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주스)
일단 깨끗이 씻어서~
이뿌게 자른넘들은 조림용으로~
자르는도중 저두 먹구 딸들도 수시로 접시에 담아가 먹구~~
남은건 조거뿐~~><
껍질과 씨부분에 붙은것들 귀퉁이 모나게 잘린것들은
압력솥에 찜기를 넣고 그위에 다 올려담아요~
(선물로 포도가 몰려서 들어올때도 송이째 이런 방법으로 하믄 딱!좋아요~)
혹시나 바닥이 탈까 염려되시믄 소주잔 한두개정도 만큼만 물을 부어줍니다~
글고 가스렌지에 올려 밥하듯이 추가 딸랑거리면 약한불로 5분남짓뒤에 불을 끕니다~
전기압력밥솥엔 안해 봐서 말리고 싶네요^^
김이 다 빠져 나간후에 뚜껑을 열면 요래 되어 있구요~
찜기를 들어내면 밑엔 정말 찐한 과실액이 투명하게 내려와 있답니다~
거의 100 프로 원액이라 할수 있겠죠?
그냥 드셔두 되구요~
여기에 꿀을 약간 가미해서 섞어서 병에 담고
냉장보관하시면서 드시믄 시원한 과일 음료수가 됩니다~~
얼음 몇개 띄워도 좋구요~
요런거 몇번 먹어보면 시중에 파는 음료수 안 먹게 되더라구요~
** 단호박 달걀찜 **
단호박 속 파내고 대접에 달걀1, 우유 5T, 꿀1T, 후추가루 아주 조금, 대추랑 당근 잘게 썰어서...잘 풀어서 단호박 안에 넣고 찜기에 올려서 찌면 된다.
단호박 씨는 말렸다가 나중에 단호박죽 끓여먹을때 호두, 아몬드랑 같이 갈아서 넣으면 고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