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눈 맞춤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바늘꽃 나무가 월동을 무사히 하고, 잎이 무성해지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더부살이하고 있던 넝쿨콩 한 뿌리를 다른 화분으로 분가시켜서 각자 편히 살도록 했습니다
21년 10월에 유기되어 죽어가던 게발선인장을 데려와 살린 건데
올해는 꽃봉오리가 맺히고 있습니다.
이 꽃 다 피었다 지면 오래 살 수 있는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 줄 겁니다.
새벽에는 위의 사진처럼 할미꽃이 활짝 열리지 못 했었는데 한낮이 되니까 꽃잎이 활짝 열렸습니다
첫댓글 동강할미꽃 너무
이쁘게 피었습니다.
아침인사도 방긋 하네요
유기선인장도
은혜를 갚으려고
이쁜짓 합니다.
@김영옥( 새털구름) ㅎㅎㅎ감사합니다.
@맹명희 쌤의 정성이 반입니다.
할미꽃 ~
당겨서 봅니다
한참을봅니다
넘오랜만에 할미꽃을
참 이쁩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할미꽃
한참 쳐다보고있어요
정성으로 핀 할미꽃
이뻐요~~
감사합니다.
동강할미꽃이 일반할미꽃하고는 틀리는군요
저는 오늘 처음봅니다
쟤들은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아요.
할미꽃 너무 예뻐요
오랜만에 봅니다
선생님은 실물을 영접 하였으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으실듯요
솜털이보송보송 햐 ~~~
ㅎㅎㅎ 감사합니다.
동강할미꽃 오랫만에 봅니다 화분에서 기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봄꽃 잔치 입니다.
저희는 키 작은 수선화가 피었고,
매화, 백목련이 현재는 피어 있습니다.
가지가지 정말 예쁜 꽃들의 잔치 입니다.
저도 곧 자랑 한번 할게요^^
선생님꽃을 보니 저도 흰색으로 살껄 그랬다는 후회가 듭니다.
저는 분홍자주색을 샀거든요.
노지에 심었더니 4월이나 되어야 꽃이 필 것 같이 망울이 움츠리고 있네요.^^
우리 것도 분홍색인데 베란다에서 살아서 햇빛이 모자라서 흐린색이 된 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