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락 뮤지컬 Punkrock Musical
어느 락커의 바지 속 고백
A Rocker's Confession in His Pants
드디어 그가 입을 열었다!!! 모두가 알고 싶었지만, 아무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 대한민국 어느 펑크 락커가 내미는 뜨거운 왼손 악수.
세상의 오해와 편견에 대한 자유로운 시선을 노래하는
열정의 모노로그 펑크락 콘서트!
공연일자
10월14일~10월22일
공연시간
평일 7시30분
토/휴일 6시30분 (월쉼)
공연장소
SH공간소극장
(남천역 3번 출구)
관람료
정상가
20,000원 (균일)
회원할인가
16,000원
계좌 입금 후 글쓰기로 간략 신청 해 주세요
입금 계좌 : 국민은행 566301-01-189672 전상배
신청방법 : 이 글 맨 아래로 가셔서 꼬리말 등록하기로 신청하세요.
☞[입금자실명/관람인원(신청자누계)/입금액/하고픈 말]로 간략 입력.
예)홍길순 / 어른1,아동1(2명) / 20,000원 입금
티켓수령 :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예약확인 후 직접 수령
1)단관 당일 불참 시, 취소시 입금액 환불불가합니다!!
2)현장구매 시 할인혜택은 없습니다.
3)꼬리말등록 후, 48시간 이내 미입금자는 자동 예약취소!!
(선입금 후, 예약꼬리말 등록 권장!!)
4)꼬리말예약 시 & 입금 시, 정확한 본인 '입금자명(통장주)'을 꼭 적어주세요!
<문의>
051)611-8518, 621-8518
주최,주관 : ㈜코엔 / 제작 : 멀쩡한 소풍
단 한 명의 배우가 이 모든 것을!!!
국내 최초의 모노로그 뮤지컬
지금까지 소개된 수많은 뮤지컬 가운데 한 명의 배우가 연기,
노래, 연주를 동시에 소화한 경우는 없었다. 무대 위에서 전자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배우를 실제 뮤지션으로 오해한 관객이 있을 정도.
그 환상적인 연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뮤직 비디오와 함께하는 독특한 무대!
주인공의 내면을 표현하는 코믹한 뮤직 비디오는 물론 극적 상황에
따른 다채로운 영상물 사용 으로 독특한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공연.
나도 펑크 락커가 될 수 있다고???
극 중, 주인공이 관객 한 명을 무대로 초대해 펑크 락커의 복장을
입혀주고 함께 노래도 만들며 기념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까지!
관객과 하나되어 즐겁게 놀 수 있는 뮤지컬!
* 비주류 예술가 펑크 락커, 그의 ‘펑크’는 우리의 마음 속 일부*
<어느 락커의 바지 속 고백>은 대한민국, <홍대 앞>으로 대변되는
언더그라운드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펑크 락커 (Punk Rocker)의 이야기다. 펑크 락커의 특이한 외모 때문에 가지게 되는 편견과 선입관, 그 너머의
순수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펑크, 또 다른 우리의 자화상이다.
*국내 최초의 <Punk Rock> 뮤지컬-펑크락 콘서트 형식의 1인극*
‘펑크락’은 세 개의 코드로 이루어진 가장 단순한 록 음악이다.
그러나 ‘펑크락’은 특유의 ‘저항’, ‘무정부주의’의 정신을 기조로 한다.
펑크락은, 영국에서 생겨났으며 1970년대에 가장 성행했고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펑크 밴드가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사회적인 문제나 불만, 이슈 등을 음악에 담았기 때문에
기성세대에게 환영받지 못했지만 단순하고 경쾌한 사운드로 젊은이들을
사로잡아왔다. 이 작품은 이러한 ‘펑크락’음악을 콘서트의 형식과
모노로그 드라마의 구조와 유기적으로 접목한 실험적인 1인극 뮤지컬이다.
*공중파 음악 방송 사고를 겪은 펑크 락커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이 작품은 2005년 7월 30일 MBC <음악캠프> 생방송 성기노출사건을
겪었던 펑크 락커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그러나 모티브로 하였을 뿐
등장인물과 내용은 극을 위해 모두 허구적으로 창작되었다.
이 작품은 자신의 삶에 대한 주인공의 진실된 고백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개인의 개성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요구’ 그리고 그에 맞서는
‘사회적 고정관념과 질서’의 갈등에 주목한다.
또한 펑크 락 공연의 문법이, 그와 전혀 다른 상황에서 불러일으키는
위협에 가까운 오해를 이해하는 다양하고 열린 시선을 보여준다.
