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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저주, 가난을 속량하신 예수님
150315(주일오전)
갈3:13-14, 고후8:9
https://youtu.be/EKNb9S9gR5Q (동영상이 안보이는 분들을 위한 링크)
우리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40일 앞둔 사순절을 지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왜 오셨으며, 무슨 사역들을 행하셨으며, 무엇을 위해 어떤 고난을 당하시고 어떻게 죽으셨으며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신 사건이 우리에게 의미를 갖는가를 깊이 되새겨보는 경건의 기간입니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에게 참 생명과 풍성한 삶을 주시려고 이 땅에 인자(人子)이신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으로 이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천국의 실체를 알고 경험하게 하시면서, 죄악과 모든 거짓된 것들을 대항하여 싸우시며, 핍박과 고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며, 결국 그 온 몸에 채찍을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죄 사함의 은총과 더불어 죄로 인한 모든 저주들로부터의 자유라는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이 모든 사역들을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대속)”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사순절을 지내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속량의 의미들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점검해보고 우리들의 삶에 적용하는 은혜의 시간들을 갖기 원합니다. 지난 금요심야기도시간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 메시지를 선포해야 한다는 감동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세 번에 걸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에 관한 말씀들을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갈 3:13-14)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3절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라는 말씀과 14절의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라는 말씀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셨는데, 그 까닭은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기 위함이셨고, 우리에게 아브라함의 복이 미치게 하시기 위함이셨다는 말씀입니다.
2.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율법의 저주”와 “아브라함의 복”이란 무엇일까요?
구약성경 신명기 27~28장을 읽어보시면, 율법의 복과 저주에 관한 자세한 말씀들이, 창세기를 보시면 아브라함의 복에 관한 자세한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율법의 복이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삼가 듣고 지켜 행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으로 재정적인 부요와 영육간의 건강과 구원받은 하나님의 성민(=천국백성)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신28:1-14).
율법의 저주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하는 저주로서 재정적인 가난과 영육간의 질병과 영원한 멸망(=영적인 사망)에 던져지는 것을 의미합니다(신27:26, 28:15-19, 58-63).
아브라함의 복이란? 아브라함이 받았던 복을 의미하는데 아브라함은 가축과 은 금이 풍부하였고, 175세까지 건강하게 살았으며, 지금도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며 살고 있는 복을 받았습니다(창25:1-11,마8:11, 22:32). 쉽게 말하면 부요와 건강과 영생의 복을 말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율법의 저주인 가난, 질병, 영적인 죽음으로부터 속량하시고 우리들로 하여금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하기 위하여 우리 대신 그 모든 율법의 저주를 받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말씀을 정리해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에 순종하면 아브라함처럼 부요와 건강과 영원한 생명의 복을 받게 되지만, 불순종하면 가난과 질병과 영원한 사망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죄를 범하였기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된 상태에 있습니다(롬3:23).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게 속량하시려고 율법의 저주를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에 불순종하여 가난과 질병과 영적인 사망의 저주가운데 빠져 있는 사람은 예수님께로 나아갈 때에 그 모든 저주들로부터 자유하게 되고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 성경적인 가난과 부요의 진리는?
이 즈음에서 우리는 재정적인 가난과 부요에 대한 성경적인 진리를 분명히 점검하고 넘어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분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복음이 중요한 것이에요. 복음은 어떤 것이죠? ... 목숨까지 내 드리는 것이 우리들이 할 일이에요... 복음, 복음 사도바울이 복음, 복음, 복음만을 외쳤어요, 사도바울이 언제 복음을 떠나서 부자 되라고 설교했어요? 신약이후로 누가 부자 되라고 설교했나요? 다 가난해지라고 했지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여기고,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요, 거듭났다는 것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는 말이 믿어지는 거에요... 물욕을 없애는 것이 거듭남의 증거에요. 우리는 가난해지기 위해서 사는 것이고 환난을 받기 위해서 사는 것이에요, 믿음의 부요 때문에...”
또 다른 어떤 분이 다음과 같은 말도 했습니다.
