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세속의 삶은 물론 영적인 삶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장했던 자나바자르. 몽골의 황제이기도 했던 자나바자르는 라마교, 즉 티벳불교의 달라이 라마처럼 계속 환생하여 계승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몽골에서는 1대 자나바자르부터 마지막 8대 자나바자르까지 있었다. 몽골의 마지막 황제이자 8대 자나바자르가 바로 보그드 칸이며, 보그드 칸 겨울궁전은 보그드 칸과 그 황비가 20여년간 살았던 곳이다. 지금은 박물관도 겸하고 있어서, 영어로는 "The Bogd Khaan Palace Museum"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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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그드 칸 겨울궁전은 Palace Hotel 가까운데 있는 것 같아요. 호텔방에서 볼 수 있었는데........
멋지네요... 잘 복원되고 보존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