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동'으로 1년간 안 빠지던 체지방 삭제
사진=제이제이 인스타그램 캡처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0)가 최근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면서,
“호르몬 불균형으로 살이 찌기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1년간 안 움직이던 지방이 최근 드디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제이제이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일까?
그는 공복 상태에서 인터벌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으며, 식단에서는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하고
탄수화물 양을 조절했다고 전했다.
그의 비법을 토대로, 다이어트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사진=서울신문DB
제이제이가 선택한 운동은 바로 ‘인터벌 트레이닝’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번갈아 가며 수행하는 방식으로,
단기간에 체지방을 빠르게 연소시킬 수 있는 운동법이다.
이 운동은 체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심폐지구력과 근력도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으로 몸을 준비하고, 줄넘기나 달리기 등으로
심장박동수를 높이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는 과도한 피로감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이 느껴질 경우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 고강도 운동을 할 경우,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전후에 프로틴 같은 흡수 빠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서울신문DB
제이제이가 다이어트 중 절제한 음식은 주로 ‘정제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고, 이에 따라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 과정에서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허기가 지고 과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 과도한 인슐린 분비는 체내 지방 축적을 촉진시켜 살이 찌게 만든다.
사진=서울신문DB
반면, 제이제이가 강조한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열량 소모를 증가시켜 살이 빠지기 쉽게 만든다.
단백질이 분해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려, 그만큼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칼로리 소모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백질 섭취도 적당히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몸무게 1kg당 1~1.2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지나치게 많은 단백질 섭취는 오히려 체내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가 필요하다.
Copyright © 가지뉴스 All rights reserved.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