“부자는 분명 천국을 가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헬라어 원문에도 눅16장에 기록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재물을 맡아서 딜리버리 하는 사명을 갖은 것이 그리스도인이지, 하나님이 주신 부를 누리면서 축적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또 어느 목사님께서는 피를 토하는 듯한 절박한 목소리로, “번영, 부, 성공에 집중하는 복음들로부터 도망가십시오.”라는 설교를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상과 같은 사람들의 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경적으로 동의가 되십니까?
3-1. 성경에서 정말로 사도바울이 부자 되라고 설교한 적이 없었습니까?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만 보아도 사도바울은 우리가 부요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설교하였음을 알게 됩니다.
딤전 6:9-19에서, 사도 바울이 돈을 사랑하여 부하려 하는 탐욕을 경계한 것은 맞지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 즉 하나님이 주시는 부요로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는 성부(聖富)가 되는 것까지 반대하지는 않았음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탐욕적이 되는 것을 반대하시는 것이지 부요케 되는 것을 반대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잠10:22,22:4,전5:19).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요케 되는 복을 주시지만, 우리가 탐욕적인 사람이 될 때에는 우리의 재물을 거두어서 그 재물을 제대로 잘 관리하는 사람에게 돌려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전2:22,13:22,잠28:8).
3-2. 신약이후로 부자 되라는 설교가 정말로 없었습니까?
(히 7: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히 8:6) 『그러나 이제 그(예수)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신약의 그림자인 구약시대에도 말씀에 순종하여 부요하게 되는 언약을 주셨는데, 구약의 실체요, 구약시대보다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부요하게 되는 언약이 없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로 신약이후로 부자 되라는 설교가 없었다면, 다음과 같은 말씀들은 또 어떻게 이해되어져야 하는 것일까요?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9:6-11)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막 10:29-30)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마 6:20,33)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하나님께]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현세에서]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3-3. 정말로 신약성경에서는 다 가난해지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눅 6:20-21) 『[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이 말씀은 단지 재정적으로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거나, 재정적으로 가난하게 되어야 복이 있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재정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하나님의 필요를 못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재정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하나님의 필요를 느낄 수밖에 없는 심령의 가난함이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재정의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필요를 느끼고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인 것이지, 단지 재정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다거나 재정적으로 가난하게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3-4. 부자는 분명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내가 아는 한 성경에는 그런 말씀이 단 한 구절도 없습니다. 혹시라도 그렇게 오해할 만한 다음과 같은 구절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 구절들은 전혀 그런 뜻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한 단어 한 단어를 주의 깊게 읽어보아야 합니다. 마 19:21-24, 막10:21-25, 눅 18:22-25에서 한 부자가 그의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예수님을 떠나갔을 때, 그와 같이 물질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는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하신 것은 맞지만, 단지 그가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부자는 천국을 가지 못한다.”는 식의 말씀을 하신 것은 아닙니다. 눅16:19-31의 음부(지옥)에 떨어진 부자도 그가 하나님이 주신 부요를 잘못사용하고 그 죄악을 회개하지 않았기에 지옥에 떨어진 것이었지(30절), 단지 그가 부자였기에 지옥에 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은 말씀대로 순종하면 반드시 복을 받게 되고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삭, 야곱이 거부였으며 요셉, 여호수아, 갈렙, 다니엘, 다윗 등등 대부분의 믿음의 사람들이 부자들이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다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졌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부자의 삶을 살아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에 따르자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해졌으며(창13:2), 175세로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을 때까지 그 부요를 누렸고, 이삭에게 모든 소유를 주었고 그의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창25:5-11). 이삭도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받아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창26:12-14). 야곱도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은 부자가 되었습니다(창30:43). 요셉도 애굽의 총리가 되어 세마포 옷을 입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부자가 되었습니다(창41:41-45). 다윗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는 삶을 살아갔습니다(대상29:28).
성경말씀에 따르자면,
3-5. 재정적인 가난은 저주이지 결코 복이 아닙니다(신28:45-48).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전 5: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상의 말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가난하게 되는 것을 결코 원치 아니하십니다.
