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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ro
Hiroshi Parreao Oi★
등록명: 산드로
출장:7
득점:0
티아고와
함께 후반기에 합류한 산드로 히로시는 이미 K리그 경험이 있었다.
차붐도
산드로가 공격의 활로를 뚫어 주리라 믿었지만
예전
수원 수비진을 농락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드리블,
패스, 슛팅 모든면에서
특출나지
않은 모습을 유지한채 시즌을 마쳤다.
◈최근
근황: America RN - Santo Andre,레드불 브라질을 거쳐 현재는 리오브랑코에서 뛰고 있다.
Anselmo Vendrechovski Junior ★★
등록명: 주닝요
출장:11
득점:3
'주닝요'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는 선천적으로 킥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것일까?
리용의
주닝요를 연상케 하는 슛 파워와 테크닉을 겸비한 주닝요는
프리킥
찬스를 얻을때마다 수원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전반기
내내 애매한 포지션을 유지하며 계륵으로 전락
전반기
종료와 함께 멕시코로 떠난다.
◈최근
근황: 멕시코리그 티그레스에 활약 중
Marcio
Diogo Lobato Rodrigues★★
등록명: 마르시오
출장:9
득점:1
후반기에
합류해 수원 중원에 힘을 실어 준 마르시오!
천부적인
패스감각과 드리블 실력을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하게 했다.
체력이
약하고 기복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헤이날도 대신
마르시오가
시즌 초반부터 뛰었다면 '10시즌 수원의 성적표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최근
근황: 브라질 AVAI FC에서 뛰고 있다.
Jose Mota★★★
등록명: 호세 모따
출장:19
득점:7
노르웨이
몰데의 최고의 인기스타로써 아시아무대를 경험하러
'10시즌 수원으로
입단하게 된다.
에두의
공백을 메꿀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지만 부산과의 데뷔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었다.
하지만 전방에서 헤딩을 전혀 '모따'내는 능력을 갖고 있어
선굵은
롱 볼 축구를 구사하던 차붐의 속을 태웠다.
아챔
모따로 불리며 리그 보다는 아챔에서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과시했고
득점시
언제나 팬들에게 달려가 포효하는 세레머니로 인기가 많았던 선수였다.
◈최근
근황: 몰데FK로 임대 복귀 후 11-12시즌 4경기만 출전하며
벤치워머로 전락한 호세는
2012시즌 부산으로 이적하면서 1년
만에 K리그에 복귀 했지만 소리
소문없이 시즌 종료와 함께 부산을 떠났고 현재는 은퇴한것으로 보인다.
Reinal
do da Cruz Oliveira
등록명: 헤이날도
내성적인
성격과 향수병을 앓았던 헤이날도는
10분
뛰고 다리 풀리는 모습을 연출하며
수원
역사상 최악의 외국인 선수 중 한명으로 기록됐다.
◈최근
근황: 수원과 계약 해지 후 피게이렌세를 거쳐 바이하로 이적했다.
그후
중국 슈퍼리그 Guangdong Sunray Cave에서도 뛴바 있다.
Wando da Costa Silva
등록명:
반도
이란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수원과 계약을 맺은 반도
입단
직후 외모만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그였지만
엄청난
향수병을 앓아 경기도 한 번 못
뛰어 보고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반도가
떠난 후 수원팬들 사이에서는 패스마스터였다는 괴소문이 돌기도..
Bergson
Gustavo Silveirada Silva
★
등록명: 베르손
출장:7
득점:0
브라질
명문 그레미우의 유망주 베르손은 윤성효 감독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수원에 임대영입된다.
윤성효
감독은 10년
전 산드로처럼 베르손도 한번 키워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베르손은 시즌 직전 부상을 당하면서
한동안 재활
하는데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부상
복귀 후 강원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베르손은 현란한 드리블과
재치있는 플레이로 팬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의 낙천적인 성격은 한국 정서와 동떨어진 모습이었고 코칭스텝의
지시에도
불응하는듯한 태도를 보이더니 급기야는 고성 전지훈련지에서
펼쳐진
체력테스트에서 낙제점을 받고야 만다.
