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9 목요일
읽을 말씀: 에스겔46-48장
찬송: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매일 드리는 제사 (46장)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이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준비하여 항상 드리는 번제물로 삼을지니라” (13-15)
항상 드릴 상번제의 규례를 말씀하시며 아침마다 번제를 드리도록 권면하십니다.
에스겔이 본 미래 성전의 모습과 거기서 행해지는 모든 일은 오직 한 가지 목적을 가지는데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예배하며,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해야 하고, 하나님께 즐거움으로 나아가 결국 이런 삶이 체질이 되고 일상이 되어야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2.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는 은혜의 강물 (47장)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9)
에스겔은 성전 안뜰 동쪽 문지방 아래로부터 물이 흘러 나와 제단 남편 방향으로 물이 계속 흐르는 환상을 봅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그 물이 강을 이루고, 강물이 흘러들어가는 곳마다 광야의 메마른 골짜기와 사해까지 다 되살아나 열매와 결실을 풍성히 맺게 하는 은혜의 생명수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은혜의 강물이 우리와 우리 가정, 교회에까지 흘러넘쳐 다시 살아나기를 기도합시다.
발목, 무릎, 허리를 넘어 헤엄칠 정도로 충분한 은혜의 강물이 흘러넘치기를 구합시다.
3. 여호와 삼마 (48장)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군주에게 돌릴지니 다른 몫들과 연접한 땅 이것을 군주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전의 성소가 그 중앙에 있으리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21,35)
에스겔서의 마지막장인 48장은 에스겔서 전체의 클라이맥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시는데, 여호수아가 땅을 분배할 때에는 지파 별로 땅의 크고 작은 차이가 있었지만, 이제는 자로 잰 듯이 반듯하게 모든 지파에게 균등하게 나누어주십니다.
그 땅의 중심에는 성전을 두고 구원받은 백성의 삶의 중심이 하나님인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이 성읍의 이름이 ‘여호와 삼마’입니다.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리라는 ‘임마누엘’과 같은 말씀입니다.
여호와 삼마의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고,
주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