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두산의 멋찐 경기를 무등경기장에서 보고왔습니다^^
전 친구가 야근을 한다고 하는 바람에 지정석 앞줄에서 열씨미 혼자 응원을 하고 왔습니다
플랜카드도 만들어갔는데 지정석 앞에 왠 이상한 까만 턱이 생겨서 이건 들지도 못하고 세우지도 못하고
그냥 ㅜㅜ 헛수고....................이날은 기아의 미친 성적 때문에 기아 노랑방맹이가 역시 앞도적
두산팬은 거의 10손가락에 들기 힘들정도로 없더라구요
근데 세상에 그 따라쟁이 응원단장이 엘지꺼 "ㅇㅇ 없으면 못살아" 도 따라하더니
울 두산 응원가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마저 어제 따라하는거예요
완전 어이상실 "이 따라쟁이야" 외치고 왔답니다 ㅜㅜ 아......................기아 뭔밍?
근데 현장에서 김상현 미친 타격 보고 왔는데 진짜 미친듯이 치더라구요

오늘도 우리 두산이 이길거라 믿으며
그런데 접때 기아 11연승까지 하고 12연승 한날도 내가 있었고
오늘 기아가 질때도 내가 있었고..ㅋㅋ 기아의 패를 부르는 뇨자???ㅋㅋㅋ
첫댓글 김상현은 약물 검사 한번 해야함! 허구연 말대로 진짜 미쳤음~ㅋㅋㅋㅋㅋㅋ
김상현의 방망이는 식을 줄을 모르던데요.. 어제 스포츠 하이라이트 봤는데.. 스윙 참 잘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