(체력테스트에서
골기퍼 정성룡에게까지 뒤쳐졌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에
실망한 윤성효는 베르손을 돌려보내기로 결심하고 FA컵 포천전에서
1골만을
기록한채 고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베르손이
트위터에서 보여줬던 현란한 무브먼트를 현실에서도 보여줬다면 어땠을까..
◈최근
근황: 베르손과 반도는 나란히 빌라노바라는 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베르손은
2012시즌 Y
piranga로 3번째 임대를 떠났다.
2013시즌 겨울이적시장이 열리자
포르투갈 브라가로 임대이적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JUVENTUDE로 또다시 임대를 떠난다.
현재는 윤성효 감독의 부산으로 이적하면서 K리그로 컴백했다.
Diego Queiroz
de Oliveira
등록명: 디에고
출장:4
득점:0
마르셀과
계약해지 하고 대체자로 임대영입한 수원
22번째 브라질 출신 디에고 올리베이라!
기대와는
달리 스페셜 영상에서의 시원한 돌파는 찾아볼수 없었고
브라질
선수가 맞는지 헷갈릴 정도로 수비 한
명제치는게 버거워 보였다.
오히려
수비적인 모습에서 좋은 모습을 연출했는데 출전 시간을 고려해봐도
후한
점수를 주기 힘들다는 평이다.
카타르
리그, 상파울루주리그 MVP 출신이기도...
◈최근 근황: BOA ESPORTE라는
팀에서 뛰고 있다.
Everton Cardoso da Silva★★★★
등록명:
에벨톤
출장:29
득점:4
비록
173cm의 단신이고 연령별 각급 대표 경험은 없지만 에벨톤은 브라질과 멕시코를 넘나들며 쌓은 커리어가 화려하다. 18세이던 2006년 브라질
파라냐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명문 플라멩고를 거쳐 2010년 멕시코 티그레스로 이적했다.
이때 기록
했던 이적료는 무려 600만 달러(약 69억 원), 당시 멕시코 클럽 사상 세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받으며 그는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높은
이적료는 그만큼 가능성이 크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
도전의 무대가 K리그 명문 수원이라는 사실은 승부욕을 자극한다. “ 이 팀에서 꼭 우승을 차지하고 장기계약을 맺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리그
중후반으로 가면서 폼이 하락했지만 염기훈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고 팀을 리그 3위로 스플릿
A그룹에 잔류시키면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완전영입을 시도했지만 소속팀에서 터무니 없는
이적료를 요구해
수원은 에벨톤을 포기하고 새로운 브라질 선수 영입에 착수한다.
◈최근 근황: 수원과 계약에 실패한 에벨톤은 소속팀 티그레스
복귀하자마자 Atlético Paranaense로
세번째 임대를 떠났고 현재는 플라멩고에서 활약
중이다.
Rodrigo Pimpao
등록명: 핑팡
출장:4
득점:0
아닌가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구이저우 런허전에 잠깐 모습을 비친 것을
제외하고 제대로 실력을 보여줄 시간이 부족했다.
그이후에도 그라운드에서 핑팡을 자주 볼수 없었고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두번의 발리슛을 선사한뒤 유유히 한국을 떠났다.
◈최근 근황: 이란리그 Tractor
Sazi F.C.에서 뛰다가 AMERICA DE NATAL로 이적했다.
Natanael de souza SANTOS Junior ★★★★
등록명: 산토스
출장:46
득점:18
2008 Londrina
2008 Cascavel
2009 Santa Rita
2009 Cascavel(브라질 주리그)
2010–2012 제주 유나이티드
2013 우한줘얼
2013 ~ 수원 블루윙즈
산토스는 2010시즌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기전까지 브라질 주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였다.
