는 아들을 본 즉시 뭔가 잘못됐음을 눈치챘다. 재커리가 많이 안 좋아 보였던 것. 아들은 옻나무 독이 다리와 눈에 올라 가렵다고 했다. 맨디는 아들의 발에 진정 크림을 발라주었다.
다음날, 재커리의 온몸이 발진으로 뒤덮였다. 이후 체온이 오르더니 열이 나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증상에 어찌할 줄 모르던 맨디는 아이를 데리고 황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재커리의 증상에 이렇다 할 원인을 찾지 못했다.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추정됐지만 약을 써도 효과가 없었다. 재커리의 증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졌고 피부 발진 또한 두드러졌다. 아이의 눈은 충혈되고 입술은 갈라지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간호사는 설마 했던 끔찍한 병을 의심했고, 그 예감은 불행히도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재커리는 대단히 위험하다고 알려진 희소병, 스티븐 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 피부와 점막을 침범하는 희귀성 난치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 질환의 초기 증상은 유행성 감기와 유사하나, 무서운 속도로 발병하여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스티븐존슨증후군은 대체로 특정 약물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한다. 맨디는 며칠 전 재커리에게 준 두통약이 발병의 원인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재커리의 전신에 물집이 생기고 벗겨지기 시작했다. 이 병으로 인해 90%에 이르는 피부가 손상되었으며, 폐 감염까지 진행되었다. 의료진이 죽은 피부 표피를 제거할 동안, 재커리는 인위적 혼수상태에 들어갔다. 표피 제거 후 벗겨진 전신 피부는 새살이 돋아날 때까지 인공 피부로 싸였다. 재커리의 생존 가능성을 확신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정말 다행히도, 재커리는 의지가 강하고 용감한 아이였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지 불과 한 달 만에 재커리의 몸은 빠른 회복을 보였다. 기적적으로 완치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무서운 질병으로 영구 손상이 가해진 부분도 발견되지 않았다. 재커리의 가족은 그저 기쁨과 안도의 눈물만 흘렸다.
아이는 깨끗한 피부로 돌아왔더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 아이도 정말 힘들어했는데 엄마한테
"나 이만큼 아팠으니까 이제 죽어도 돼?"
정말 ㅠㅠ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깨끗하게 치료 잘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다른 아픔없이 행복하게 잘지냈으면 좋겠네요
글 처음쓰는데 문제시 둥글게 말해주세요
지금도 이증후군에 걸리신분들이 모두 건강하게 치료되길 바랍니다
출처:엽기혹은진실-쌈장이
아..
사진 진짜......
애기 진짜 수고 많았다 ㅜ 고생했어 아가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