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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 찬비 맞으며 걷는 근교 산길 (수암봉-마산-관무산-군자봉)
킬문 추천 1 조회 134 21.03.22 19: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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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2 20:31

    첫댓글 모처에서 술이나 한잔 먹고 왔지요

  • 작성자 21.03.22 22:06

    .북한산 갔다며...

  • 21.03.23 06:31

    비오는 산길 고생하셨읍니다

  • 작성자 21.03.23 06:55

    근교에도 다닐만한 야산이 많네요...

  • 21.03.23 07:26

    맨 밑의 지도상 능곡동이 국민학교 3학년 때까지 살던 곳입니다
    어릴적 뒷동산에 올라 보면 한 5시 6시쯤이면 동네의 굴뚝마다 저녁짓는 연기가 올랐었고
    가끔 할머니 손잡고 따라다니던 군자 장에서 사주셨던 우동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였고
    나중 한번씩 찿을 때마다 초가집들 없어지고 흙길들은 다 세멘길로 바뀌고
    얼마전 찿았을 땐 신도시로 완전히 바뀌어 옛동네 흔적은 찿기도 어렵고
    어릴적 봉당에 앉아 항상 보이던 논 건너 군자봉은 꽤 큰 산이었는데 지금 보니 200미터도 안되니....
    아 진짜 눈물나는 곳입니다
    아침부터 진짜.......ㅎ

  • 작성자 21.03.23 08:43

    능곡동이 칼리토님 고향이었네요. 하나하나 없어지는 옛 것들이 사람을 서글프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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