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팀 팬들의 시선으로 보는 올 시즌 한화의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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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가 마무리되고 시즌 개막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나긴 겨울을 우리들만의 기대치를 비교 하면서 랭킹 놀이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솔직한 말에 일정한 팀을 좋아하는 팬들의 모임인지라

지난 겨울 많은 전력 보강과 군 전역 선수들의 합류로 인하여

응원팀에 대한 평가가 나름 팬심으로 발휘하여 기대치가 생각보다 높을 수도 있을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제가 쓰는? 글은 파울볼 이라는 사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파울볼이라는 사이트를 아시는 분도 계실거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9개팀 팬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시즌전 파울볼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이번시즌 순위는 어떨 것인가

예상 랭킹을 매깁니다.  몇분의 심사위원이 모집되어 1위부터 9위까지 평가를 하게 되는거죠

9개팀의 팬들이 모인거니 우리끼리 매기는 랭킹 보다는 조금은 더 객관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 그렇다고 이게 다 맞는건 아니니 걱정 말고요

타팀팬의 입장에서는 이렇다 하는것이니.  왈가불가는 하지말고

타팀팬의 시선에는 이렇구나 하면서 읽어 보시라고 이렇게 퍼옵니다.

글이 길다고 느끼는 회원님들을위해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두명의 FA로 인하여 플러스 요인은 있지만 아직 4강권이라는 궤도에 오르기엔 아쉬운 위치이다.

궤도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투수진의 강화가 필요하다' 라고 보여지네요

평가가 박하다면 우리 선수들이 힘을내서 4강에 가면 되는거 아닙니까?

결과로 보여 줄겁니다 이글스선수들은 믿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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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순위 : 8.12위

최고 순위 : 6위 ( 1 / 25 )

최저 순위 : 9위 ( 12 / 25 )

최다 순위 : 9위 ( 12 / 25 )

4강 선택 : 0.0%

1위 선택 : 0.0%  


심사위원 A
암흑기를 보내는 팀은 타선이 비교적 잘 보강돼도 팀 순위가 한번에 ‘확’ 오르기는 어렵다. 과거 롯데와 LG의 반전이 결국 선발진에서 이뤄졌듯, 한화의 숙제도 아직은 투수다. 새 외국인 투수 앨버스와 클레이가 아직 검증된 바 없으므로 여전히 최하위 후보다. 긍정적인 가능성이야 많아졌지만 그것은 경쟁팀도 마찬가지고, 부상 변수도 의외로 많다.

심사위원 B
오프시즌에 거물급 FA를 둘이나 모셔왔다. KBO 역사상 걸출한 외국인타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팀답게 피에도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다른 팀들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그 격차만큼은 많이 줄였다.

심사위원 C
FA 2명을 야심차게 영입하였지만 여전히 팀전력 자체가 아직까지 상위팀과 간격이 있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믿음도 다른 팀보다 떨어지는 상황이며, 무엇보다 주전포수가 없는 상태에서 시즌을 맞이하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무리하게 올시즌 성적을 내기보다는 2,3년 뒤를 내다보고 차근차근 뎊스를 키워야한다. 2군구장이 생겼으니 효과는 분명히 나타난다.

심사위원 D
정근우 이용규 국가대표 테이블 세터가 보강 되면서 야수진은 좋아졌다. 하지만 리그에서 상위권이냐 물으면 아닌거 같다. 아직은 중~중상정도로 보인다. 피에의 지금 실력이 진짜라면 주전들의 공격력은 상위권으로 볼수도 있을거 같다.. 다만, 투수진은 보강된게 없다. 앨버스와 클레이가 이전과는 다른 색깔의 투수지만 이블랜드 바티스타 보다 나을거라는 확신이 아직은 안든다. 한화는 아직도 투타 모든게 더 만들어져야한다. 올해는 영입한 선수들이 힘을 더 해서 기존 선수들과 더 단단한 팀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다.

심사위원 E
한화는 많은 변화를 했다. 스토브리그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고 구장도 가장 드라마틱하게 개조했다. 프런트도 점점 개념프런트가 되어가고 있고 선수들도 정신무장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타팀도 전력강화가 되었고 한화는 그 팀들을 넘어서야 순위상승과 4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한화는 4강단골 팀이었다. 지금은 하락세에 있지만 얼마든지 치고 올라갈수 있는 저력이 있다는 의미이다. 올해 당장 4강 보다는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는 팀을 만드는게 우선이고 올해는 그러한 중요한 시점이다. 그러기 위해 한화의 투자는 계속 되어야만 한다.

