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어빵 ! 붕어빵!
빵구워 내는 아저씨가 붕어빵3개가 들어 있는 솥을 열면서
마~악 꺼내서 얼개위에 올려 놓은거
조상절 엄지와 검지로 집어서 호호 불면서
달콤한 팥 앙금을 앞섶에 흘리며 먹는 맛 !
아 ! 천하일미이지.....
거기다가 목이 메일때는 옆의
무럭무럭 김이나는 어묵 솥에서
국물을 한 컵 떠다가 먹다가 입이 너무뜨거워
앗! 뜨거워 하면서 먹는 맛 !
예나 지금이나 그 맛은 같더라
이런 맛을 보이기 위해
아이들과 5일 장이 서는 장터로 나가 봤다
구정이 임박하여 사람이 빠져 나갈 틈도없이
복잡한 대목보는라고 모두들 야단들이였고
이것이 우리내들이 살아온 참 삶의 현장이아니겠는가 !
이곧 원주장은 5개 일천냥
아무리 많이 드시는 이도 이천냥이면
요구가 된다고....


노릇노릇 구운 붕어뻥 부엉빵 맛있지,,,,

붕어빵의 진가는 팥 소 붉은 적두로 잘 만들어야 참 부어빵 맛이나지...

무럭무럭 김이나는 어묵 5개 일천냥 ~~~

구정대목장으로 많은 인파가 붐비고 있는 22일 시골 5일장터 !
첫댓글 2, 7 일이 원주장이지요...27일 대목장이 잘 서겠죠? 고맙습니다....고향그림...
구정을 일주일 앞두고 재래시장과 풍물 시장이 싞글벅적이더군요....명절이 다가옴을 피부로 느껴....
ㅎㅎㅎ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진 감사 하게 잘 모았슴돠~!!
캬 ~ 역쉬 마뜨보담은 재래시장이 정감가네요.
우와 맛있겠다~`같이 먹으러 가실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