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인 The Lodger, 1944년작, 84분, 스릴러, 존 브람 감독, 조지 샌더스, 멜 오베론, 레어드 크레거 출연

<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 <center> <table width="800" bgcolor="#f5f5f5" cellspacing="35" cellpadding="4"><tbody><tr><td> <pre><center> 하숙인 (The Lodger, 1944) 한글자막 <iframe width="700" height="525" src="https://www.youtube.com/embed/KmxCk0ZSu9Y?autoplay=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상당히 재밌습니다. 화이트채플에서 일어난 '잭더리퍼' 사건이 소재인데, 실상 지금까지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지요. 멜 오베론이 왜 그리 인기있었는지 잘 몰랐는데 이 영화를 보니 알겠더군요. 참고로, 멜 오베론은 이미 폭풍의 언덕(1939년작)에서 주연을 맡아 로렌스 올리비에와 열연한 바 있죠. 제가 좋아하는 조지 샌더스는 조연이지만 무척 멋지게 나옵니다. 젊어요, 날씬하고, 머리는 벗겨질 징조를 보이지만... 그런데 경찰 치고는 말투가 너무 격조 높지요. 미국배우 레어드 크레거(Laird Cregar)의 호연이 빛납니다. 범인인듯 아닌듯 묘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화면을 압도해 버립니다. 이 영화를 찍은 1944년에 심장마비로 급사했다니 참 안타깝지요. 겨우 서른에,,, 영화의 속도감과 효율성, 그리고 조명은 역시 당시 영화의 미덕입니다. 대사도 매우 재치가 있어요. 특히 '범죄 박물관'에서 조지 샌더스가 멜 오베론에게 하는 대사는 어떤 의미에선 포복절도입니다만, 영국식 유머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영화가 짧은 반면에 대사는 많습니다. 소설 원작을 연극으로, 다시 영화로 만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원제:The Lodger(1944/흑백) 연출:John Brahm [펌 글] 하숙인 The Lodger, 1944년 제작 미국 / 84 분 / 공포, 스릴러 감독 : 존 브람 John Brahm 출연 : 조지 샌더스, 멜 오베론, 레어드 크레거, 세드릭 하드위케, 사라 얼굿, 오브리 마더 <a href="http://cafe.daum.net/musicgarden">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jin/f870cd417f890425ddf22c4668692ebd3e5c15fa width="430" height="650"></a> 일마레 </td></tr></tbody></table>"><div data-ke-class="article"> <center> <table width="800" bgcolor="#f5f5f5" cellspacing="35" cellpadding="4"><tbody><tr><td> <pre><center> 하숙인 (The Lodger, 1944) 한글자막 <iframe width="700" height="525" src="https://www.youtube.com/embed/KmxCk0ZSu9Y?autoplay=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상당히 재밌습니다. 화이트채플에서 일어난 '잭더리퍼' 사건이 소재인데, 실상 지금까지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지요. 멜 오베론이 왜 그리 인기있었는지 잘 몰랐는데 이 영화를 보니 알겠더군요. 참고로, 멜 오베론은 이미 폭풍의 언덕(1939년작)에서 주연을 맡아 로렌스 올리비에와 열연한 바 있죠. 제가 좋아하는 조지 샌더스는 조연이지만 무척 멋지게 나옵니다. 젊어요, 날씬하고, 머리는 벗겨질 징조를 보이지만... 그런데 경찰 치고는 말투가 너무 격조 높지요. 미국배우 레어드 크레거(Laird Cregar)의 호연이 빛납니다. 범인인듯 아닌듯 묘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화면을 압도해 버립니다. 이 영화를 찍은 1944년에 심장마비로 급사했다니 참 안타깝지요. 겨우 서른에,,, 영화의 속도감과 효율성, 그리고 조명은 역시 당시 영화의 미덕입니다. 대사도 매우 재치가 있어요. 특히 '범죄 박물관'에서 조지 샌더스가 멜 오베론에게 하는 대사는 어떤 의미에선 포복절도입니다만, 영국식 유머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영화가 짧은 반면에 대사는 많습니다. 소설 원작을 연극으로, 다시 영화로 만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원제:The Lodger(1944/흑백) 연출:John Brahm [펌 글] 하숙인 The Lodger, 1944년 제작 미국 / 84 분 / 공포, 스릴러 감독 : 존 브람 John Brahm 출연 : 조지 샌더스, 멜 오베론, 레어드 크레거, 세드릭 하드위케, 사라 얼굿, 오브리 마더 <a href="http://cafe.daum.net/musicgarden">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jin/f870cd417f890425ddf22c4668692ebd3e5c15fa width="430" height="650"></a> 일마레 </td></tr></tbody></table></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