심사위원 F 
이용규와 정근우를 과감한 베팅으로 잡았다. 타선과 수비는 작년보다 좋아질테지만, 선발투수를 잡지 못한 점은 약간 아쉽다. 투수들이 성장하고, 주전 포수가 등장하면 중위권 경쟁은 가능할 것이다. 두 선수의 보강으로 당장 4강 경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올겨울 또 좋은 선수들을 보강할 수 있다면 내년에는 4강 도전도 가능할 듯 싶다.

심사위원 G
약속대로 화끈하게 쐈다. +정근우, 이용규만으로 가장 흥미로운 팀이다. 이 둘과 김태균이 이뤄낼 조화에 한화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벅차 있다. 하지만 당장 성적을 내기 보다는 팀을 다지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지금의 한화는 다져지기 바로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송창현, 유창식, 최영환 같은 젊은 투수들이 힘을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 당장은 무리지만 분명 가까운 시일 내에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한화 이글스를 기대한다.

심사위원 H
정근우와 이용규를 보강하며 스토브리그의 승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투수진의 무게감이 가볍다. 새용병 둘과 송창현,유창식이 들어서게될 선발진에 믿음을 주기는 어렵다. 젊은 투수들이 조금 더 경험을 쌓고난 이후에 비상을 기대해볼만 하다. 

심사위원 I

('13년 52승 85패 1무, 정규 시즌 9위)
작년의 압도적 꼴찌. 8위와도 10게임 차가 났다. 정근우와 이용규를 영입하여 야수진 두께가 좋아졌고 군 제대 등으로 투수들도 많이 복귀하였다(고 알고 있다.;;;;;;) 또한, 올해의 가장 큰 변수인 외국인 선수들도 지금까지는 잘 뽑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년 갑툭튀한 송창현이 국내 1순위일 정도로 확실한 국내 선발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작년 전력차가 워낙 컸음을 감안하면 올해도 최하위를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 차이가 작년 대비 많이 줄어들 것 같기는 하다. 

심사위원 J
정근우와 이용규를 보강하면서 야수진의 약점은 확실히 줄였다. 하지만 여전히 9개 구단 최악의 수준인 투수력은 보강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한화의 공격력이 투수력의 약점까지 상쇄할 정도로 뛰어난 것도 아니다. 여전히 선수는 부족하고 선발이든 불펜이든 확실한 전력으로 내세울 점이 없다. 외국인 투수의 성공이 절실한 이유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탈꼴찌는 가능하겠지만, 투수력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없다면 올해도 관중석에서 좌절하는 팬들의 모습은 반복될 것이다. 

심사위원 K 
정근우와 이용규가 가세했다. 확실히 공수에서 좋아질 것이다. 시범 경기를 통해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지켜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거둔 8위와의 10경기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건 젊은 선발 투수들의 몫이다. 하지만 작년과 같은 그런 떨어지는 경기력은 되지 않을 것이다. 야구는 해봐야 아는 것. 

심사위원 L
이용규 및 정근우와 피에의 영입은 이팀의 테이블 세터와 센터라인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여전히 메울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팀의 기본이 되어야 할 선발진이 타팀과 경쟁하기에는 여전히 밀리고 중간 마무리 또한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작년 시즌 초반처럼 용병선발 투수 문제로 선발진이 붕괴 될 일은 없으며, 타팀이 만만히 볼 수 없는 수준으로 전력이 향상되었으며 기대할 선수들 또한 많아졌습니다. 최근 구장을 개보수하고 2군전용구장 확충등 팀에서는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승리에 대한 조급증을 버리고 좀더 참고 길게 보고 팀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응룡감독님도 무리한 운영을 자제하고 팀의 초석을 쌓기를 기대합니다. 

