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401 1218 - Burnaby st. / Burnaby & Bute. [Downtown]
(Burnaby st.는 Davie st. 바로 아래입니다..)
렌트비 : $800 (크기나 시설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디파짓 : $400 (렌트비의 1/2, 반드시 받을 수 있습니다.)
테이크오버 : $900 정도..(상당히 싼 가격입니다. 일찍 오시면 다른 특혜도.. ^^;)
구조 : 원베드룸 아파트(4층) / 베란다
(베란다가 있어서 흡연가능하고, 공간도 넓게 쓸 수 있습니다.)
기타 : 계약기간 6개월, Hydro(전기세 약 $18~$23)외에 추가요금 없음.
(계약기간이 없는 집은 시설이 떨어집니다. ^^;)
연락처 : 604-689-2823
(평일 오후 3시 이후, 주말 언제나 가능.. 주저하지마시고 전화주세요.)
안녕하세요. 집주인입니다.. ^^
홈스테이서 다운타운으로 나오시려는 분들이나 새 아파트로 옮기시려는 분들께
생활하기 편한 원베드룸 아파트를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직접
아파트를 구하시려는 분들에게도요. 쓸데없는 허풍이나 거짓말 같은 얼굴 팔릴
짓은 하지 않습니다. 원하신다면 메일로 사진을 보내드리죠.
제가 2월달에 한국에 돌아가게 되서 8개월동안 살던 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지난 8개월동안 아무런 불편없이 살아왔구요. 렌탈비, 위치, 시설등을 비교하여
정말 괜찮은 아파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아파트를
알아볼 때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둘러보았지만 이 집이 제일 괜찮다 생각되서
찾아간 그날 계약했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집에 찾아오는 친구들도 모두들
괜찮다고.. ^^; 저 또한 여러 친구집에 놀러가도 저희집 만한 곳은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렌탈비 $950 ~ $1000 하는 집과는 비교할순 없지만
$800이라는 저렴한 가격대비 동급최강의 아파트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일 중요한 것은 렌탈비겠죠. 저희 아파트의 한 달 렌탈비는 $800입니다.
아파트에 들어오시려는 분들은 비교적 오래 밴쿠버에 머물러계실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밴쿠버에 살면서 가장 돈을 많이 지불하게 되는게 렌탈비입니다.
그래서 싼 렌탈비가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죠.
"집이 고급이다. 전망이 좋다. 지하나 옥상에 헬스장 수영장이 있다." 물론 좋습니다.
그런데 비싸죠. 공부하러 왔는데 집이 고급이어서 전망이 좋아서 뭐가 좋지요? ^^;
"헬스장이랑 수영장이 있다." 집근처에 있는 YMCA에 가세요. 한 달 $40불이면,
만일 커플이면 둘이 $68에 거기 있는 모든 시설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설이 훨씬 좋고 종류도 많지요.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부모님께 부담을 적게 드리는 것도 일종의 효도가 아니겠습까?
그냥 조금 넓은 원룸스타일의 스튜디오도 650$에서 $750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플이 아니라면 스튜디오에서 사는 것은 조금 그렇고, 방이 있는
원베드룸으로 가야되겠죠. 그렇다면 이왕이면 좁은 집 보다는 넓은 집에 살고 싶은게
정상이겠죠? 그래서 저희집에 오시라는 겁니다. ^^; 가격대비 동급최강!!
상당히 넓은 방과 거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는 둘이 살고 있지만 세명이서도
불편없이 살아봤었습니다. 전에 살던 사람들은 보통 셋이 살았답니다.
그 사람들의 얘기를 빌어오면 네 명까지 살아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네 명은 무리고 두 명이나 세 명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은 집은 아니란 거죠.. ^^
다음으로 중요한 건 테이크오버겠지요..
집에 이것저것 많이 있으면 좋지요. 당연하죠. 없는것 보다 뭐라도 있는게 훨씬 좋겠지요.
그런데 비쌉니다. ^^; 여기 까페에서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이것저것 갖춘 집은 보통
테이크 오버가 $1400 ~ $1300 정도하고 있습니다. 앞서서도 말했지만 기본적인거
말고는 별반 쓸 일이 별로 없습니다. 개인의 취향도 고려되어야 하지요. 저처럼 커피 안
마시는 사람은 고급커피메이커는 필요 없습니다.
빵빵한 싸운드를 자랑하는 오디오도 리스닝 공부할 때 애용되는 카세트레코더.
일명 찍찍이의 반에 반에 반도 사용 안 합니다. 만일 컴퓨터가 있다면 벅스뮤직에
들어가겠죠.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 한국으로 돌아가시게 되셔서 집을 팔아야
할 때 테이크오버가 비싸면 그만큼 팔기 힘들죠. 그래서 들어왔을 때 가격보다 못 받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불편하지만 않으면 되도록 테이크오버가 싼 집을 찾는게 좋습니다.
제가 자꾸 테이크오버가 싼 집이 낫다고 얘기해서 이 집에는 아무것도 없는게 아니냐는
의문이 드시겠지만 앞에말한 커피메이커 오디오등등.. 다 있습니다. ^^;
먼저 가구는 무슨 싸이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 둘이서 잘 수 있는 침대 두 개,
테이블 두 개, 의자 6개
옷이나 책등을 넣을수 있는 수납장 5개...
가전제품으로는 캡션되는 21인치 TV, VCR 2 대, DVD playe, CD/Tape/Raido 가능 오디오, 작은 포터블 오디오..
주방용품으로는 전기밥통, 전기주전자, 토스터기, 전자렌지, 그릇 및 각종 주방용품..
컴퓨터용품으로는 모뎀, 스피커, 프린터..
그외에 청소기, 다리미, 무선전화기, 유선전화기, 책상스탠드 등등..
이정도면 생활하는데 필요한것들은 모두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이크오버 가격이 900$ 정도에 이정도 있으면 최소한 평균이거나 다른 집보다 100$~$200
정도는 싼 편이라 생각합니다.
디파짓은 렌탈비의 절반이구요 물론 아시다시피 나가실 때 받아가는 돈입니다.
어떤 곳은 매니저가 잘 안준다는 얘기도 들리지만 전에 살던 사람들은 수표로 모두
받아갔습니다. 매니저도 친절하고 터치하는것도 없습니다.
이 아파트가 12층짜리 모두 48가구가 있는데 모두가 조용한 편입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나 이웃집의 파티로 공부하는 데 방해받아본 적 없습니다.
우리만 조용히 하면 됩니다.. ^^; 모두 여기 사람들이라..
그리고 수퍼밸류라는 24시간 수퍼마켓이 바로 앞에 있어서 장보러 가기도 편합니다.
물론 바로 옆에 한국인 슈퍼도 있구요.
또한 근처에 유명한 맛있는 음식점도 많답니다. 아.. 주당을 위한 리쿼스토어도 있군요..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편도 편리합니다.
(Davie st. 와 한블럭 떨어져 있거든요..)
에고... 조금 쓰려던것이 주저리주저리 많이도 썻군요.. ^^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언제라도 전화주시고 찾아오세요. 평일에는 오후 3시 이후에는 연락이 가능하구요,
주말에는 언제나 가능합니다. 전화 : 604-689-2823 메일 : wanted791214@hanmail.net
그럼 전화나 메일로 연락주세요..