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상달 장로 부부의 ‘행복론’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 6:15).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 4:2)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단지 여성인 아내, 사춘기를 맞은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일에 소홀했다. 불혹이 되어서야 겨우 나의 약점이 선명하게 드러났고 그와 동시에 가정의 행복이 보였다.’
‘40대 초반 부부세미나에 참석해 강의를 들으며 대성통곡을 했다. 아내 노릇, 엄마 노릇이 서러웠다. 남편은 그때까지 여자인 나의 고통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 한꺼번에 밀려오는 설움은 눈물샘을 계속 자극했다.’
어느 남편과 아내의 고백입니다. 칠성산업의 대표인 두상달 장로님은 행복을 일궈 나가는 ‘가정의 원리’에서 가장 첫 번째 원칙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만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라”라고 얘기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다른 점을 결혼한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남편은 성적인 만족감, 평안한 휴식, 동일한 취미활동, 아름다운 몸매, 남편에 대한 존경심 등을 우선순위에 두었고, 아내는 부드러운 보살핌, 대화의 상대, 신뢰감, 경제적 안정, 가정에 헌신 등을 우선순위로 여겼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원하는 것이 너무나 다르기에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 장로님은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알고 주님께 의지하면 자연히 행복이 얻어진다고 마무리지었습니다. 상대를 먼저 이해하십시오. 그럼 행복은 자연히 찾아옵니다.
“주님, 저만을 위해달라는 우선순위를 내려놓고 사랑하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사랑을 지니게 하소서.”
●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