심사위원 M
타력 : A 선발투수 : C 불펜투수 : C 수비력 : B+
이용규 정근우 펠릭스 피에 투입으로 인해 뛰는 야구 및 안정적인 수비 등 팀컬러가 바뀐 팀입니다. 공격력만 따지면 넥센 삼성에 뒤질것이 없으나 투수진과 포수쪽의 전력이 상위팀에 비해 약해보입니다. 그러나 시즌 초반 화끈한 공격력으로 어느정도 성적만 유지한다면 김응용 감독님의 특유의 승부사 기질이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심사위원 N
정근우 이용규라는 국가대표 테이블세터 영입은 중심타선이 튼튼한 이팀의 득점력을 향상시키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팀 순위는 앨버스와 클레이의 활약여부에 달려있다. 선발진이 안정된다면 지난 시즌의 악몽은 잊고 팀의 투자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행복한 시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심사위원 O
한화는 정말 작년 겨울 원탑을 자랑하는 보강을 이루었다. 새로온 피에에게서 데이비스의 향기를 많이들 느끼는 것이 매운 라면 맛으로도 이어진다면, 확실한 상승폭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규의 부상 복귀도 생각보다 빨라보이고, 한화의 고질적인 외야/리드오프는 단방에 해결이 되었다고 보인다. 작년 전력에 군복귀 선수가 보강되고, 의외의 부진을 보였던 선수들이 어느정도만 해준다면, 타선은 충분히 예전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위용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 투수진도 외인 2이 어느정도 해주고 있는 가운데, 어린 선수들이 상승세를 이어가 준다면, 8개구단 평균급의 선발진은 충분해보인다. B, 이용규, 정근우의 보강으로 센터라인의 수비가 안정감이 올라가면서 B+, 불펜이 아직 불안한 점이 내년 보강의 방향으로 보인다. C+,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10승 이상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4강까지는 아직 어렵지 않나 본다.

심사위원 P
올해도 약하다. 많이 보강되었지만 아직은 약하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처럼 절망적이진 않다. 근례 가장 괜찮게 겨울을 보냈다. 기본적으로 FA이적생 두명이 아주 잘해줘야 한다. 거기서부터 한화의 리빌딩은 시작될 것이다. If가 좋은쪽으로 잘 풀린다면 4강 경쟁에 가세할 가능성도 아에 없진 않다.  

심사위원 Q
이번 오프시즌 동안의 한화이글스의 전략은 약점감추기였다. 포수, 이루수, 중견수가 약점이라고 판단한 한화의 프런트는 다소 오버해서 지출한 경향은 있지만, 국가대표 테이블세터 중견수, 이루수를 데려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한방에 해결하였으며, 느린 교타자위주의 현재의 라인업의 다양화를 이루게 되었고 경쟁체제의 모양새를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단, 현재의 FA시장의 쓸만한 투수가 없기 때문에 이전력으로 고질적인 이글스의 투수진을 업그레이드 시킬수는 없었으며, 결국 이번시즌도 특별한 트레이드 없이, 기존 전력의 기량향상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게되었다. 내년시즌 양훈이 돌아올때까지 송창현, 유창식, 안승민, 송창식 이외의 투수진들이 일군 레귤러로 자리잡는게 중요하다. LG가 이진영,정성훈 등을 FA로 구매했기 때문에 지난시즌과 같은 성공이 나온 것은 아니다 FA의 투자와 더불어 드래프트를 통해 얻어온 선수들의 질적성장이 있을때 진정으로 가을야구 및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한화팬들은 코끼리 감독이 자신을 위한 야구가 아닌 한화팬들을 위한 야구를 하기를 바라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록 당장은 지는 날이 많더라도 말이다.

심사위원 R
가장 알찬 fa보강을 한 팀이다. 이용규, 정근우를 영입하면서 센터라인을 보강했다. 그리고 국가대표급 1,2번타자를 구축했다. 최진행,김태균,김태완으로 이어지는 타선도 나빠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선발투수진이 아직은 의문점인 부분이 한화를 상위권으로 분류하기에는 물음표를 뜨게 하고 있다. 제법 괜찮은 유망주 투수들을 많이 모았지만 검증된 부분이 없다. 용병투수들이 잘해줄거로 보여지지만 상위권 팀들의 용병들도 마찬가지라 보여진다. 한화만 투수력을 보강했다는 뜻이 아니다. 불펜이나 마무리가 불안한 부분이 있어보이지만 넥센 못지 않은 화끈한 타선이 무너지는 마운드를 지탱해 주지 않을까 싶다. 

심사위원 S
오프시즌 가장 많은 보강을 한 한화. 김응용 감독의 용병술도 올해는 꽃을 필수 있을지 궁금하다. 일단, 시즌초부터 베스트로 뛸수는 없지만, 테이블세터진을 갖추었고, 김태균,김태완,최진행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도 괜찮을듯 싶다. 피에가 예전 데이비스만큼 해준다면 대박이지만, 비슷한 성적만 내준다면 의외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투수진의 높이에 의문이 든다. 타선은 분명 어느정도의 득점은 뽑아낼수는 있어 보이는데, 과연 그것을 지킬수 있을지~ 

심사위원 T
타력 : A 선발 : C 불펜 : C 수비 : B
이용규-정근우를 영입하면서 팀타선에 날개를 달았다... 마운드 역시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영건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좋은쪽으로 변수가 작용되어야 4강경쟁에 발을 담그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역시나 하위권으로 나갈가능성도 높다...  

