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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1,200명대로 2주 연속 네자릿수 확진이 예상됩니다. 대전도 모레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가운데 수도권 4단계 효과는 이번 주 중반 이후에나 나타날 전망입니다.
● 어제 50대 초반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지만, 또 2시간 넘게 먹통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비공식 통로를 통한 이른바 '뒷문 예약'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최근 동해안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강원도 비상입니다. 특히 2주 만에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올린 강릉시의 경우 지난 닷새간 매일 두 자릿수, 여든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와서 야간 해수욕장도 사실상 폐쇄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과거사 문제나 수출규제 관련해서 일본 측의 진전된 입장이 담긴 정상회담 성과가 쟁점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특히 중간에 불거진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총괄공사의 문대통령에 대한 성적 발언 파문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 아프리카 해역에서 복무중인 청해부대 소속 문무대왕함 탑승 장병 24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죠. 청해부대 승조원 301명 전원을 태운 우리 군 수송기가 어제 저녁 현지 공항을 출발해, 오늘 오후 서울공항으로 도착합니다. 폐렴 증상 등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승조원 16명도 전원 후송됩니다.
● 민주당이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대선 후보 선출을 10월 초로 5주 연기했습니다. 9월 4일 대전충남 지역부터 시작해 10월 10일 서울에서 마무리하며, 결선투표 시 10월 중순 후보가 확정됩니다. 한편 이재명-이낙연, 여권 1,2위 후보의 설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 주자들도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한 모습입니다.
● 청와대는 조직적 페미니즘 사이트를 수사해달라는 국민청원과 관련해, 현재 수사 당국이 해당 사이트의 진위 여부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교사 집단 등이 정치적 사상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며, 사실이라면 전말을 밝히고 관계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31만 명이 동의했습니다.
#페미니즘: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
● 미국은 지난 5월 이후 두 달만에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었습니다. 이달 초 독립기념일 연휴 여파에 델타 변이까지 더해져 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마스크 지침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정면으로 문제삼으면서 올해 초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 해킹도 중국의 소행이라고 지목했습니다.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에 이어 다방면으로 대 중국 압박이 거세지는데, 이번엔 동맹인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도 동참했습니다.
● 중국 당국이 지난 1일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공산당의 자신감과 중화민족 부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가통합을 저해하는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하고 나섰는데요. 최근 중국 당국이 올해도 금지곡 목록을 작성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중문화 단속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 도쿄올림픽의 최고 등급 스포서인 도요타자동차가 '광고 보류'와 '개막식 불참'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도요타가 광고 보류와 개막식 불참에 대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올림픽 개최에 대한 '반대 여론'이 배경이 됐다는 추정이 많다고 합니다.
● 윤석열 전 총장이 검사로 있을 때 삼부토건에서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 전 총장은 악의적 오보라고 일축했습니다. 삼부토건 조 전 회장과 약 20여 년 전부터 10년 전 사이에 여러 지인과 함께 통상 식사나 골프를 같이 한 경우는 몇 차례 있었다면서 늘 그렇듯 비용을 각자 내거나 번갈아 내 접대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 경북 구미의 한 주택가 원룸에서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만든 30대가 붙잡혔습니다. 급습 당시 집 안은 실험실을 방불케 할 정도였는데, 수개월 동안 가정집에서 마약이 생산되고 있었지만, 이웃들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원룸 중에 가장 높은 층에 작업실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 1조 원대 펀드 사기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 경영진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김재현 대표에게 무기징역과 벌금 4조 5백억 원, 추징금 1조 4천억여 원을 구형했습니다.
● 지난달 닷새 만에 꺼진 이천 쿠팡 물류센터 대형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전기 시설 업무를 맡았던 하청업체 관계자 3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화재 초기 경보기를 6차례나 끄면서 진화가 지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장은 해발 7900m 부근에서 구조 요청을 했지만, 1차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빙하가 균열된 크레바스에 빠져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헬기를 동원한 수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주인의 방치로 고양이나 개가 죽어가더라도 제3자는 구조조차 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현행 법상 동물은 물건, 소유자의 재산으로 취급되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민법에 추가해 입법예고했습니다. 따라서 남의 반려동물을 죽거나 다치게 할 경우, 기존의 단순 '재물손괴죄'가 아닌 별도의 형사 처벌 규정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올해 나타난 홍수와 폭염, 산불 등 극한 기후현상 규모에 과학자들도 놀라고 있다고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로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계속 진행될 경우 극한 기후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데요. 독일처럼 인프라가 갖춰진 '잘 사는 나라'들도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 정부가 지난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을 고시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률(5.1%)이 너무 높다며 반발하던 경영계가 정부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반발이 경영계 전반으로 확산될 지 주목됩니다.
● 정부와 여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들어가는 소상공인 지원금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매출 규모와 방역 조치 수준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3천만 원 최고액을 받으려면 지난해 매출이 6억 원 이상이고, 집합금지 조치를 장기간 받았어야 합니다.
