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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세계사를 움직인 100대사건] 백련교의 난 (with Daum 백과)
Red eye 추천 0 조회 479 22.02.13 00:1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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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2.13 00:19

    첫댓글 처음엔 팔왕의난 인줄 알았는데 반동탁연합 에피소드를 지나 백련교의 난으로 바뀌는 형세일까요? 중국이 왜 마약과 종교에 관대함 따윈 개나 주었는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주원장의 홍건적도 백련교이고 나라이름도 명으로 지은 이유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신천지 탈퇴 간부의 증언을 담은 기사나 홍준표의 인정등을 보며 이건 보통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판데믹에 , 미중 대결에, 우크라이나 일측촉발직전 까지. 멘탈 정말 꽉 붙들어 메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 22.02.13 00:21

    22222

  • 작성자 22.02.13 00:23

    그리고 이 글의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이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백련교 집단은 성을 빼앗을 힘은 가지고 있었지만,

    "도시를 다스릴 행정적인 노하우는 갖고 있지 않았다.

    백련교는 민중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는 있었지만,

    대안 세력으로 자리 잡을 역량은 갖추지 못했던 것이다. "

  • 작성자 22.02.13 00:28

    @Red eye 그리고 이런 사파들이 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새로운 경계와 감시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및 법률이 필요해 보입니다. 각 정당은 당원모집요건과 온라인 가입에 대해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고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의 경선 폐지에 대해 심각히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로마황제의 영역에 발을 들어 놓지 말거라!

  • 22.02.13 00:30

    @Red eye 백련교는 단순한 종교집단이 아니라 임협과 묶인 존재였습니다.

  • 22.02.13 00:39

    @Red eye 신비주의 종교결사가 가미된 임협의 무리는 황건적 이래로 그 연원이 길지요. 단순한 사이비 종교쟁이들의 난으로 보긴 힘듬요.

  • 22.02.13 22:58

    청나라는 지방 신사 계급의 도움 없이 백련교를 진압 못하는 무능한 정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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