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여 잘 지내시나요
이곳은 겨울입니다
해는 짧고 그림자는 길어졌습니다
나는 요즘
시간이란 강가에 홀로 앉아
흘러가는 것들을 바라봅니다
삶의 성장은
언제나 고뇌를 동반하지요
그리고 그 고뇌는 마치
겨울 강물처럼 차고 밤하늘처럼 깊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겨울밤이 유난히 외롭습니다
시계의 작디작은 초침 소리마저
가끔은 이유 없이 마음을 울립니다
하지만 나는 압니다
이 고요한 시간들이
나를 조금씩
단단하게 빚어가고 있다는 것을
당신도 그 어딘가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조용히 건너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 겨울을 지나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
다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당신을 생각하며
이만 펜을 놓겠습니다 벗이여!!!
--- 한미르 ---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벗에게 --- A Lovers Concerto
한미르
추천 2
조회 217
26.02.02 06:04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어서오세요 안녕 하시구요
이시간오신 우리 한미르님
오심을 반가움으로 마중을
드리고 고마움으로
이시간을 함께한답니다
연일 추운날씨에 건강도 함께이구요
감사에 마음을 많이 드려요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