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와 2/3이닝 |
1실점 |
1.93 |
4와 2/3이닝 |
1실점 |
1.93 |
5이닝 |
무실점 |
0 |
5이닝 |
무실점 |
0 |
5와 1/3이닝 |
3실점 |
5.06 |
6이닝 |
3실점 |
4.50 |
5이닝 |
무실점 |
0 |
이렇게 활약을 하였는데요...대략 선발로 나와서 평균자책점은 2.25정도가 됩니다.
만약 두산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SK나 기아와 겨루겠죠...
두산의 금민철이 2선발까지도 할 수 있을 확률까지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인즉...금민철은 SK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SK | 7 | 1.75 | 1 | 0 | 0 | 0 | 0 | 25⅔ | 20 | 1 | 13 | 12 | 6 | 5 | 1.000 |
SK 상대로 2도 안되는 평균자책점을 보여줬죠..
130km후반대의 직구와, 변화구의 비율은 거의 5:5 비율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빠른 볼로써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니며, 맞춰잡아가는 스타일인데요...
롯데의 장원준과 두산의 금민철은 긁히는날에는 타자들이 꼼짝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면, 금민철을 선발로써 활용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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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키에 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올시즌이 마무리되고, 내년 용병제한이 2명으로 현행 그대로 적용된다면,
니코스키와 랜들이 외국인용병 선수로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니코스키는 아시다시피 sk에서 방출당하고, 두산에서 울며겨자먹기로 희망을 가지며 영입한 선수입니다.
일본에서는 주로 중간계투로 활약했으며, 4점대의 방어율, 하지만 본인이 선발로써 뛰고 싶은 욕구가 강하여,
한국프로야구에 발을 내딛은 선수입니다.
다음은 니코스키의 후반기 선발일지입니다.
날짜 | 상대 | 승패세 | 이닝 | 투구수 | 타자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고의4구 | 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점 | 평균자책 | 완투 | 완봉 | 홀드 | 희생타 |
20090728 | 한화 | 승 | 5⅓ | 86 | 22 | 4 | 0 | 2 | 0 | 2 | 0 | 0 | 1 | 1 | 1.69 | 0 | 0 | 0 | 0 |
20090802 | SK | 패 | 2⅓ | 82 | 16 | 6 | 0 | 3 | 0 | 3 | 0 | 0 | 5 | 5 | 19.29 | 0 | 0 | 0 | 0 |
20090807 | LG | 패 | 6 | 95 | 23 | 1 | 0 | 6 | 0 | 3 | 0 | 0 | 1 | 1 | 1.50 | 0 | 0 | 0 | 1 |
20090813 | 한화 | 승 | 5⅔ | 122 | 26 | 6 | 0 | 2 | 0 | 7 | 0 | 0 | 1 | 0 | 0.00 | 0 | 0 | 0 | 0 |
20090819 | LG | 패 | 7 | 119 | 31 | 6 | 0 | 4 | 0 | 5 | 0 | 0 | 3 | 3 | 3.86 | 0 | 0 | 0 | 1 |
20090825 | SK | - | 5 | 110 | 23 | 5 | 0 | 3 | 0 | 5 | 0 | 0 | 2 | 2 | 3.60 | 0 | 0 | 0 | 0 |
20090901 | 한화 | 승 | 6⅓ | 102 | 28 | 8 | 0 | 3 | 0 | 4 | 0 | 0 | 1 | 1 | 1.42 | 0 | 0 | 0 | 1 |
20090906 | LG | - | 5 | 99 | 22 | 2 | 0 | 5 | 0 | 4 | 0 | 0 | 3 | 1 | 1.80 | 0 | 0 | 0 | 0 |
후반기 2번째 등판이였던날 친정팀이였던 sk에 초반에 털리면서 강판당한 이후로는 꾸준히 5이닝이상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총 8번 등판하여 퀄리티 스타트는 3회, 6이닝 미만 경기는 5회(그중 4번은 5이닝이상 투구) 평균 투구이닝은 5이닝이 넘는군요.
평균자책점은 약 2.93정도입니다. 니코스키의 장점은 140km후반대의 직구와 더러운 변화구입니다.
볼끝이 상당히 지저분하며, 허구연해설위원도 말했듯이, 타자의 주변에서 공의 무브먼트가 심해, 심판들 조차도
스트라이크판정이 힘들다고 합니다. 니코스키의 변화구는 초속과 종속이 2-3km정도까지 날때가 있는데요...
이는 상당히 볼끝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경기초반에 제구력이 안좋아서 주자를 많이 내보내고, 투구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점차 점차 안정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나름 허접하게 많이 분석하고, 항상 이렇게 가끔 글을 쓰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후반기에 더 떨어지지 않을 수 있었던 계기는
선발등판에서 나름 무너지지 않으며,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 두선수가 수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짧은 분석이였습니다. 읽어주신분들 ㄳㄳ해요^^
아참 P.S: 여러분이 생각하는 내년 선발투수 라인업과 용병 2명은 누구로 하셨으면 좋겠나요?
첫댓글 잘 봤습니다. 만일 포스트시즌에서 SK와 맞붙게 된다면, 금민철을 선발로 넣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선발이 아니더라도 선발투수가 조기 강판되면 바로 나와서 3~4이닝정도 끌어주는 역할도 괜찮을 것 같고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플옵에선 몰라도 코시에서 붙는다면 2년동안 3선발 체제로서 무너졌기에 올해는 금민철을 포함한 4선발 체제로의 전환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선우-니코스키-이재우-금민철)
저도 같은생각입니다..ㅎㅎ 금민철선수가 선발체질인듯..ㅎㅎ 코시때 좌완은 니코스키가 유력하다고 했지만.. 제생각엔 금동이가 더 괜찮을 것 같네요..
금동이가 이제 이닝만 먹어준다면!!
금동이 선발 라인업에 강추...지만 결론은 달감독의 투수 운영은 이해못한다는 거...
니코스키 ㅜㅜ 투구수 어쩔꺼야 증말;;;
금민철선수 완전 선발체질인듯해요.. 불펜으로 나가면 털리고.. 선발로 나가니 오늘도 두산형 QS하고ㅋㅋ 내년엔 랜들-니코스키-써니킴-홍상삼-금민철 체제도 가능하고.. 선발 수업 받는중인 성영훈 선수도 배제할순 없겠네요ㅋㅋ
니코스키 볼넷 .. 1등먹겠어요 내년부터 선발뛰면 .. 좀더 줄여주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