● 우주 위성 개발 사업이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차례로 발사될 2호기부터 5호기 까지 민간 기업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작과 발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집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 X와 협력해 위성 발사체를 발사하는 계약을 맺었는데, 발사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섭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세 번째 영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달 9일 발매된 '퍼미션 투 댄스'는 앞서 7주 연속 핫 100 1위를 기록한 'BTS'의 '버터'를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BTS 곡이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리믹스, '라이프 고스 온', '버터'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가 다섯 번째입니다.
● 내일, 모레는 열돔 현상으로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소비도 최대치로 치솟으면서 전력예비율이 4%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대규모 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운세 : 7월 20일(화) ...............💚
[음력 6월 11일] 일진 : 기사(己巳)
〈 쥐띠 운세 〉
96, 84년생
변화를 주어야 살 길도 열리게 된다.
새로운 방법을 찾아라.
72년생
참고 견디면 반드시
그에 따른 보상이 따를 것이다.
60년생
하고자 하는 일에 장애가 따른다.
이런저런 고민이 생긴다.
48, 36년생
틈틈이 적당한 운동을 해두어라.
운동부족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
운세지수 51%. 금전 50 건강 55 애정 50
〈 소띠 운세 〉
97, 85년생
좋은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주는 즐거움에 크겠다.
73년생
양손의 떡을 들고 어느 쪽을
선택할까 고민할 정도로 유리해진다.
61년생
온 마음을 다해서 일하라.
금전적인 이득이 따라줄 것이다.
49, 37년생
마음을 졸이게 했던 일이 해결된다.
기력도 많이 회복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 범띠 운세 〉
98, 86년생
사소한 일로도 짜증을 내게 된다.
감정조절을 잘해야겠다.
74년생
자칫하다가는 권태기로 들어갈 수
있으니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62년생
금전문제가 법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50, 38년생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도움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 토끼띠 운세 〉
99, 87년생
큰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행운이 나에게 다가올 것이다.
75년생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면
성공이 가능한 날이다.
63년생
주도면밀하고
안전한 방법을 택해야 유리해진다.
51, 39년생
즐거움을 안겨주는 날이다.
기쁘고 고마운 소식을 듣게 된다.
운세지수 68%. 금전 70 건강 60 애정 70
〈 용띠 운세 〉
00, 88년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으로 발전한다.
76, 64년생
호박이 넝쿨째 들어온다.
뜻하지 않은 돈이 생길 것이다.
52년생
훗날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좋은
조건의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
40년생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해결책을 찾도록 하라.
바로 옆에 귀인이 있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 뱀띠 운세 〉
01, 89년생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77년생
현실적인 면을 먼저 생각하고
좀 더 내실을 기해야 할 때다.
65, 53년생
건강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몸이 건강해야 하는 일도 잘 되는 법이다.
41년생
보관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낭패이니 잘 체크하라.
운세지수 54%.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 말띠 운세 〉
02, 90년생
작은 일이라고 시시하게 생각하지 마라.
의외로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78년생
곧은 마음으로 한 길을 가면
결국 세상이 나를 인정해준다.
66년생
희망적인 상황이 될 것이다.
54, 42년생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지 말고 도와줘라.
그 덕으로 자신에게 좋은 운이 온다.
운세지수 81%. 금전 75 건강 75 애정 85
〈 양띠 운세 〉
91년생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
멋진 하루가 기대되는 날이다.
79, 67년생
그동안 쌓아 온 노력이
이제 빛을 발한다.
55년생
평소 계획했던 일을
실행에 옮길 기회가 온다.
망설이면 자신만 손해다.
43년생
멀리서 누가 오거나
내가 멀리 갈 일이 생길 것이다.
대접을 잘 받는다.
운세지수 73%.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 원숭이띠 운세 〉
92년생
평범한 일상에 싫증이 난다.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도록 한다.
80, 68년생
일을 완성하기까지
내색하지 말고 조용히 준비하라.
56년생
오전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오후로 넘어가면서 나아진다.
44년생
처음부터 말도 안 된다고
무시하지 말고 우선 얘기를 들어보라.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 닭띠 운세 〉
81년생
몸을 곧게 펴고 활동 범위를 넓혀라.
미루던 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69년생
마음의 짐을
벗어던진 것 같아 홀가분해진다.
57년생
기쁨과 행운이 따라준다.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5, 33년생
힘들게 자식을 키운
보람을 느끼게 된다.
자손으로 인해 웃을 일이 있겠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 개띠 운세 〉
82년생
쓸데없는 일로 시간만 허비할 수 있다.
미리 생각한 후에 행동해야겠다.
70년생
가까운 사이일수록
금전문제는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58년생
사고 위험이 있으니
직접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46, 34년생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병원에서 검진을 한번 받아보라.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 돼지띠 운세 〉
83년생
서두르지 마라.
한 번 더 신중히
생각한 후에 결정해야 할 것이다.
71년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라.
59년생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상황이 전개된다.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하라.
47, 35년생
물건을 분실할 수 있다.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 지윤철학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