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일본문화] 일본 내 신적존재&무당 찾아가는 한국무당 선생님

[김지찬]

밀토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직 무당이신 장순예 선생님께서 일본의 신과 무당에 대해 취재를 하러 가신 것입니다. 

고로 무당이라는 존재를 불신하거나 일본문화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 께서는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또 저는 일본문화를 전파&동조하려고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장순예 선생님을 존경하여 글을 쓴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무당이라는 존재를 정말 흥미롭게 생각하는 밀토인이라서 

이전에도 신엑소시스트 캡쳐를 했었습니다. 

무당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잘 모른다면 제 이전 시리즈를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https://cafe.daum.net/baemilytory/91cd/618479

(스압) 신퇴마록2 - 동물령에 빙의된 여인 (1)

밑밥을 깔아놨으니 캡쳐 시작해보겠다잔아 ₍ᐢɞ̴̶̷.̮ɞ̴̶̷ᐢ₎ 

사실 장순예 선생님은 잘 몰랐는데 

댓글도 그렇고 이 영상을 보니까 또 엄청난 분이라는걸 알게 되었잔아 ㄷ ㄷ. 

일단 이게 일본 무당(샤머니즘)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동아시아학 교수님이 설명하는 부분이 짧게 나오는데

그 부분은 필요할 때만 보여드릴거잔아! 

우리도 잘 알다시피 일본은 엄청 자연재해가 많았기 때문에

그런 자연재해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해서 

자연재해 보다 더 위대한 ^신^을 모시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게 일단 일본 샤머니즘의 기본이라고 보면 돼

하지만 현대는 무당 혹은 샤머니즘 신앙은 줄어들고 있대 

그래서 그걸 조사하기 위해서 장순예 선생님을 모시고 촬영팀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취재하러 간거야! 

첫번째 방문지는 교토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야 

일단 신사가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하자면 

일본은 기독교, 천주교 이런게 적은 대신에 

신사나 사당이 그걸 다 포괄적으로 하나의 ^종교^로 역할을 하고 있대 

일본 내의 마을보다 신사가 더 많다고 할 정도로 

신사 = 일본 문화의 중심

이라고 볼 수 있는거지 ㄷ ㄷ 

선생님이 신께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고 나서 

바로 이 곳에 신으로 생각되는 동물들이 보인다고 말씀하셨어 

여기서 '조상' 이라고 했을 때 

내가 추측하자면

신사에 옛날 유명한 장군 (예를들어 나까무라 뭐시기)을 신으로 모시는 경우도 있거든?

 그런 조상신을 모시는 신사의 경우도 있는데 

여기 이나리 신사는 그런 조상신을 모시는게 아니라는 말씀 같아 

고로 조상신 = 옛~날에 유명한 사람을 신처럼 대우해줘서 신이됨

이 아니라 

이 곳은 진짜 신을 모시는 신당인거지 

이번엔 교토 근처 오사카에 있는 다른 신당으로 가셨어 

이 신당도 아까 신사처럼 조상신을 모시는게 아니라 진짜 신을 모시는 곳인거야 

여기에 도착해서 촬영해도 되냐고 확인을 받는 과정인데 

사실 난 캡쳐하면서 살짝 의아했어 

어라 왜 무녀가 아니지?? 하고 

근데 그건 나중에 나옴!! 

여기서 어라 왜 아까는 천신이라면서 왜 조상신이라고 하는거임 

할 수 있는데 

일본은 천황을 모시는 제도가 계속 있어서 그런가봄 

(자세한건 나도 모름 ^^;) 

이 다음엔 장순예 선생님께서 저 아저씨한테 일본의 신을 모시는 예절법

같은걸 배우는데 그냥 스킵할게!

여기서 일본과 한국의 공통점 같은 부분이 나타나는데

이런거 보면 신기하지 않아?

물론 위치상으로 보면 떨어진 나라이지만

신이 나타나는 모습은 동일하게 번개라는 점...  

이번엔 차이점을 발견해 

아저씨왈, 저런 종 같은걸 흔들면 신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무당하면 딱 생각나는거! 종을 막 흔들면서 무당이 신을 받고 막 주저리주저리 말을 하잔아? 

우리는 저 종을 흔드는게 몸에 신을 받고 점을 봐주기 위한 수단인거지 

근데 여기서 어이없는점 

이 아저씨.... 

신당을 지키는 사람이면서 신을 못 봄 

그래서 자기도 말하면서 뻘쭘해서 웃으심;;;;

즉 아저씨 말은 자기는 그냥 이 신당을 지키는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지 

무당, 즉 점을 봐주는 사람은 아니라고 함 

그럼 우리가 생각하는 무녀는 왜 없는걸까 하면, 

메이지 유신 때 무녀라는 존재를 많이 없앴다고해 

중간에 교수님들이 나와서 얘기를 해주는데 

가부장제가 사회를 지배하면서 

여성들이 출산, 월경을 하니까 불결한 존재라고 여겨서 

그때부터 신당을 지키는 무녀라는 역할을 없애버렸대...

그래서 선생님께서 이제 아저씨한테 물은게,

"님은 (신을 못 보면서) 어케 공부를 하는거임?"

라는 말에

"우리는 학교에서 공부를 해요" 

라고 대답을 한거야 

이게 말이 안되는게 

신을 볼 줄 알아야 그 신이 나에 대해서 

무당에게 직접 알려주는데 그것도 모르면서 

신에 대한 내용을 학교에서 배운다는거지 

여기서 선생님이 존나 어이없어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장순예 선생님은 이 신당에 있는 신을 볼 수 있을까?? 

그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궁금하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출처 : 밀리토리네 김지찬 

https://youtu.be/HqEV2HeMAE0?si=qQP2fJKz2HyxNdyw

[상하이드래곤즈]

하쒸 너무 재밋어ㅠ

[망개떡을 뺐고싶다]

헐 너무 신기하다

[갌뵈고양이]

언능!!!!!!!!

[말부]

하 진짜 재밌게 봣다 고마워 눈아

[ROSE JAM]

기다려야한다니

[wiwh]

2편줘...!!!

[행운목]

재밌잔아!!

[진독개]

재밌다!

[친절]

잼따 ㄷㄷ

[운아]

재밋다

[연세대학교]

와 개재밌어

[엑설런트]

글 잘봤잔아 눈아

[응공이]

흥미롭다 ㄷ ㄷ

[얼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