(출 23:25-26) 『[2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주셨던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섬길 때, 양식과 물에 복을 주셔서 부요케 하시는 분이시지 가난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신 15:4-5)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이 말씀과 같이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반드시 복을 받게 되고 가난한 자가 없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3-6.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인 가난으로부터 우리를 속량하사 우리를 부요케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대신하여 가난하게 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더 조심스럽게 점검할 내용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사역하시는 동안에 재정적으로 가난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지상사역을 하시는 동안 내내 가난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난하게 ‘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최고의 희생을 하셨을 때 가난하게 ‘되셨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완전히 벌거벗은 상태로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렇게 하신 이유는 우리를 부요하게 하기 위함이셨다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사악한 죄인들 대신에 그분의 자녀들이 번영하기를 원하십니다.
(욥 27:16-17) 『[16] (악인) 그가 비록 은을 티끌 같이 쌓고 의복을 진흙 같이 예비할지라도 [17] 그 예비한 것을 의인이 입을 것이요 그 은은 무죄자가 나눌 것이며』
(전 2:26)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재정적으로 풍성해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 풍성함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부요의 법칙을 따라야 합니다. 이 법칙들을 따른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좋은 것도 우리에게 주기를 주저하지 않으십니다.
(시 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조안 헌터의 책 「Power to Heal. 치유의 능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원칙을 따르기 시작할 때 사람들의 빚은 완전히 청산된다. 개인적으로, 나의 빚도 없어졌다. 어떤 부부에게 약 8년에 걸쳐서 지게 된 5만 달러가량의 빚이 있었다. 그들은 나의 사역 동역자가 되었는데, 그 해 말까지 빚을 청산하고 싶다고 했다. 그들은 헌금을 드렸다. 3일이 채 못가서 그들은 어떤 사람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그 상황에서 당신의 고지서에 남은 돈이 얼마가 됐든 저에게 갚아주라는 마음의 부담을 주셨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초자연적으로 5만 5천 달러의 빚이 한 주 내로 청산된 것이다. 이런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오늘의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인자이신 사람으로 오신 이유는, 우리에게 생명을 얻게 하되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에게 부요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율법의 저주가 임하는데, 가난과 질병과 영적인 사망이 바로 그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속량하시려고 우리 대신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가난해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부요하게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가난을 속량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난을 대적하고 부요한 삶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교회가 그 중요한 영혼구원의 사역을 놓쳐버리고 단지 번영, 부, 성공, 자기 계발에만 집중하며,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던 서기관들과 같이 세속적인 성공을 미끼로 교인들의 주머니를 터는 사역자와 함께 있다면 그것은 매우 심각하고도 잘못된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위험요소들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교회가 해야만 할 유일한 사역이 영혼구원의 사역뿐이라고 외치는 것도 잘못임을 또한 알아야 합니다. 교회가 영혼구원의 사역을 최우선으로 이루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동시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번영, 부, 성공의 길을 달려가도록 도전하고 격려하는 사역도 이루어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죄를 지적하지 않고, 세속적 황금만능주의에 물들어 무조건 번영, 부, 성공만을 외치거나, 번영, 부, 성공 그 자체에 큰 가치를 부여해 준다면 그것은 매우 심각한 잘못이지만, 교회가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죄악을 버리고 정결한 삶으로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서 부흥의 길을 걸어가도록 도전하고 격려하는 일을 멈춘다면 그것 또한 매우 심각한 잘못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죄악을 버리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려면 이 세상에서의 번영, 부, 성공은 포기해야만 한다는 사탄의 거짓을 용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경은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고”(잠13:22), “사채업자들의 재산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들을 위한 저축”(잠28:8)이며, “악인이 준비한 것들은 결국 의인이 차지하게 될 것”(욥27:16-17)이며, “죄인이 수고하여 쌓은 것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로 돌아가게 될 것”(전2:26)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지금 우리를 속량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과 가르침을 깊이 묵상해보는 사순절기간을 지내고 있기에, 더더욱 우리의 가난을 대속하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요한 삶의 자리로 나아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이루어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돈은 영적인 주제요, 전쟁이다.
![이병천카페, 동탄 지구촌사랑교회[성령전인치유목회]](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하나님을 기뻐 하시는 성도님들이 많이 많이 나오시길 ~~~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멘!!!^^
감사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하게 잘 정리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