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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벌써 김장철이 돌아왔어요!!!
시골이모댁에 가신 친정엄마께서
급 배추절임과 김장재료들을 싸들고 오신거예요!!
큰이모댁 밭에서 키운
절임배추, 무, 대파, 얼가리(무청)
간편하게 씻고 손질해오셨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갑자기 김장김치 만들기 시작한 킴블리네 친정이예요>_<
오시면서 마트에 들려
멸치액젓과 새우젓까지 사오셨더라구요ㅎㅎ
준비성 최고!!
먼저 배추김치 담그는 방법 팁!!
그건바로 육수가 한목하는것 같아요!!
양파, 사과, 다시마, 황태(북어)를
물에 넣고 푹 끓여주고
식혀줘요!!
킴블리네도 이번에 처음 시도해본건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김치의 시원한 맛을 내주는
무는 채썰어준비하고~
고춧가루 팍팍!!
싱싱한 대파와 얼갈이는
송송썰어 준비완료♡
근데 대파 매운거땜에
눈매워서 혼났어요ㅜㅜ
꼬미랑 베란다로 피신했다는건 안비밀>_<
김장속 양념 버무리기할때
넘쳐날듯싶어 배추절여온 김장비닐에
넣어 섞으니 간편하더라구요ㅎㅎㅎ
퍽퍽하니 육수끓여놨던것도 부어서 같이 버무려주면
아주 좋아요ㅎㅎㅎ
갈은 양파와 다진마늘
새우젓과 멸치액젓도 넣어줍니다~
20포기 담그는데
재료양이 장난아니네요ㅎㅎㅎ
색이 곱죠>_<
맛깔나보여요ㅎㅎㅎ
절임배추에 양념을 묻혀
간이 잘맞나
한입 먹어봤어요~
와!! 진짜 맛있게 된거있죠!!!!
육수의 힘인건지
다들 맛있다며
자꾸 손이가더라구요ㅎㅎㅎ
본격적으로 김장김치양념을
배추사이사이에 쓱쓱 잘 발라주어요♡
친정엄마가 빠르게
절인배추 한쪽씩 맛있게 김치속 쓱쓱~
이게바로 엄마의 손맛이죠ㅎㅎㅎ
본격적으로
스타트ㅋㅋㅋ
김장김치용비닐장갑 좋더라구요~
팔꿈치아래까지
꼭 투명고무장갑느낌ㅎㅎㅎ
꺄♡
저희꺼예요ㅋㅋㅋ
김장김치 한통 득템ㅋㅋㅋ
신나네요ㅎㅎㅎ
이제 수육먹을 준비 스타트♡
맛있게 김장김치랑 수육만드는법
저희는 무를 좀두껍게 썰어 소금에
절여놨다가
묻혀놓고
수육싸먹을때 같이 넣어먹어요~
진짜 맛있어요ㅎㅎㅎ
돼지고기 수육용넣고~
야채들 넣고 저희는 고기잡내 잡으려고 커피랑 월계잎넣고 푹 끓여줬어요^^
아주 잘익었어요>_<
내사랑 고기♡
한상 차렸어요ㅎㅎㅎ
절인배추에 고기얹고~
무김치도 올리고~
새우도 한마리 올려주고
맛있게 냠냠♡
진짜 맛있었어요ㅎㅎㅎ
베베도 맛있어 보였는지 쌈싸달라네요ㅎㅎㅎ
아담하게 싸줬더니 잘받아먹더라구요ㅎㅎ
김장날 막걸리한잔 마셔줘야겠죠>_<
매번 허리아프고 힘드시다고
내년에는 사다먹자는 친정엄마지만
김치킬러 사위가 있어
결국 직접해주신다는ㅜㅜ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항상 굴도 같이 샀는데
이번 김장김치는 급하게 준비해서
빠졌네요 아쉽ㅋㅋ
저희 킴블리네 김장김치 만드는 레시피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출처] 김장김치 담그기 황금레시피와 맛있는 수육|작성자 봄타는 킴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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