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명화극장
2020년 8월 16일(일)~8월17일(월) 상영작
모정에 우는 두아들
(1972년, 93분)
Two sons crying for their mother love
감독 이일수
출연 김지미, 장동휘, 김희라, 이순재,
김창숙, 박암, 주증녀, 이룡
두호 어머니(김지미)는 사형수의 부인이며
아들 두호(김희라)를 키우고 있었다
남편은 숨겨둔 큰 아들 상태(이순재)를 아내게에 주고 떠난다
두 아들을 키우지만 너무나 가난한 나머지 두호를 고아원에 맡긴다
두호는 친아들이었지만 의붓 아들을 매정히 버리는
어머니라는 주위의 시선 때문에 상태를 키우게 된다
얼마 뒤 상태가 큰 병을 앓는다
어머니는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지만
교통사고로 정신이상자가 되어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된다
수십년의 세월이 지나 어머니는 정신이 돌아오게 되고
어느 건물의 청소부로 일 하게 된다
그 건물에 있는 회사를 운영 하는 사람이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후 두호를 찾기 위해 수소문 하다
공사판에서 일 하고 있는 두호의 집을 알게 되었고
두호의 일터 앞에서 노점상을 하게 된다
상태는 건물 청소부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을 숨긴 의붓 아버지를 원망 하며
밖으로 뛰어 나가다 자동차에 부딪혀 실명이 된다
이식을 받아야만 앞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어머니가 상태에게 이식을 해 주면서
상태는 다시 앞을 보게 되지만 어머니는 눈이 멀게 된다
두호도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고아원에 맡겼다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를 원망하게 되는데...
상영기간 2020년 8월 16일(일)~17일(월)
상영시간 1회 10:30 2회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