단신이지만 감각적인 패스능력과 연계 플레이가 장점이었던 그는 박경훈 축구에 맞춤 인재였고
골 결정력까지 갖췄던 산토스는 제주 돌풍의 선봉장이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짧은 K리그 생활을 마치고 중국 슈퍼리그 우한줘얼로 적을 옮긴다.
하지만 리그 적응 실패로 1년만에 다시 K리그로 돌아오게 되는데 목적지는 친정팀 제주가 아닌 공격력 부재에 시달리던 수원이었다.
(당시 수원은 정대세 부상, 스테보와 라돈치치는 각각 J리그로 떠나며 공격 자원이 절실한 상태였다.)
수원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산토스는 수원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맹활약하면서 다음시즌을 기약했고
서정원의 황태자로 거듭난 산토스는 2014시즌 내내 수원의 공격을 이끌며 35경기 14득점으로
K리그 클래식 득점왕에 오른다.
ROGER Rodrigues da Silva ★★
등록명: 로저
출장:32
득점:10
수원은 2014시즌을 준비하면서 브라질리그 아틀레치쿠PR 공격수 호제르 영입을 발표하였다.
서정원 감독은 인터뷰에서 "2년전부터 눈여겨 왔던 선수이고 김대의 스카우터와 고종수 코치가
직접 브라질로 넘어가 실력을 확인했고 마침내 계약이 성사되어 데려올수 있었다"고 내심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호제르는 184cm의 장신으로 파워와 센스를 겸비하였고 문전 앞에서 파괴력이 대단하다는 평이었다.
또한 알나스르와 가시와레이솔을 거치면서 아시아축구를 경험했다는것이 큰 장점인 선수였다.
2014시즌 초반에는 적응문제와 정대세와의 주전경쟁에서도 밀리면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리그 중후반에 정대세를 밀어내고 경기에 자주나오면서
연속골까지 터트려 수원의 우승레이스에 힘을 실어 주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즌이 끝나자마자 향수병등 여러상황이 겹치면서 수원에 온지 1년만에 브라질로 돌아가버렸다.
REINER Ferreira Correa Gomes★★
등록명: 헤이네르
출장:17
득점:2
겨울내내 수원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헤이네르 페헤이라 오피셜이 드디어
발표됐다.(2014.2.19)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 소속이었던 그는 2013년부터
수원과 연결 되었으며
곽희주가 떠난 시점에서 페헤이라 영입은 적절하고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받은 수비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입단 소감에서 "열광적인 서포터와 최고의 시설이 있는 팀에 와 기쁘다"라고
밝힌 헤이네르는
"강력한 대인방어와 정확한 킥력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입에서 VAMOS!(힘내라) 헤이네르 라는 응원구호가 들리도록 수원에 헌신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많은 응원과 기대를 안고 시즌에 돌입한 헤이네르는 예상대로 빠른발,대인방어,태클,제공권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수원의 수비를 안정화 시켰다.
하지만 여름이 지나면서 부상과 민상기에게 자리를 내주며 출장수가 차츰차츰 줄어갔다.
후반기 몇경기에 나오기 했지만 전반기에 보여준
모습은 찾을수 없었고 불안한 장면을 수차례 연출하게 된다.
페이스북에서 팬들과 저주 소통하기도 한 그는 호제르와 마찬가지로
1년만에 수원을 떠날것으로 보인다.
*선수 이미지 출처: 수원블루윙즈 홈페이지,그랑블루 홈페이지
첫댓글 2011년에 무슨일이 있던거죠?
진짜 외국인선수 영입 제대로 말아먹은 해였죠 ㅎㅎ
쭈욱보다가 2008년 이후부터 내리고 갓토스까지만 딱 봤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갓토스는 사랑입니다.