심사위원 U
작년에 안 질렀던거 올해에 다 지른듯 한 느낌... 정근우와 이용규가 보강 되었다.. 시범경기에서도 정근우는 클래스는 어디 안 갔다는걸 보여주고 있으며, 이용규는 부상 중이긴 하나 완쾌 되면 어느정도 수준은 보여 줄 수 있는 선수. 테이블 세터가 강력해 지면서 득점력도 어느정도 올라 올 것으로 보임. 단, 용감독의 선수 굴리기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봄.(한화를 7위에 놓은 것이 이게 큼) 

심사위원 V
 팬심(?)이 일부 작용했지만 올 시즌 한화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착실한 전력 상승을 이루었다. 그것도 단순한 상승이 아니라 여기 저기서 상승 요인이 있었다. FA, 군 복귀선수, 신인…… 한화 팬들은 최영환의 시범경기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한 꼴지 후보. 무엇보다 선발진이 하위권이며 구원진도 불안하다. 야수 역시 주전은 좋지만 백업 수준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포수는 대졸 신인 포수가 주전을 꿈꾸는 전력. ㅠ.ㅜ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한화는 안 좋은 것이 연속되는 일만 겪었다. 올 시즌 한화팬들의 바람 중 반 정도만 이루어지면 어쩌면 7위가 아니라 그 위를 노릴 수도 있을 것이다. 반대로 몇 년 동안의 모습이 다시 온다면 뭐 말할 나위도 없다.
변수의 중심 - 송창현 - 그는 한화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 

심사위원 W
색다르게 변신한 홈구장처럼 거금을 투입해 팀체질개선에 힘쓴 한화, 이를 바탕으로 올시즌에는 탈꼴찌를 기대해볼만하다. 이용규,정근우로 이어지는 국대급 테이블세터는 김태균,김태완,최진행,피에 등 으로 이어지는 짜임새있는 타선에 물음표를 다는 이는 적을것이다. 다만 외국인 선발들이 어떤 실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한화의 올시즌 성적을 결정지을것으로 보인다. 

심사위원 X
한화의 전력보강은 대단했다. 국가대표급 테이블 세터에 확실한 3번타자 용병과 선발투수 용병을 영입했다. 중심타선의 이름값은 타팀에 뒤지지 않는다. 1라운더 신인투수는 ‘포스트 오승환’의 평가를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팀을 4강권에 올려놓긴 어려운 점이 있다. 아직까진 주전과 비주전의 차(특히 투수)가 큰 편이며, 선발이나 불펜이나 리그 상위권이라 평가하긴 어려운 지점이 있다. 투수진이 어느정도 잘 버티냐에 따라 순위가 올라갈 여지가 있다.  

심사위원 Y
겨울에 알찬 보강의 결과가 올해 나올 것 같으나 상위권 진입은 아직 무리가 아닐까 싶다. 정근우는 당연히 큰 힘이 되겠지만 다소 하락세에 접어든 그의 스탯, 그리고 장타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몇 승을 더 보태줄 정도의 플러스는 아니다. 이용규는 오히려 섣부른 복귀를 말리고 싶은 심정이고. 김태균의 가세로 우산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기대했던 최진행, 김태완은 작년 시즌 그 기대를 철저히 저버렸다. 다만 이제 김태균뿐만 아니라 피에가 가세했으니 새로운 우산에 다시 편승하길 바란다. 김응룡 감독식 야구가 어떤 것인지는 올해까지 포함해서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화팬들은 피에, 송창현, 최영환, 정근우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송창현을 제외하고는 기존의 한화 선수들이 아니다. 기존의 선수층이 아닌 새롭게 가세한 변수들이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라면 강팀이라 보기 어렵다.

[오징어날았어]

한화팬 입장에서봐도 선발진에 1~2명정도 비어 보이며 확실한 마무리가 없다~거기에 주전포수가 없는것도 약점이다~
그렇지만 그걸 공격력으로 조금더 메꿔주고 유창식과 송창현이 포텐 터져주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싶다~ㅎ

[W14-L10 era2.15 196K]

우리의 눈에서도 5칸의 선발자리에서 몇칸이 비어보인다는점 다른 부분에서도 약한곳이 보인다는게 아쉽죠..
포텐터져 주면 고맙지만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야하니 야구 순위 매기는게 참 어려운 일 인거 같네요.. 우리 어린 선발진들이 터져주고 그것이 에버리지가 되어준다면 우리 미래도 밝아지겠죠? 기대 해보렵니다.

