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시장 진출 및 플랫폼 다양화로 탑라인 성장
더블유게임즈 2017년 실적은 매출액 1,769억원 (yoy +13.6%), 영업이익 672억원(yoy +50%)로 예상한다.
당사 주력 타이틀 더블유카지노는 진성유저 중심의 ARPU상승을 기반으로 미국 구글플레이 매출 20-3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TAKE5의 모바일 버전 기여 및 상반기 내 2종의 신작 카지노 게임 런칭을 통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3분기 대만, 홍콩 지역 신규 슬롯게임 런칭, 4분기 중국 시장 소셜카지노 정식 서비스를 통한 신규 판로 개척, 더블유카지노 내 인기 카지노 IP의 오프라인, VR 진출로 멀티 플랫폼 게임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90억원 수준 주식보상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영업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역시 긍정적이다.
당사가 지급해오던 주식보상비용은 2016년 103억원에서 2017년 14억원 수준으로 대폭 감소하며 연간 89억원 수준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마케팅비 역시 크로스프로모션 활용과 효율성 기반 예산 집행으로 매출의 15%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당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4,000억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한 당사의 적극적 주주환원(연간 FCF의 20%) 및 M&A 역시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