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나카
안녕 여시들?
나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여시야.
어느날 다이소를 갔는데 야광별이 뙇! 하고 있는거야.
신은 내게 말하셨지. 이것을 질러라.
그런데 지르고보니 기숙사자나? 퇴실할때 뭐라 할거같자나?
그래서 나는 생각했지.
그래 이것을 차라리 액자로 만들어보자.
만드는 과정
1.
야광별을 붙일 판을 준비한다.
나는 돌아다니는 상자 잘라서 만들었어.
상자가 특유의 색때문에 분위기도 있고. 돈도 절약되고 좋은듯.
2.
판의 테두리를 다듬어 준다.
개인적으로는 종이테이프 붙여서 다듬는거 추천.
아는 사람줄거 리본으로 해서 붙였더니. 힘들어... 짜증....
3.
연필로 밑그림을 그려준다.
그림은 원하는거 그리면 되는데.
어디에 야광별을 붙일지도 생각해서 그리는거 있지마.
4.
굵은 펜으로 밑그림을 다듬은뒤. 원하는 재료로 색칠한다.
5.
구상해주었던 자리에 야광별을 붙인다.
야광별 안에 양면테이프 들어있어서 그걸로 야광별 붙이면 됨
끗.
말로만 들어서 모르겠다하는 여시들을위해 완성샷 투척!
따란!
별을 안은 토끼라는 설정으로 꾸몄음. 실물로 보면 더 예쁨.
이렇게 동글동글 모여있는게 밤에 야광으로 보기도 이쁘더라
야광샷이 없는이유는 폰이꾸져서 안보여...-_-
문에 붙여놨었는데 떨어지길래 책꽂이에 올려놓음.
침대에 누우면 얘 바로보인다~
이건 아는 동생 주려고 만들었던거. 포인트로 몇개만 붙였는데 생각보다 이쁘다.
보면알겠지만 테두리를 포장용리본으로 했더니
애가 잘 안붙어서 울어. 나도 울어 ㅜㅜ
물논 구상 잘못해서 망치기도 함.
야광별 액자 주의사항
야광은 단순히 밤에 빛나는게 아냐.
낮동안에 빛을 모아뒀다가 어두워지면 빛을 내뿜는거.
그래서 형광등빛이나 햇빛을 어느정도 받는 위치에 액자를 달아두는게 좋아
첫댓글 헐....아이디어대박...완전예쁘다!!!!!
앗 저 야광별들..울 집 장롱에 붙어있는거랑
똑같네 ㅎㅎ 아이디어 굿이다!!
오!!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