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도 3면 <‘박희태 대표 만들기’ 작전 친이 무리수가 화 불렀다>에서 “한나라당을 ‘공황’ 상태에 빠뜨린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은 당시 ‘무리한 박희태 대표 만들기’락 화근이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은 “당시 캠프를 주도한 친이계 핵심들이 경선자금 ‘저수지’이면 돈봉투 논란은 현 정권 핵심부의 정치자금 사건으로 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친이계 의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모집했을 경우, 검찰의 수사는 박희태 후보를 배후에서 추대했던 ‘상왕’ 이상득 의원도 이번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된다.
돈봉투가 남은 대선자금이라는 설도 나오고 있다. 전당대회가 2007년 12월 대선 후 8개월 후 치러진 만큼 잔여 대선자금이 흘러들어왔을 것이란 추측이다. 차기 총선 및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이 자발적으로 유력 전대 후보에게 ‘상납’한 자금이 섞여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658
이 돈이 그 돈이었다는 소리? 넝쿨처럼 엉켜있는 사건이었군....
참, 상득이는 저지른 일도 많구나.
첫댓글 관리형 당대표, 공천권 행사할 일도 없는 당대표 선거에 사재 몇십억을 쓴다?? 머슴부리는데 주인이 돈 댔겠죠. 이거 캐면 녕박이 대선자금 나온다.
민주당까지 터진다면 박근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것입니다. 또 야당이 흔들리면 정확히 말해 정권 교체는 물건너 가게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