또한 실제로 있었 던 사건을 무대화함으로써, 현실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사건의 이면과 여러 가지의 의미, 문제들을 반추하게 만들고자 한다.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인(인디 뮤지션)과의 공동 작업
홍대 앞의 초기 펑크 밴드 <갈매기>의 리더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정통 스카밴드(브라스 밴드)<킹스턴 루디스카>의
리더이자, 트럼본을 연주하는 뮤지션 ‘최철욱’이 작곡과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였다. 그는 이 극의 살아있는 콘서트
형식의 완성도를 위하여 내용에 맞게 다양한 펑크 장르를 실험하고
창작하였다. 또한, ‘최철욱’이라는 뮤지션이 가지고 있는 이력 자체가
‘펑크 락커의 성장’의 역사를 담고 있다는 점은, 현장성 있는
공동작업으로서의 커다란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 줄거리 ☆
펑크 락커 조영환은 홍대 앞 클럽 <놀이터>에서 노래를
부른다. <불도져>라는 밴드에서 이미 10년째 밴드활동을
해온 뮤지션이다. 그동안의 생계는 꽃가게 알바로 유지해
왔다. 그는 아직도 열정과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싶은
음악을 하고 있기에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다.
영환은 홍대 앞의 생활과, 놀이터, 막걸리 아저씨,
어머니 이야기, 음악 친구들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의
꿈과 삶, 펑크 락커를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과 오해의
뒤에 숨은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날 영환이
일하는 꽃가게로 공중파 방송국의 피디가 찾아오고,
영환은 친구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된다.
생방송 중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영환은
힘들고 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영환은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 어느 누구도 믿어 주지 않을 것 같았던
특별한 고백의 자리를 마련한다
<출연진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
연극> 등신과 머저리/광/우리들만의 축제/생쥐이야기
보이첵/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속속들이/사막
벚꽃동산/강철여인의 거울/당신 이야기/Paper Rain외 다수
뮤지컬> 엉기벙기 버벙기/신밧드/소나기/상속자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단편영화> 아무도 없던 여름/가까운 숲
장편영화> Sunday seoul
작/노현지 연출/이지영 작곡,음악감독/최철욱 무대,의상,소품 디자인/주우미
조명 디자인/신현선 사진,홍보물 디자인/시원 영상디자인?제작/강지원
헤어디자인/임주희 음향디자인/김용국 드라마터그/경민선 무대감독/문정연
진행/이지현 기획/노진환
멀쩡한 소풍 Normal Picnic
팀 소개
멀쩡하다는 겉보기와 달리 엉뚱하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공연을 본 후 여러분들의 마음이 따뜻한 봄날 소풍 다녀 온 느낌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연극. 음악. 뮤지컬. 파티. 축제. 우리는 어떤 즐거움과 놀라움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를 소풍 가는 아이들의 즐거움으로 여러분과 함께 손을 잡고 콧노래를 부르며, 양팔을 힘차게 흔들며 걷고 있습니다.
멀쩡한 소풍은 2003년 6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와 연출과 졸업생 여섯 명이 손과 다리에 힘이 풀리는 그 날까지 무대위로 소풍 가기 위해 모인 무대 안과 밖의 가족입니다. <멀쩡한 소풍>은 동시대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 그리고 예술적 실험에 대한 열린 태도를 지향합니다. 특정한 공연양식이나 장르 혹은 주제의식에 얽매이기보다 ‘신명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자유롭게 창작하길 원합니다.
<멀쩡한 소풍>은 틀에 박힌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길 원하는 관객과 자유로운 예술적 실험을 추구하는
개인 예술가 혹은 예술 단체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추구합니다. 우리의 작품 속에서 삶과 예술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과 태도가 만나고 대화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에게 정말로 즐거운 소풍 같은 공연을 만들어가려 합니다.
공연 연보
2003년 6월-8월 <젊은 어멍 먹은 늙은 딸년 얘기>제작 / 작 경민선, 연출 최여림
제2회 대학문화축제 (대학로) 참가/운현궁 공연
석관동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학생회 후원)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
2003년 12월 파티 <크리스마스 포장마차>, 쌈지스페이스, 플라잉 시티, 데비 한,
멀쩡한 소풍 공동 주최/기획
2004년 2월 <남대령의 성공전략> 제작 / 작 이지현, 연출 문정연
<가장 맛있는 아침> 제작 / 작 노현지, 연출 경민선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초청공연
2004년 6월-9월 <젊은 어멍 먹은 늙은 딸년 얘기> 제작/작 경민선, 연출 최여림
석관동 지역주민을 위한 솔밭 아트페스티발 참가,
대학로 연우 소극장
2004년 11월 장애여성공감 공연(목동 브로드홀)
뮤지컬 <내가 여기 있긴 있는데 여기 있는게 안보여?>공동창작/연출
2005년 10월 장애여성공감 공연(목동 브로드홀)
뮤지컬 <너 지금 어디야, 무슨 춤을 추고 싶니?> 공동창작/연출
2006년 8월 <어느 락커의 바지 속 고백>공연(연극원 블랙박스 극장)
극단 돌곶이 인큐베이터
2006년 8월 <어느 락커의 바지 속 고백>공연(홍대 앞 소극장 예)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