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아직은 재고가 남아있는 것 같다.
한발 늦었나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봤더니 전세계 600개 한정이라 물량이 되는 듯 싶어서 말이다.
비슷하게 생긴 유닛을 보드게임에서 본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명칭이었는지 생각이 나지는 않는다.
요걸 Patrick Combs 님이 다시 디자인해서 23cm 크기의 스태츄로 뽑아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한 것을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작업하신 것 같은데, 그걸 또 600개나 양산하다니 대단대단
그리고 자료를 찾다 보니까 인체 사이즈와 비슷한 크기로 어마어마하게 큰 녀석도 작업하고 있는 것 같더라.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사진을 찾기가 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유튜브에 언박싱 영상이 올려져 있어서 다행히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아서 한숨 돌렸다.
게임 폴아웃76 에서 병사가 탑승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 유닛이라고 설명되어 있으며
워헤머 게임처럼 지포라이터 크기의 작달막한 유닛으로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륜보행방식의 인공지능 로보트가 아닌 몸통의 콕피트에 파일럿이 탑승하는 슈트 스타일 메카닉 비히클
쉽게 말해서 Ma.K 에다가 발 3개 달았다고 하면 이해가 되실랑가 ㅎㅎ
앞쪽의 2개의 발이 주행에 관련된 주된 역할을 한다면 뒤쪽의 큼직한 발은 받침대 역할이라 보면 되겠다.
캐터필러나 바퀴가 아닌 개별적인 메카니즘을 갖추고 있어서 이것도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온다.
작은 사이즈의 유닛이었을 때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사이즈가 커지니까 디테일이 크게 와닫아서 말이다.
색칠부터 웨더링까지 모두 완료된 스태츄 완성품이고 무게는 대략 2kg 나간다고 한다.
전세계 600개 한정으로 풀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재고가 남아있는 것 같다.
9인치 크기로 대략 23cm 크기라고 한다.
물경: 95 달러
출처: bethesda gear ( https://gear.bethesda.net/products/annihilator-mkli-sentry-bot-stat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