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아침입니다.
흐릿하니..뭔가 당이 확 땡기는데..ㅎㅎ
요즘에 너무 단거 먹으면 ㅡㅡㅋ 머리아파요;
아메리카노 진하게 타서 한잔 후루룩 마셔야겠어요.
오늘 소개할 것은 청경채 들깨 무침입니다.
저희집에서 인기있는 나물 반찬 중 하나에요 ㅎㅎ
청경채가 저렴하기 하고 아삭한 맛이 좋아서..
요런저런 양념이랑도 잘 어울리고 해서
잘 해먹는데..오늘은 들깨무침 해봤어요.
된장양념도 맛났지만~
심플하게 요런 들깨무침도 너무 맛있답니다.
적극 추천드려요^^
-청경채 들깨 무침 요리법-
청경채 7-8개, 국간장 1큰술 내외, 들깨가루 2큰술, 들기름 반큰술(없으면 참기름 대체가능)
청경채는 윗부분 살짝 잘라낸 뒤에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이때 굵은 줄기부분과 얇은 잎부분을 구분해 놓아서..
나중에 데칠때..
줄기부터 넣고 데친 뒤에
잎을 넣어 데쳐서..
데쳐지는 속도가 비슷하게 해주면 좀더 좋아요.
청경채를 통으로 데칠때도 굵은 줄기부분을 먼저 넣어서 잡아주다가..
살짝 익으면 퐁당 다 넣어서 마처 데쳐내곤 합니다.
안그러면 잎쪽이 너무 흐물거려서요.
잘 데쳐진 청경채는 체에 받쳐서 건져내서 찬물에 후다닥 헹군뒤에
물기를 꼬옥 짜서 준비해주세요.
국간장과 들깨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살살 무쳐주세요.
국간장은 처음부터 1큰술 다 넣지말고..
반큰술 정도 넣었다가 간이 밍밍하면 나머지 반큰술 넣어주세요.
전 청경채 7-8개정도에 국간장 1큰술은 간이 살짝 간간했는데..
요건 입맛따라 달라서..^^;;
모자라는 간은 소금간 살짝 해주면 됩니다.
다 무친뒤에 마무리로 들기름이나 참기름 살짝 둘러서 한번 더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아삭아삭한 맛이 있는 고소한 청경채 들깨 무침이에요.
아이랑 신랑이 맛나게 먹은 반찬이기도 하지용^^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하니~괜찮습니다 ㅎㅎ
요 곱게 갈아준 들깨가루는 용인 5일장에 사온건데..
다른 요리 하나 더 하면서 똑 떨어져서 ㅠ-ㅠ
5일장 열릴때 한번 더 사와야겠어용 ㅎㅎ
곱게 껍질 없는채 갈려서 좋더라구요^^
마트만 가도 소포장되서 1천원 안되게 파는데 한끼반찬으로 해먹기도 좋고~
데쳐서 고기등에 곁들어 먹기도 좋은~
청경채를 오늘의 반찬으로 추천해봅니다^^
다들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뽀로롱꼬마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