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철저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 관리를 통해 2022년 교육부 재정집행 목표율 96%를 초과 달성, 인센티브 85억 원을 확보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집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기 집행을 통해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상반기 10억 원, 하반기 75억 원의 재정집행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 분석 및 집행 부진 사업 독려, 이월사업의 주기적 실적 점검으로 상반기 70% 이상 집행 추진 등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또 시설사업 회계연도 개시 전 사전행정절차 진행으로 신속한 공사 집행, 재정집행 중간점검을 통한 연내 집행 가능한 추경 예산 편성, 선금 및 기성금을 활용해 이·불용액 최소화를 이뤄냈다.
도교육청은 올해에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의 체계적인 운영 및 철저한 집행 관리를 통해 적기에 재정을 집행함으로써 전남교육 대전환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선국 예산과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교육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최근 5년간 최고 집행률인 96.9%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적극적이고 효율적 재정집행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