[325junk]

재미있네요. 다들 똑같은 말을하는게. 제발 올해 이사람들 다틀리게 해주실 조금 바래봅니다. 저 사람들보단 야구잘모르지만 제생각은 타팀과 한끝차이같은데. 충분히 다른팀도 불안요소들이 많다고생각합니다. 사소한문제가 팀을 몰락시켰을뿐. 다른팀선수보다 못하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방떠는 타팀선수들 후회하게 해주시길 올시즌바래봅니다.

[W14-L10 era2.15 196K]

많은 사람들이 하위권으로 평가 하는데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은 듭니다. k방송국의 하 모 해설의원님 말대로 야구 몰라요 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예측 할 수 없는 한 끗차이 이걸로 울팀이 올라 갈 수 있는 만큼 더 올라가길 바랄 뿐입니다.

[열공독수리]

타선은 당장 놓고 보면 정근우 하나 더해졌고. 선발은 제대로 검증된 선수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전문가나 타팀팬들이 좋은 평가를 해주길 바라는 것은 무리겠죠.
투수진만 제대로 갖춰졌어도 불안감이 덜할텐데 그게 아쉽네요. 잘 풀리길 기대합니다. 특히 유창식 선수 이제는 선발로 잘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W14-L10 era2.15 196K]

몇 해전 LG의 경우에도 하위권을 맴돌다가 정성훈선수와 이진영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많은 투자를 하여 13년에는 11년만의 가을야구를 한 것처럼 울팀도 근우 용규 선수 영입이 그 시작점이라 생각 하고 싶네요 당장에 4강은 어렵더라도 이번에 온 두 선수로 인하여 많은 시너지 구단의 투자 등으로 몇년후에는 가을야구 단골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때 쯤이면 유창식선수도 울팀의 명실 상부한 에이스 자리를 채우고 있을거라 믿고싶네요

[바위우물]

결국 가장 큰 문제점 1순위는 선발진이고 2순위는 포수, 3순위는 백업멤버의 강화네요~ 이 모든걸 하루아침에 이루어낼 수는 없겠죠. 앞으로 3~4년 정도 열심히 보강합시다~ 한화라서 행복합니다 ^^

[W14-L10 era2.15 196K]

맞아요 3~4년 길게 봅시다 그때는 절대 약팀이 아니길!

[영원한장종훈]

솔직하게 잘하면 6위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좋아진 선수구성이기는 한데...
우리보다 딱히 못할 것 같은 팀이 없어요! 그나마 기아나 sk나 nc인데...
우리가 더 앞선다고는 말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꼴지는 탈출할 것 같습니다

[W14-L10 era2.15 196K]

우리만 좋아진게 아니죠 타팀도 플러스요인들도 있을거니6등이면 감사하죠 무튼 올해는 일 내주길~

[3루수 GAP]

심사위원 A 코멘트는 어디서 많이 봤다 싶더니.. 역시나군요 ㅋㅋㅋ

[W14-L10 era2.15 196K]

아 A위원님이 누군지 눈치 채셨네요 저번에 글 올리셨죠 저도 이제서야 기억이 나네요 ㅋㅋ

[레전드송진우]

올시즌은 확실한 타선강화와 불펜의 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시즌이 되었으면 합니다. 즉, 팀을 재편할 때 고려할 사항이 1. 선발투수 2. 불펜과 마무리 3, 포수를 비롯한 센터라인 강화 4. 전체적인 수비안정화 이렇게 4가지를 제대로 갖추어야 제대로 팀개편이 됩니다.. 이 4가지 중에 4는 훈련을 강화시켜서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이것을 잘한 감독이 바로 김성근 감독이죠. 김성근 감독이 sk를 재편할 때 젤먼저 꺼내든 것이 수비의 기본기가 좋은 선수들 위주로 엄청난 훈련을 통해 팀의 안정화를 가지고 왔죠.. 이 4번은 3번과도 연결이 되는 부분입니다.

[레전드송진우]

올시즌 한화의 목표는 2. 불펜과 마무리의 안정화 3. 포수를 비롯한 센터라인 강화 이것에 초점을 맞추는 시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첫번째인 선발투수진은 경험을 통해 해결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이루기 힘든 부분이죠.. 하지만, 내년 시즌에 양훈이 복귀하기 때문에 올시즌 송창현과 유창식 중에 한명이라도 제대로 자리를 잡아준다면 내년시즌에는 선발투수에 대한 걱정도 확실히 줄어들면서, 올시즌의 불펜과 마무리안정화, 포수를 비롯한 센터라인 강화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내년시즌부터는 확실히 4강 싸움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시즌이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