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
한마디로 미친x 들입니다. 쩝
승부역님께서 밑에쪽에 만들땐 광고
없앨땐 소리소문없이...........
그말 엄청난 사실이란게 참 안양시민으로써
수치심을 느낄 정도입니다.
얼마전부터 저희동네 들어오던 삼영운수 5-3번 노선도
작년 1월에 개통하면서는 각 정류장마다 개통안내 붙히고
증차한다고해서 결국 증차하면서 20분 간격으로 다니더니
승객없으니 한달도 운행안하고
카운티 신차 2대와 기존 만안운수에서 인수한 카운티 1대
총 3대중 한대만 굴리면서 차량들을 엄청 썩혔습니다.
결국 얼마전부터 대성운수 2-1번이 들어오면서 부터
없어진다는 공고도 없었고
이동네에서 범계역 나가는 차량은 5-3번(이전 10-2)이 유일하기에
한대로 1시간 정도의 간격이라서 시간맞춰서 집앞 버스정류장 나가서
덜덜덜 떨면서 기다리는데도 차가 안와서
결국엔 내려가서 10-1번을 타고 갔는데..
딱 3일전일겁니다.
학교를 가면서(아마 안양교통 5713 안에 있었을겁니다)
운동장사거리에 5-3번이 눈에 띄길래
운행하긴 하는구나 라는 소리가 나오기직전
옆에 노선도보니까 명학역으로 변경되어있더군요
내 참 어이가없어서.........
2-1번 들어오자마자
공고도 없이 스리슬쩍 뺏다는 이야긴데 얼마나 분통터지겠습니까..
최소한 10-2번 없어질땐
5-3번으로 된다는 이야기를 듣기라도 했지
5-3번 노선변경할땐 아무런 공고도없이 변경해버리고..
내 참 삼보영에대해 분통터집니다.
9, 9-3 이용해서 저희학교 등교하던 학생들만해도 몇명인데
그걸 운행중단이라...... -_- 내참 지들맘대로군요
빨리 삼보영과 작별했으면 좋겠습니다.
곧있으면 동해상사, 강원여객 시내버스만 타게되겠군요.
차라리 버스카드 안먹혀도 그게 훨씬 나을듯..
첫댓글 옛날부터 은가이 개x롤떨더니만...안양판이 과연 누구한테 먹히려나....허허...-_-(SM만 아님되삼...-_-)
SM이 잡수시면 삼보영 기사분들 더 비참해 집니다. 안 그래도 기사분들이 계약직인 SM인데 말이죠.
이쯤에서 흥안이 나설때가 됐는데 말입니다-_-;; 조회장님은 사업확장은 원치 않으는건지... 흥안그룹 요즘 차 잘 바꾸더군요-_- 2월 27일에 대규모 NSAC 출고가 있을예정이라고 합니다(1144에도 신차가-_-;;) 서비스랑 배차도 모니터링때문인건지 괜찮구요.. ㅎㅎ
대차시즌인 고로 확장은 아직 무리라고 판단합니다만 흥안그룹도 자금력은 빵빵하고 잠재력이 있는 회사라... 최근추세라면 해볼만합니다. (동남성이 인수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그런 쪽에 관심이 없는 회사인지라 본인의 상상일 뿐. 대명운수 안양진출이라는 일이 생긴다면 어찌될까요.)
차라리 KD 가 먹으면 낫겟다 싶을정도입니다. 군포교통에서 사세확장할일은 없을려나..(...)
막강한 자금력의 흥안그룹과, 지역사정에 밝은 군포교통이 연합해서 확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둘 다 STN 출자업체이니만큼 다른 경우보단 쉬울 듯합니다. 단, 안양법인 신설조건입니다.
흥안그룹이 아무리 자금력이 좋아봤자 이쪽 동네엔 관심 없는 업체구요.. 군포교통도 잘 키운 한 노선 열 노선 부럽지 않은 업체이긴 합니다만 이래저래 투자해서.. 사세 확장엔 별로 관심 없어 보이고.. 그리고 연합해서 인수한다는 그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뭐 삼보영이 컨소시엄도 아니고 말입니다;;
ㅎㅎ 바로 이거죠. '허명회 회장님, 정말 사랑합니다 - 평안운수 종사자 일동'
안양시민의 입장으로서..정말 어이가 없습니다.안양지역 120만 시민의 발이 올스톱되는 끔찍한 날이 오기전에..이번 사태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광명역노선은 이제 화영이 쓸하는 일만 남은건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