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요새 예비던데 백지 나제
내 고랑테 맥이지 말고 정제가몬
강구땜에 바뿌제 덮어둔
대지비에 조포가 있을겁니더
데파서 종바리에 있는 지렁에 찍어 머그소
나제올때 쭉디기 태우거로 나 황좀
가져오고 갱빈 여불떼기 쫌
띠지기로 고방에 있는 훌치미 하고
수근포, 까주리, 새끼대이, 마카 가져오소
이부제 고내이 덤빌라
생선은 치아두고 얌새이는
큰 돌삐로 공가가 매매 무까 두고
삽짝 단디 잠가놓고 사케 오이소
갈아 입을 꼬장주하고 몸 씻거로
사분도 가져 오이소
요고 해석 하실수 있는분 해석좀 해주이소~!
첫댓글 당신도 요즘 여위였던데
밝은 낮에 내 골탕 먹이지 말고
부엌에 가면 바퀴벌레 때문에
밥상보에 덮어둔 대접위에 누르미(고기, 야채등을 꿰어 만든적) 가 있을 것이니
덥혀서 종지에 있는 간장에 찍어 드세요
낮에 올때 쭉쟁이 태우게 성냥좀 가져오고
강가 옆에 있는 밭을 좀 갈게 곶간에 있는
갱기,삽,갈귀새끼,모두 갖고 오세요
이웃 고양이 덤빌까 걱정되니
생선은 다른곳에 잘 치워놓고
염소는 큰 돌멩이에 눌러 묶어두고 사립짝문(마당에 나뭇가지 등을 엮어 만든문) 은 단단히 잠궈놓고 빨리 오세요
갈아 입을 속내의 하고 몸을 씻게 비누도 가져오세요
와!!신기하네요.
어쩜 그리 해석을 잘 하세요.
난 도통 뭔소리인지 알아
듣지도 못하겠구만요.
님 멋져부려요.
님한테 뿅 뿅 가버렸네요
...ㅎㅎㅎㅎ
@그대따라 오늘처음 옥경이두 경상도지만~~ㅎㅎ 사투리 모르는게 많아요~~ 암튼 처음처럼 감사합니다~ 경상도 사투리 들으믄 재미는 있어요~~ㅎㅎㅎㅎ
@옥경 사투리 만큼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용.
정확하게해독을하셨넹.^&^
나이스맨님~~ 고향이 청송이신가봐요~~ㅎㅎ 암튼 감사해요^~^
ㅎㅎ
웃고 가요~
해피데이~
그래요~~ 많이 웃으입시더~~ㅎ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송 사투리 말이라고 하네요~~ㅎㅎㅎ
무슨말인지 전혀 해석불가입니다. ^^ ㅎ
ㅋㅋㅋㅋ~~ 쪼위에 해석 해놨는데용~~ㅎㅎㅎ
사분이 비누인줄 진정 난 몰랐습니다
바디크렌저는 뭐라하는지요
고건 옥경이두 몰러용~~ㅎㅎ
청송이 살기좋은고장이라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