그래도 수원이 브라질 용병 고를때는 경력 좀 되는 용병을 고르는군요. 국가대표 경력있는 나드손에 이탈리아 세리에 경험있는 뚜따 케이리그 활약으로 포르투갈 명문팀에 간 마르셀 분데스 경력있는 에두에 포르투갈 리그 씹어먹은 실바 브라질 1부 경력이 화려한 로저 포르투갈 리그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고 유로파 경험있는 헤이네르 진짜 하나같이 경력이 대단하네요. 올해 수원에 입단할 브라질 용병은 어느정도 급의 용병일까요??
자금사정도 있고 산토스 영입 사례를 봤을때 국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게 에두라면..
다른건 모르겠고 에두같은 경우 당시 차두리의 추천이 있었다던가 한걸로 기억해요ㅎㅎ
@슈팅라이크종수 네 맞습니다. 동료였던 차두리 추천으로 수원에 이적하게 됐죠.
@★Bigbird★ 말씀 그대로 에닝요는 전북으로 에두는 다시 수원으로 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전설의 반도ㅋㅋㅋ
주닝요는 진짜 뭔가 어중간했음. 수비형미드로 썼더라면 어땠을까..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건 또 뭔가 아니올시다 싶기도하면서..
99년도 용병멤버는 바데아가 아니고 비탈리죠 바데아는 98년도에 일본으로 떠났었죠
99년 이전까지 뛰었던 선수들을 나열한거에요~ 바데아는98년 6월에 J리그로 이적했죠.
와 좋은자료~ 추억의선수들이 많네요 ㅎ
헤딩을 전혀 모따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도는 패스마스터였을지도
허세모따 기억나네요ㅋㅋㅋㅋ
루이스 날렵한 모습좀 봐 ㅋ 마르시오 생각나네요 볼때마다 중원 플레이가 돋보였던..
재미있네요^^
크리스 안타깝네요.... ㅠ.ㅠ
에두 나드손같은 브라질선수 건졌으면 좋겠네요 에두도 에두지만 전 나드손 진짜 너무 좋아했었는데 다시 그런선수 보고싶음 ㅋㅋㅋㅋ
루카스 별2개랑 티아고 별1개 바꿨으면 좋겠네요...
티아고 별1개는 너무짜요 그당시에 제대로해준 공격수였는데 ㅠㅠㅠ
수정하다가 지웠나보네요. 원래 하나가 아니였는데ㅠ
헤이네르 데뷔전보고 유니폼 바로 질렀는데...전반기만 좋다고 입었네요..
와 진짜 많다
우리팀은 아니지만 재밋는정보 잘보고감요
12시에 화장실들어왔다가 이제나가요
ㄷㄷㄷ
조성환이 수원과의 경기에서 미친듯이 이를 갈면서 뛰는 이유는 이따마르와의 트레이드 때문이 아닐겁니다. 2005시즌 컵대회 우승 셀레브레이션 때 찍은 사진인데, 가장 오른쪽에 보면 조성환이 있어요. 이때 사진 찍으면서 다른 선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뭔가 혼자만 동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드랬죠. 아마도 차붐과의 불화가 아니었나 짐작할 뿐입니다.
네 차붐 부임이후 주전경쟁에서 밀렸었죠. 그래서 구단과도 마찰이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따마르와 트레이드가 성사됐는데 수원과 조성환 사이는 완전히 틀어졌다고 봐야죠
2004시즌 영입했던 크리스
2004시즌 크리스가 시즌아웃 당하고 대체영입 되었던 무사...2004년 7월 사진인데, 아직 실전 투입되기 전 w석에서 직찍
이때 저도 W석에서 무사랑 사진도 찍고 머플러도 선물했었는데 이젠 다 추억이네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향수병,음식문제,브라질에 있는 아이들 건강문제였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추억돋는 게시물이네요 ㅎㅎ 최근으로 올수록 영입과 교체가 잦아지네요. 브라질 외 다른 외국인 선수도 많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