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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영양
파란영양은 흔히 빙하시대라 불리는 약 1만년전 네오기 홀로세 때 풀이
우거진 평원이 대부분인 아프리카 남쪽 끝에서 흔하게 서식하던 포유류
였다. 이들의 수는 2000년 전부터 줄어들기 시작, 기후가 따뜻해져 초원
이 관목과 숲으로 바뀌고 가축의 도입, 혹은 사람의 사냥 등 여러가지 요
인에 의해서 수가 줄어 들기 시작했다. 네덜란드인 들이 17세기에 케이
프에 식민지를 세울때 파란영양은 이미 희귀해져 있었다. 초기에 여행을
하다가 파란영양을 만났던 사람들은 비교적 물이 풍부한 초원에서만 이
동물을 발견했기 때문에 이들이 다른 타 영양들처럼 정기적으로 물을 마
셔야 한다고 말했다. 파란 영양은 20마리 이하로 이루어진 작은 무리를
지어서 생활했고, 주로 풀을 먹었으나 때때로 일반 양과 같이 목초를 먹
었다. 그리고 현대에 들어와서 사람들은 유럽에서 건너온 총기류 등으로
마지막으로 남은 파란영양을 사냥, 결국 1800년 마지막 파란영양이 죽으
면서 완전히 세상에서 없어지고 말았다.
스텔러 바다소
스텔러 바다소는 덴마크 출신의 탐험가 였던 비투스 베링이 인솔한 러시아 제국의
캄차카 탐험대가 1741년 11월, 폭풍우에 의해 조난되오 캄차카 반도의 동쪽에 있는
코만도르스키제도 의 무인도(베링 섬)에 서 발견했다. 베링을 포함한 승무원의 반
이상이 괴혈병과 굼주립,추위로 사망 했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보트를 만들어 다음해
8월에 섬을 탈출해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캄차츠키로 귀환했는데, 그 중에는 독일인
인 게오르크 빌헬름슈텔러 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귀환 했을때 조난한 무인도
에서 발견된 거대한 바다소에 대해서 보고했다. 그 바다소는 길이7.5미터, 허리둘레
가 6.2미터 이며 섬주변에 몇천마리가 생식한다고 추정되었다. 그 바다소 1마리로
부터는 3톤 남짓하는 고기와 지방을 손에 넣을수 있었고 그 고기의 맛은 송아지
고기와 같이 매우 맛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말할 필요없이 조난중이었던 스텔러 들
에게는 이 바다소들은 훌륭한 식료원이 되었다. 가죽은 장화와 벨트, 보트를
물결로부터 지키는 커버로 이용되었고 젖은 직접마신것 이외에도 버터로도 가공되었다.
지방은 단 아몬드 기름같은 맛이났고, 램프의 빛으로도 사용되었다. 스텔러 일행이 생환할수
있었던것은 그곳에 우연히 있던 스텔러 바다소 덕분 이었다고도 할수있다.
스텔러 바다소 라고 이름 붙여진 이 바다소의 이야기는 곧바로 퍼지고 퍼져
그 고기나 지방, 모피를 노린 캄차카의 모피상인,사냥꾼들이 코만도르스키 제도로 향해
남획이 시작되었다. 10여년 후에 슈텔러는 그의 관찰기에 이 동물에 대해 몸의 특징이나
생태등을 자세하게 기록했는대 이 바다소들은 동작이 둔하고 인간에 대한 경계심도
없었다고 한다. 적절한 방어 방법도 없고, 오로지 바닷속에서 웅크리고 있을수 밖에 없었다.
스텔러 바다소는 바다속으로 잠수를 할수 없어 늘 머리의 일부분을 물밖으로 내놓아
찾기도 쉬웠고 동료가 살해당하면 마치 그것을 도우려는듯 몰려드는 습성이 있었다.
특히나 암컷이 부상,살해 당하면 수컷 여러마리들이 몰려와 꽂힌 작살이나
얽혀붙은 로프를 떼려고 했다. 그러한 습성도 사냥꾼 에게 이용만 당하였다.
1768년, 슈텔러의 옛 동료인 이반 포포프 라고 하는 사람이 섬에 건너가 아직 바다소가
2.3마리 남아 있었으므로 죽였다. 라고 보고하고 있는데 그것이 스텔러 바다소의
마지막 기록이 되었다. 결국 그들은 발견후 불과 27년만에 사람들의
손에의하여 멸종되어 버리고 만것이다.
도도새
1505년 포르투갈 인들이 최초로 모리셔스 섬에 발을 들여놓게 됨에 따라 어선들의 중간 경유지가
되었다. 도도새는 신선한 고기를 원하는 선원들에게 매우 좋은 사냥감이었다. 이로인해 많은수의
도도새가 죽어갔다. 후에 네덜란드 인들이 이 섬을 죄수들의 유형지로 사용하게 되었고 죄수들과
함께 원숭이,쥐들이 유입되었다. 인간남획과 외부에서 유입된 종들로 인해 도도새의 개체수는
급격히 줄었다. 모리셔스 섬에 인간이 발을 들여놓은지 100여년 많에 한때 많은수를 자랑하던
도도새가 희귀종이 되어버렸으며 1681년에 마지막 새가 죽었다.
이외에도
카바리아나무
오록스
스테고돈
주머니늑대
바바리사자
시리코끼리
훗카이도늑대
카스피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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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동물들이 사람들의 편의에 의하여 죽고 멸종
세상에 있는 많은 맹수들, 사자 늑대 곰
난 세상의 그 무엇보다 무서운건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그들을 버린것 처럼 그들도 언젠간 우리를 버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